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부산 자갈치 “해삼 한 접시 7만 원”…항의하자 5000원 환불

무명의 더쿠 | 09-01 | 조회 수 1078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57958?sid=001

 

A씨가 받았다는 해삼. A씨는 해삼이 카드지갑과 비슷한 크기에 담길 정도의 양으로 “2~3마리 분량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출처=보배드림 캡처)

A씨가 받았다는 해삼. A씨는 해삼이 카드지갑과 비슷한 크기에 담길 정도의 양으로 “2~3마리 분량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출처=보배드림 캡처)부산 자갈치시장에서 해삼 한 접시에 7만 원을 냈다는 사연이 공개돼 또다시 ‘바가지 요금’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해에 이어 반복되는 문제에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 해삼 한 접시 7만 원…항의에 5000원 돌려줘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부산 자갈치 00횟집에서 해삼 한 접시에 7만 원 나왔습니다. 이게 맞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A 씨는 부산의 유명 횟집을 찾아 인당 4만3000원인 회백반을 주문했다. 가격이 다소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가게 입구에 걸린 각종 감사패와 인증서를 보고 ‘그럴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여겼다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시가’로 적힌 해삼이었다. 해삼은 미지근하고 식감도 좋지 않아 몇 점만 먹고 포장을 부탁했는데, 양도 2~3마리 분량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A가 지불한 영수증. 회백반 2인 8만6000원 외에 회 7만 원이 따로 부과돼 있다. 이에 A씨가 너무 비싸다 항의하자, 가게 주인은 5천 원을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보배드림 캡처)

A가 지불한 영수증. 회백반 2인 8만6000원 외에 회 7만 원이 따로 부과돼 있다. 이에 A씨가 너무 비싸다 항의하자, 가게 주인은 5천 원을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보배드림 캡처)계산서를 받아 보니 회백반 2인분 8만6000원 외에 ‘회 7만 원’이 추가돼 있었다. 항의하자 가게 사장은 “그게 해삼”이라고 답했고, 결국 5천 원을 돌려줬다고 한다.

A 씨는 “5000원이 아까워 따진 게 아니다”라며 “시가라는 이름으로 설명도 없이 바가지를 씌운 뒤 몇천 원 돌려주며 넘기려는 태도가 더 기분 나빴다”고 말했다.

■ 누리꾼 “명백한 바가지” vs “시가 확인했어야”

이 사연이 온라인에 퍼지자 누리꾼들은 “저 양이면 5000원짜리 수준” “다른 횟집보다 2배 이상 비싸다”며 비판했다.

일부는 “시가 메뉴는 주문 전에 확인했어야 한다” “다른 메뉴도 비싼 걸 보면 충분히 예상 가능한 가격”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 지난해에도 불거진 자갈치시장 논란

 

자갈치시장에 방문했다던 B씨의 구매 영수증과 회의 양. B씨는 연어 5만 원 어치와 흰 살 생선 5만 원 어치를 구매했다. (출처=보배드림 캡처)

자갈치시장에 방문했다던 B씨의 구매 영수증과 회의 양. B씨는 연어 5만 원 어치와 흰 살 생선 5만 원 어치를 구매했다. (출처=보배드림 캡처)자갈치시장은 지난해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바가지’ 논란이 있었다. 당시 관광객 B 씨는 연어 소짜와 흰살생선 총 10만 원어치를 주문했지만 터무니없이 적은 양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B 씨가 “이 가격이 맞느냐”고 묻자 사장은 “잘 모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기분 좋은 여행이었는데 마지막에 화가 났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9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8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과 상상에만 머물러 있는 것은 가능성 중독이다
    • 04:06
    • 조회 535
    • 정보
    5
    • 햄스터가 천국가는 만화.manhwa
    • 03:35
    • 조회 637
    • 유머
    6
    • 니카라과 동물원에서 태어났다는 푸른눈의 알비노 퓨마
    • 03:34
    • 조회 852
    • 이슈
    2
    • 오늘부터 사직야구장 콜라보샵에서만 파는 가죽 자켓
    • 03:21
    • 조회 1654
    • 이슈
    18
    • 드라마 ost 같은 양요섭 - 밤의 밤을 지나 (Dear My)
    • 03:16
    • 조회 97
    • 팁/유용/추천
    2
    • 본인만 모르는 '은수저'들의 특징
    • 03:06
    • 조회 2856
    • 이슈
    54
    •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덬들 난리난 소식.jpg
    • 03:03
    • 조회 413
    • 이슈
    7
    • 루이바오💜🐼 잠깐 실례하겠슴다!
    • 02:56
    • 조회 682
    • 유머
    9
    • 드라이룸에 갇힌 고양이들
    • 02:56
    • 조회 1000
    • 유머
    12
    • 60년 만에 만난 두 친구.insta
    • 02:50
    • 조회 1427
    • 유머
    6
    • 세계가 놀란 삼형제
    • 02:49
    • 조회 1408
    • 이슈
    18
    • [컬처&레저] "김치 유산균이 몸속 유해한 나노플라스틱 배출시켜"
    • 02:47
    • 조회 728
    • 기사/뉴스
    7
    • 아직 코쓰는게 서툰 아기 코끼리
    • 02:42
    • 조회 885
    • 이슈
    14
    • 타블로 자기가 싫어하는거 얘기하는데 처음엔 무서워하는 동물 이정도 얘기하다가 점점 ㅈㄴ 구체화돼서.twt
    • 02:38
    • 조회 1147
    • 유머
    8
    • 강아지 잘 때 특 힘없보들꼬순내
    • 02:37
    • 조회 1120
    • 이슈
    4
    • 현재 근대건축물들 다 없애고 도시형 재개발한다고 해서 말나오는 을지로 (ft.밤티 조감도)
    • 02:19
    • 조회 2931
    • 이슈
    35
    • 현재 지구1선발 소리듣는 투수 수준.ytb
    • 02:15
    • 조회 1112
    • 이슈
    10
    • 선생님 왜 단추를 깜빡했어요?
    • 02:13
    • 조회 1239
    • 이슈
    9
    • 미야오 수인 쇼츠 업로드 🐈‍⬛🌪️
    • 02:01
    • 조회 184
    • 이슈
    2
    • 성경인물들 이름 영어로 바꾸면 왜케 성스러움이 떨어지냐
    • 01:54
    • 조회 3304
    • 유머
    3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