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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트럼프 "시진핑, 열병식서 美 언급안해 놀라…반드시 언급됐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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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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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승절 열병식 연설에서 미국을 언급하지 않았다며 "매우 놀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던 중 언론과 질의응답에서 "어젯밤 그 연설을 봤다. 시 주석은 내 친구이기도 하다. 하지만 미국이 그 연설에서 반드시 언급됐어야 했다. 왜냐하면 우리는 중국을 매우, 매우 많이 도왔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열병식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행사"였다면서 "매우,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14일 미 육군 창설 25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한 바 있다. 미·중 양국이 약 3개월 사이에 연이어 군사력을 과시한 셈이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들이 왜 그것을 하는지 이유를 알고 있다"라며 "그들은 내가 보기를 바랐을 것이고, 나는 보고 있었다"고 했다.

전승절 행사를 계기로 시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북·중·러 공조 강화에 대한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들 모두와 관계가 매우 좋다"면서 "얼마나 좋은지는 앞으로 1~2주 사이에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시 주석이 과연 매우 적대적인 외국 침략자로부터 중국이 자유를 되찾도록 미국이 중국에 제공한 막대한 지원과 '피'에 대해 언급할지가 큰 의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중심이 된 연합국이 일본을 패망시킴으로써 일본과 전쟁을 이어오던 중국에 큰 도움을 줬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특히, 미국은 일본을 견제하고 중화민국을 지원하고자 1941년~1942년 비밀리에 군 조종사들을 의용군 형태로 보내기도 했다.

아울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을 중단하라고 촉구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공습을 지속하는 푸틴 대통령을 향해 "푸틴에게 전할 메시지는 없다"면서 "그는 내가 어떤 입장인지 알고, 어떤 식으로든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푸틴)의 결정이 무엇이든 우리는 그에 만족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며 "만약 우리가 만족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여러분은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2주 데드라인을 줬는데, 이와 관련해 어떤 결정을 할 수 있느냐'는 취지의 물음에 "며칠 안에 그와 이야기를 나눌 것이고, 나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확히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 계획을 밝힌 대화 상대가 푸틴 대통령이 아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라고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10879?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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