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첫 방송한 ENA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10년만에 재회한 엄정화, 송승헌
10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하게 여전히 찰떡 같은 로코 케미를 보여줌ㅋㅋㅋ
드라마는 90년대 톱스타 임세라와 막내 형사 독고철의 얘기로 시작되는데…

광고만 찍었다 하면 완판 행진, 작품만 찍었다 하면 초대박인 국민 첫사랑 임세라
그녀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사기꾼 아빠였음

본인 이름으로 사기 친 아빠 때문에 경찰 조사까지 받게 된 임세라

그리고 바쁜 스케줄로 인해 조사를 미루는 그녀에게 집요하게 연락하던 막내 형사 독고철


그러던 어느 날 최악의 하루를 보낸 임세라는
독고철의 전화를 받고 그에게 화풀이를 하게 되고
독고철은 그런 임세라를 위로해 줌
https://youtu.be/SwUEmhnqDzo

독고철의 말에 위로 받은 임세라는 드디어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가고
둘의 인연은 이렇게 스치듯 끝인 줄 알았으나…
https://youtu.be/D-IaHAHmIxI

그 해 연말 시상식에서 여우 주연상을 받고
독고철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 임세라(0728은 독고철 폰 뒷번호)
https://youtu.be/CIFim-tDsxw

그리고 그날 밤 임세라는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https://youtu.be/P3IuQfjnhOs

대수술을 마치고 25년이 지난 2025년에 눈을 뜬 임세라
봉청자라는 이름의 50세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되어 있었음
(봉청자는 임세라 본명임ㅋㅋ)

혼란스러운 봉청자는 병원에서 헤매다
교통 사고 난 본인을 병원에 데려온 교통경찰관 독고철과 다시 마주침

세월이 흘러 변한 얼굴의 임세라(봉청자)를 당연히 못 알아보는 독고철
https://x.com/ssoap_d/status/1957439264846979463


의사의 말에 따르면 봉청자는
어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지난 25년 간의 기억이 사라졌다고 함
그러니까 톱스타 임세라는 여우주연상을 받은 그 날 교통 사고가 나서 은퇴했고
이후 봉청자로 25년을 살다가 어제 밤 또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은 거였음

퇴원한 봉청자를 집에 데려다준 경찰 독고철

이후 차에서 봉청자가 떨어뜨린 지갑을 발견한 독고철은


지갑을 돌려주려 다시 고시원에 갔다가
봉청자가 옥상에서 자살 시도한다고 오해하고 또 다시 해프닝에 휘말리게 됨ㅋㅋㅋ
https://youtu.be/RPPXr0Euc7s
https://x.com/ssoap_d/status/1958029164289942002
이 과정에서 독고철은 봉청자의 과거 사고에 대해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https://youtu.be/ec8lZcZN7-A
과거의 사건을 다시 조사하며 봉청자.. 아니 임세라의 연예계 복귀도 돕게 되는 듯
1,2화는 장다아 톱스타 연기랑 엄정화 코믹 연기가 캐리했고
3화부터 엄정화와 송승헌 로코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 같아서 기대됨ㅋㅋ
가볍게 밥 친구로 보기 좋으니 덬들도 한번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