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시진핑, 열병식서 美 언급안해 놀라…반드시 언급됐어야"
7,027 7
2025.09.04 09:50
7,027 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승절 열병식 연설에서 미국을 언급하지 않았다며 "매우 놀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던 중 언론과 질의응답에서 "어젯밤 그 연설을 봤다. 시 주석은 내 친구이기도 하다. 하지만 미국이 그 연설에서 반드시 언급됐어야 했다. 왜냐하면 우리는 중국을 매우, 매우 많이 도왔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열병식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행사"였다면서 "매우,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14일 미 육군 창설 25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한 바 있다. 미·중 양국이 약 3개월 사이에 연이어 군사력을 과시한 셈이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들이 왜 그것을 하는지 이유를 알고 있다"라며 "그들은 내가 보기를 바랐을 것이고, 나는 보고 있었다"고 했다.

전승절 행사를 계기로 시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북·중·러 공조 강화에 대한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들 모두와 관계가 매우 좋다"면서 "얼마나 좋은지는 앞으로 1~2주 사이에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시 주석이 과연 매우 적대적인 외국 침략자로부터 중국이 자유를 되찾도록 미국이 중국에 제공한 막대한 지원과 '피'에 대해 언급할지가 큰 의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중심이 된 연합국이 일본을 패망시킴으로써 일본과 전쟁을 이어오던 중국에 큰 도움을 줬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특히, 미국은 일본을 견제하고 중화민국을 지원하고자 1941년~1942년 비밀리에 군 조종사들을 의용군 형태로 보내기도 했다.

아울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을 중단하라고 촉구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공습을 지속하는 푸틴 대통령을 향해 "푸틴에게 전할 메시지는 없다"면서 "그는 내가 어떤 입장인지 알고, 어떤 식으로든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푸틴)의 결정이 무엇이든 우리는 그에 만족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며 "만약 우리가 만족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여러분은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2주 데드라인을 줬는데, 이와 관련해 어떤 결정을 할 수 있느냐'는 취지의 물음에 "며칠 안에 그와 이야기를 나눌 것이고, 나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확히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 계획을 밝힌 대화 상대가 푸틴 대통령이 아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라고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10879?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23 03.12 31,4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8,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6,2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0,3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6,9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1,6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8933 이슈 걸프만 국가들 미국의존도에서 다변화 나서... 2 08:15 200
3018932 이슈 KBS 새 목요드라마 <심우면 연리리> 단체포스터.jpg 4 08:11 716
3018931 유머 팬싸 엽떡좌 3 08:09 512
3018930 유머 여배우 화장 전과 화장 후 차이. 17 08:07 2,724
3018929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김태리X남주혁X보나X최현욱X이주명 "With" 08:06 105
3018928 유머 수족관이 자기 집인양 놀고있는 앵무새 6 08:05 886
3018927 이슈 나사가 증명한 갈릴레오의 가설 10 08:03 905
3018926 이슈 [WBC] 류현진, 도미니카와 8강전 선발 등판…산체스와 맞대결 5 08:03 761
3018925 이슈 제정신 아닌것 같은 백악관 공식 계정에 올라온 영상... 15 08:02 1,985
3018924 정보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3/13) 7 08:02 277
3018923 유머 @아니 메가커피에서 딸기폼말캉젤리워터라는게있길래 이게뭐야? 하면서 시켜봤는데 9 08:00 1,860
3018922 이슈 BTS 멤버들 경복궁 근정전에서 광화문까지 '왕의 길' 걷는다 54 07:57 2,012
3018921 기사/뉴스 임성한이 직접 뽑아 키웠다 “아이돌 연습하듯 합 맞췄죠” 8 07:56 1,139
3018920 이슈 갑자기 티모시 샬라메 디스 철회한 도자캣 13 07:56 1,817
3018919 이슈 일본에서도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전 시위 10 07:55 865
3018918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뷔 V "Sweet Night" 3 07:52 105
3018917 이슈 일본 문무과학성 장관 불륜 5 07:50 1,905
3018916 이슈 헤어스타일의 중요성 17 07:48 1,876
3018915 이슈 몬트쿠키 사과문 23 07:48 4,618
3018914 이슈 여자들이 질투하는 여자 3 07:46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