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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국 부회장 해외사업 성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2018년 몽골에 진출한 이후 7년 만에 500호점을 돌파했다. 한국 편의점 역사상 국내 브랜드가 해외 단일 국가에서 점포 수 500개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500호점을 열고 지난달 28일 현지에서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홍정국 BGF 부회장(사진)이 직접 참여해 기념식을 주도했다.
CU는 업계 최초로 해외 단일 국가에서 매장 500곳을 돌파하며 단일 국가 최다 점포를 보유한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 CU가 4일 기준 몽골에서 확보한 매장은 총 505곳이다.

울란바토르 CU 500호점 기념식. BGF리테일
홍 부회장은 몽골·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으로 이어지는 해외 시장 공략을 주도했다.
홍 부회장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BGF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구 감소에 따른 장기적인 내수 축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해외에서 K편의점 영역을 더 확장하겠다"고 선언하며 해외 사업을 직접 챙겨왔다. 국내 시장 과포화의 대책으로 해외 영토 확장을 점찍었다.
CU는 몽골 프리미엄 넥서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본사가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권·운영권 등을 부여하고 로열티를 수취) 계약을 체결하고 업계 최초로 몽골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