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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속보] 남편 중요 부위 절단한 아내 범행에 사위뿐 아니라 딸도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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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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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41514?sid=001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이 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이 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흉기로 남편을 찌르고 신체 중요 부위를 자른 50대 여성의 범행에 사위뿐 아니라 딸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검 형사2부(김희영 부장검사)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A(57·여)씨와 A 씨의 30대 사위 B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A 씨 딸이자 B 씨의 아내인 30대 여성 C 씨도 이들과 함께 피해자의 위치를 추적하는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위치정보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A 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께 인천시 강화군 한 카페에서 흉기로 50대 남편 D 씨의 얼굴과 팔 등을 여러 차례 찌르고 신체 중요 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의 사위인 B 씨는 당시 D 씨를 테이프로 결박하는 등 A 씨의 살인미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D 씨는 당시 신고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7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뒤 디지털 포렌식과 통신·인터넷 자료 분석 등 보완 수사를 벌였고, A 씨의 딸 C 씨가 이들과 함께 흥신소를 통해 피해자 위치를 추적한 사실을 확인했다.

A 씨는 조사 과정에서 "남편의 외도가 의심돼 범행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 씨가 의부증 증상을 보이면서 남편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다가 범행한 것을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C 씨는 피해자 D 씨의 의붓딸로 파악됐다"며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해 피해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한 50대 여성의 범행에 가담한 30대 사위가 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한 50대 여성의 범행에 가담한 30대 사위가 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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