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속보] 이 대통령·이시바 총리 113분 정상회담…“공동문서 발표 17년만 처음”
2,408 16
2025.08.23 20:16
2,408 16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13분간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3일) 일본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총리와 만나 소인수 회담에 이어 확대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확대회담은 오후 6시에 시작돼 6시 51분경 종료됐습니다.

 

이에 앞서 참모진까지 배석한 소인수 회담은 오후 4시 55분경 시작해 1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두 정상은 이어 회담 내용을 정리해 공동언론발표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두고 허심탄회한 논의를 했고 이를 정상회담 공동결과 문서로 발표하기로 합의했다”며 “1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오늘을 계기로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도 재개되었다”며 “이는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 이후 한일관계가 조속히 정상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회담에서 저와 이시바 총리는 한일관계 발전 방향과 주요 실질 협력 방안, 한반도 평화와 북한 문제, 주요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제 분야에서는 수소,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고 사회 분야에선 저출산, 고령화, 수도권 집중, 농업, 재난 안전 등 양국이 직면한 공통과제에 공동 대응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당국 간 협의체를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인적 교류에서는 1,200만 교류 시대를 맞아 한일 청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워킹홀리데이 참여 횟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고 안보 분야에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북 정책에서 긴밀한 공조 정책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흔들림 없는 한일, 한미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며 한일 관계 발전이 한미일 협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두 정상은 오는 10월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일본이 의장국인 한일중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이시바 총리 “셔틀외교 시작 환영…폭넓은 의제 유익한 의견 교환”

 

이시바 총리는 “양국을 둘러싼 전략 환경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양국 관계 그리고 일본, 미국, 한국 삼국 공조의 중요성은 더해지고 있다”며 “이 대통령과 취임 직후부터 이 점에 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있어 마음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이와 같은 셔틀외교가 시작된 것을 환영한다”며 “양국은 폭넓은 교류가 꾸준히 쌓여 왔지만 동시에 이웃 나라이기에 어려운 문제도 존재하지만 일관된 정책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이 대통령과 폭넓은 의제에 대해 매우 유익한 의견 교환을 할 수 있었다”며 “경제, 안보 분야는 현재 전략 환경하에서 양국 간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손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어려운 시대인 만큼 일한 국교 정상화 60주년 슬로건에 있는 말처럼 양국 정부 그리고 국민이 손과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걸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1482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595 03.23 48,4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8,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6,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3,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5,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3,1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330 이슈 구로역에서: 이거 천안 가는 거에요? 11:52 118
3032329 이슈 1980년대 일본에서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킨 아이돌그룹 히카루겐지 11:51 57
3032328 이슈 반팔 꺼내도 될 것 같은 오늘 오후 전국 날씨...jpg 7 11:50 363
3032327 유머 결국 세탁기 문에 끼이고 만 집채바오 푸바오💛 4 11:50 267
3032326 기사/뉴스 정부 “러시아산 원유 수입, 美로부터 2차 제재 없다고 확인” 4 11:49 161
3032325 이슈 최근 돌체앤가바나가 출시한 부활절 케이크 패키지 2 11:49 310
3032324 기사/뉴스 “트럼프 틀니 튀어나오게 때릴 것” 공격 수위 높여가는 이란 [美-이란 전쟁] 3 11:48 122
3032323 유머 성 불러서 거리감 느낀다는 일본인 쇼타로 2 11:47 616
3032322 이슈 유류할증료 인상에 따른 왕복 항공권 평균가격 19 11:47 965
3032321 기사/뉴스 매일 11분 더 잤더니 일어난 놀라운 변화…"심장병 위험 10% 감소" 2 11:45 411
3032320 기사/뉴스 [단독] 노윤서, 이채민과 회귀 로맨스로 재회..‘일타’ 이후 3년만 11:44 541
3032319 기사/뉴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내달 韓서 최초 개봉…20년만 속편 3 11:40 284
3032318 유머 콘비니가 근처에 아리마스까? 8 11:40 722
3032317 이슈 주우재가 요즘 빠져있다는 게임 14 11:38 2,350
3032316 이슈 팬들 반응 좋았던, 어제자 카리나 생일파티!! MEMORY BOX 🎂 9 11:37 566
3032315 유머 가히 장인의 경지에 이른 러바오의 마킹 (명품마킹!! 러바오!!) 💚🐼 29 11:36 751
3032314 정치 안산에 대통령 최측근이 와야하는 이유 1 11:35 1,137
3032313 유머 의지의 승리마의 생일(경주마) 3 11:35 98
3032312 정치 배현진 "서울 선거, 장동혁 지도부 방해 없으면 해볼 만" 8 11:34 341
3032311 기사/뉴스 "외국에서만 보던 건데"… 롯데마트·슈퍼, '농심 순라면' 첫 역출시 12 11:34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