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광명 체육센터 수영장서 쓰러진 40대 뇌사…“안전요원 없었다”
11,781 24
2025.08.23 08:10
11,781 24
광명 철산동 체육센터 수영장에서 40대 남성이 쓰러진 뒤 뇌사 상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가운데 사고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23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0월18일 오전 7시10분께 광명 철산동 A체육센터 수영장에서 40대 B씨가 수영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으로 쓰러졌다. 이후 그는 약 5분간 발견되지 못했고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이용객에 의해 구조됐다. 이어 또 다른 이용객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B씨는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현재 뇌사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진솔 전진표 변호사는 이를 두고 해당 체육센터의 안전관리 의무 위반으로 인한 과실을 지적하고 있다.


현행 체육시설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실내수영장에는 원칙적으로 2명 이상의 안전요원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모든 수영조가 교습행위만으로 이용되고 있고 교습자 중에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갖춘 인원이 있으면 안전요원을 1명만 배치해도 된다.


문제는 사고 당시 수영장 내 안전요원은 단 한 명도 없었다는 점이다.


변호인 측은 “안전요원이 있었다면 즉각적인 구호조치가 가능했지만 부재로 구조가 지연됐고 피해를 키운 핵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센터 측의 대응에도 문제가 제기됐다.


당시 B씨의 아내 C씨가 사고 직후 치료비 보험 처리를 요청했으나 센터 측은 “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강사가 구호조치를 충분히 했다”며 책임을 부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B씨의 가족은 5월 형사고발을 진행, 해당 사건은 20일 수원지검 안산지청으로 송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센터 측은 안전요원 미배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당시 강사 5명이 교습 중이었고 B씨 바로 옆 레인에서 교습 중이던 강사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의사 소견서에도 적절한 조치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합의를 위해 경찰을 통해 연락처를 남겼으나 피해자 측이 응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8188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드라마이벤트]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과몰입 소개팅 시사회 초대 이벤트 (with 한지민&재재) 35 02.20 21,2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97,0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00,1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68,7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12,5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6,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7,8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2,5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2,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9288 이슈 사실 황토를 퍼날라준거다 2 14:25 211
2999287 정보 무능갑인데 한짓대비 신기할정도로 안까이는 조선왕 8 14:23 688
2999286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윤미래 "Say" 14:22 17
2999285 이슈 결혼식장에서 팬콘하고 축의금 받는데서 하바회한 아이돌 14:22 457
2999284 유머 대한민국 예능 명장면 올타임 레전드..ytb 1 14:21 454
2999283 이슈 덬들아 여기도 청원동의하자 🙏🙏🙏🙏 4 14:20 268
2999282 유머 물건샀는데 사은품으로 들어있으면 엄마가 쓴다고 뺏어가는 부직포가방 4 14:19 1,838
2999281 유머 인간에게 쓰다듬 받는 사슴의 모습 🦌 2 14:19 370
2999280 유머 케이팝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외국인들의 트윗.twt 16 14:18 1,631
2999279 이슈 외국인 전문가가 올린 한국 종교 지도.jpg 14 14:18 1,367
2999278 정치 나경원 “이 대통령이야말로 ‘기적의 논리’…미친 전월세 가만 남을 것” 8 14:17 215
2999277 유머 깁스한 팬 보고 인자하게 미소 지어주는 아이돌 씨큐 1 14:17 479
2999276 정치 안중근의 기개, 116년 만의 이례적 귀환 1 14:16 280
2999275 유머 귀여운 퓨마 3 14:16 274
2999274 이슈 260222 NCTDREAM 재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 14:14 137
2999273 정보 새로운 성병 등장!! 성매개 희귀곰팡이균 등장!!!! 31 14:12 3,205
2999272 유머 무대인사에 온 팬들이 부끄러운 박지훈 (유머성 제목) 7 14:12 721
2999271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벤 "떠나요 (Leave Me)" 14:11 31
2999270 이슈 김세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3 14:10 506
2999269 기사/뉴스 ‘왕사남’ 장항준 감독 “500만 돌파 전혀 예상 못해…모두 관객 덕분” 17 14:09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