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文 "초심 잃지 말고 길 굳건히 열어달라"…조국 "깊게 새길 것"(종합2보)
6,657 132
2025.08.24 20:51
6,657 132

 



조 원장이 광복절 특별사면 이후 문 전 대통령과 만난 것은 처음이다. 문 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 원장의 사면을 공개 건의한 바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시절 비를 함께 맞아준 동료애를 보여줘 대단히 고마웠다"며 "오늘 같은 날이 올 것이라 믿었지만 실제로 와서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고 조국혁신당 윤재관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또 다른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길 없는 길을 가야 할지 모르겠지만, 초심을 잃지 말고 굳건하게 길을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3년은 너무 길다'는 구호로 조국혁신당 창당에 나선 결기를 계속 이어 나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더 깊고 단단하고 넓게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에 조 원장은 "말씀을 깊게 새기겠다"고 답했다고 윤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약 40분간의 예방에는 최강욱 전 의원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도 함께했다. 조 원장과 최 전 의원, 백 전 비서관은 모두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근무한 인연이 있으며,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함께 사면 명단에 올랐다.

문 전 대통령은 조 원장과 백 전 비서관이 수감 중 생일을 맞은 점을 감안해 함께 케이크를 들며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이나 내년 지방선거 등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고 한다.

 

조 원장은 "민정수석실 식구들이 저를 상사로 잘못 만나 마음고생을 엄청나게 했는데, 문 전 대통령은 상사의 상사 아닌가"라며 "이렇게 공개적으로 인사를 하니 무슨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 '어르신한테 인사드리러 갑시다'해서 한꺼번에 온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남에 과도한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지는 말아 달라는 취지로 받아들여진다.

이어 조 원장은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양산 메가박스에서 영화 '다시 만날 조국'을 관람했다. 문 전 대통령은 과거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권 오·남용 문제를 지적하는 영화 주제에 공감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기로 했다고 조국혁신당 측이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 원장의 배우자인 정경심 전 교수에 대해 "정말 많은 사람이 고초를 겪었고, 우리 정 교수 같은 경우는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저로선 참으로 큰 자괴감과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무도하기 짝이 없었던 정치 검찰의 행태, 검찰과 못지않게 정치적이었던 감사원의 행태, 여기에 대해선 분명하게 책임이 규명되고 다시는 그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확실한 제도 개선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83620

 



목록 스크랩 (0)
댓글 1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245 00:05 2,7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1,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9,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2,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6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06 기사/뉴스 [단독] "사은품 여기서 만들라"… 예스24 직원, 모친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1 05:20 376
3059405 기사/뉴스 [단독] 국민연금 1700조 돌파…넉달만에 지난해 수익금 벌었다 [시그널] 1 05:16 152
3059404 이슈 똥 싸러가는 강아지 05:09 165
3059403 기사/뉴스 [속보][뉴욕증시] '이란 종전' 기대감에 이틀째 사상 최고…AMD, 18% 폭등 4 05:07 287
3059402 유머 부르면 대답하는 고양이 05:04 127
3059401 이슈 인스타그램 봇 계정 삭제 작업 중 11 04:56 1,170
3059400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3편 1 04:44 95
3059399 정보 액정 보호필름 완벽 붙이기 16 03:44 1,238
3059398 이슈 7년 전 포켓몬 카드를 중고나라에서 15만원에 팔았던 사람 21 02:41 3,839
3059397 유머 머리 자르고 일남력 MAX된 어떤 남돌...jpg 9 02:38 2,465
3059396 유머 엔믹스 해원 레드레드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6 02:36 1,576
3059395 이슈 진수는 어버이날 선물로 뭐 준비했어? 9 02:27 3,243
3059394 기사/뉴스 어린이날 흉기로 아내 위협하고 6살 아들 밀친 50대 검거 6 02:26 1,145
3059393 유머 고여서 썩어버린 과정을 지나 이제 경이로운 단계에 이르렀다는 요즘 겟앰프드 유저들 수준 7 02:16 1,510
3059392 정치 코엑스급 복합시설 만든다더니...서울시장 바뀌고 사라진 공동체 5 02:16 1,521
3059391 정치 정청래 리스크라고 아예 못 박은 외신 19 02:10 1,843
3059390 정보 여행가서 살인 당할 뻔한 썰..(주의) 16 02:08 3,341
3059389 이슈 배우 이민정도 도전한 갸루메이크업(⚗‿⚗ ✿) 20 02:03 2,826
3059388 이슈 서른이 넘기 전에 02:00 1,011
3059387 이슈 존나 황당 ㅋㅋㅋㅋ 7 01:59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