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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오현규 재협상? 정말 부끄러운 짓!"…슈투트가르트 비판 쏟아진다, 9년 전 부상 핑계 '임대 추진'→"메디컬 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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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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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KRC헹크)의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재협상을 요구한 슈투트가르트가 비판을 받고 있다.

벨기에 매체 '부트발뉴스'는 2일(한국시간) "헹크의 엄청난 타격이다. 부끄러운 짓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분석가 슈테프 바이넌츠는 최근 헹크 공격수 오현규를 두고 슈투트가르트가 보인 태도를 지적했다.

2025 여름 이적시장 종료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는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 슈투트가르트의 제안을 받았다. 슈투트가르트는 이번 여름 팀의 주전 공격수 닉 볼테마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떠나자 대체자로 지목했다.


오현규 영입을 위해 슈투트가르트는 헹크에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하기로 결정했다. 헹크가 제안을 받아 들이면서 오현규는 헹크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 뒤, 슈투트가르트 이적을 마무리 하기 위해 독일로 날아갔다.

오현규는 얼마 전 네덜란드 명문이자 황인범 소속팀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이적 제안을 거절하고 헹크에서 주전 공격수로 뛰기로 했으나 유럽 5대리그인 분데스리가의 상위권 구단이 러브콜을 보내자 주전 경쟁을 감수하면서까지 슈투트가르트에 가기로 했다.

부트발 뉴스도 "슈투트가르트는 닉 볼테마데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8500만 유로(약 1382억원)가 넘는 가격에 매각했고, 그들은 오현규를 적절한 후계자로 봤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래서 슈투트가르트는 오현규 영입을 위해 최대 2800만 유로(약 455억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었다. 헹크는 이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다"라며 "오현규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독일로 향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러나 그 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오현규는 2017년에 부상을 입었고, 원칙적으로 그는 부상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라며 "그러나 슈투트가르트는 오래 전 부상 핑계를 대며 갑자기 이적 조건을 낮추고 재협상을 시작했다. 헹크는 결국 이적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오현규는 지금으로부터 약 9년 전인, 2016년에 왼쪽 무릎 십자인대를 다친 적이 있다.

큰 부상이었지만 오현규는 치료와 재활을 잘 마쳐 현재 아무런 문제 없이 프로축구선수로 활약 중이다. 헹크도 지난해 여름 오현규를 영입할 때 그의 무릎 상태를 문제 삼지 않았다.

그러나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의 오래된 부상을 이유로 재협상을 시도하며 이적료를 낮추려고 시도했고, 헹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오현규의 슈투트가르트 이적은 불발됐다.

오현규의 이적이 끝내 무산되자 슈투트가르트의 행보는 비판을 받았다. 


분석가 슈테프 바이넌츠는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를 임대 영입하려고 한 건 부끄러운 일이다"라며 "이는 축구계에서 신뢰는 드물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물론 선수들이 메디컬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만약 이전에 체결된 계약을 위반하기 위해 메디컬 테스트를 부적절한 방식으로 악용한다면, 우리는 뭘 하고 있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불발된 후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시장의 문이 닫히면서 오현규는 최소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헹크에서 뛰게 됐다.


https://naver.me/5h11qQ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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