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웃으며 "내일 보자" 했는데 2시간 뒤 "그만둡니다" 알바에 '소름'
11,502 33
2025.08.25 23:11
11,502 3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59735?sid=001

 

예고 없이 문자로 갑자기 '그만둔다'고 통보한 아르바이트생 때문에 곤란을 겪었다는 자영업자들의 사연이 잇따라 올라오며 공감을 얻었다.

 

2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실내포차를 운영중인 글쓴이 A씨는 "알바 무서워 장사 못하겠네요" 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평일 아르바이트생이 본인이 돈 벌고 싶다며 금요일, 토요일까지 다 하겠다고 해서 3개월째 같이 일했다"며 "그런데 목요일에 멀쩡히 웃으며 퇴근하면서 '내일 보자, 고생했어' 하고 보냈더니 2시간 뒤 '그만둔다'고 톡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그것도 광복절 3일 연휴 전날 통보를 해서 곤란했다고.

A씨는 "월급을 받으러 오라니 '입금하라'고 하면서 하는 말이 '14일 안에 월급 안 주면 노동청에 신고한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그는 "지금까지 월급 하루도 늦게 준 적 없고 만원이라도 더 주고 그랬는데 소름 돋는다"며 "너무 착한 아이라 생각해서 늘 간식 챙겨 먹이고 못 먹는 날은 퇴근할 때 우유, 아이스크림이라도 들려 보냈는데 요즘 친구들 너무 무섭다"고 한탄했다.

이 같은 사연에 다른 자영업자들도 비슷한 경험을 공유했다.

한 자영업자는 "저도 두 달 전에 1년을 같이 하던 매니저가 당일 퇴사하면서 똑같이 '오늘 당장 월급 안 주면 노동청에 신고한다'더라"며 "사람 무서워서 그냥 가게 내놨다"고 밝혔다.

"같이 맛있는 것 먹고 으쌰으쌰 하고 내일 보자고 웃으며 퇴근했는데 다음날 바로 퇴사할 때니 계좌로 입금하라던 적이 있다. 충격 먹어서 1년째 알바 안 쓰고 혼자 하다가 몸 다 상해서 폐업 준비중이다"라는 자영업자도 있었다.

"저희는 오늘 두 명 무단결근했다. 돌아버리겠다" "연락이라도 온 건 그나마 다행이다. 저도 주말 알바가 연락두절됐다" "퇴근할 때 웃으며 아무 말 없이 가버리고 무단으로 안 나와 버리는 일이 허다하다" 등의 경험담도 올라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임프롬X더쿠🧡] 아마존 1위* 뽀얗고 촉촉한 피부를 위한 🌾라이스 토너🌾 체험단 (50인) 314 02.20 29,1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04,4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13,0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81,9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21,6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8,0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7,8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3,2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2,9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9984 이슈 이섭의 연애 여주 스포한거 같다는 작가 블로그글 08:43 18
2999983 정치 [리얼미터] '장동혁의 난'에 국힘 바닥없는 추락 1 08:40 163
2999982 이슈 르세라핌 '스마트'도 넘겼다…4번째 스포티파이 4억 스밍 08:40 79
2999981 이슈 남이 좋아하는 것을 초 치는 사람이 되지 않아야겠다 08:40 243
2999980 이슈 구라 아닐까 싶었는데 기자땜에 믿게됨 10 08:37 1,609
2999979 기사/뉴스 9억짜리 상가, 2억에도 안 팔려…‘무한 공실지옥’ 단지내 상가가 사라진다 5 08:36 772
2999978 기사/뉴스 유튜브 채널 16곳 세무조사…“700억대 탈루” 12 08:34 1,001
2999977 기사/뉴스 [단독]현대차그룹, 새만금에 10조 투자해 AI, 수소, 로봇 미래 3대 축 키운다 4 08:33 393
2999976 정치 김민석 “黨, 대통령과 차별화해선 성공 불가능” 10 08:30 458
2999975 유머 👤 벌써 출근 하시는거예요? 🐧 출근해요 👤 되게... 일찍 가시네요? 3 08:29 1,138
2999974 이슈 방금 폐막한 2026 밀라노 올림픽 최종 순위.jpg 10 08:29 1,848
2999973 기사/뉴스 "신뢰감+진정성" 변우석,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지(Dr.G) 글로벌 모델 발탁 4 08:28 298
2999972 유머 글만 봐도 기빨리는 상황 10 08:27 1,414
2999971 이슈 정장입고 밴드하는 인피니트 성규 2026 콘서트 무빙포스터 2 08:26 351
2999970 유머 나혼산으로 증명된 깨진 유리창 법칙.jpg 38 08:25 4,653
2999969 기사/뉴스 롱샷, 데뷔 59일만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5 08:25 264
2999968 정보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2/23) 7 08:21 360
2999967 기사/뉴스 한한령 빗장에 금 갔다…K팝·드라마 중국 ‘귀환’ 시작? 6 08:13 1,192
2999966 이슈 3천만의 달러 vs 3천만명의 친구들 중 선택은?!?! 3 08:09 448
2999965 유머 엑소 공계에 올라온 알프스늑대 9 08:09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