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광명 체육센터 수영장서 쓰러진 40대 뇌사…“안전요원 없었다”
11,643 24
2025.08.23 08:10
11,643 24
광명 철산동 체육센터 수영장에서 40대 남성이 쓰러진 뒤 뇌사 상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가운데 사고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23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0월18일 오전 7시10분께 광명 철산동 A체육센터 수영장에서 40대 B씨가 수영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으로 쓰러졌다. 이후 그는 약 5분간 발견되지 못했고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이용객에 의해 구조됐다. 이어 또 다른 이용객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B씨는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현재 뇌사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진솔 전진표 변호사는 이를 두고 해당 체육센터의 안전관리 의무 위반으로 인한 과실을 지적하고 있다.


현행 체육시설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실내수영장에는 원칙적으로 2명 이상의 안전요원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모든 수영조가 교습행위만으로 이용되고 있고 교습자 중에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갖춘 인원이 있으면 안전요원을 1명만 배치해도 된다.


문제는 사고 당시 수영장 내 안전요원은 단 한 명도 없었다는 점이다.


변호인 측은 “안전요원이 있었다면 즉각적인 구호조치가 가능했지만 부재로 구조가 지연됐고 피해를 키운 핵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센터 측의 대응에도 문제가 제기됐다.


당시 B씨의 아내 C씨가 사고 직후 치료비 보험 처리를 요청했으나 센터 측은 “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강사가 구호조치를 충분히 했다”며 책임을 부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B씨의 가족은 5월 형사고발을 진행, 해당 사건은 20일 수원지검 안산지청으로 송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센터 측은 안전요원 미배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당시 강사 5명이 교습 중이었고 B씨 바로 옆 레인에서 교습 중이던 강사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의사 소견서에도 적절한 조치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합의를 위해 경찰을 통해 연락처를 남겼으나 피해자 측이 응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8188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280 00:05 9,4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7,7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5,6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1,7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655 기사/뉴스 음주 사고 내고 '판교→서울' 17㎞ 도주…20대 남성, 경찰에 덜미 14:58 3
2956654 정치 [속보]이재명 대통령 "2026년, 성장의 대전환 통한 국가 대도약의 출발점" 14:56 44
2956653 이슈 미국 스타벅스에 출시된 두바이 초콜릿 음료 2종.jpg 4 14:55 664
2956652 이슈 김치 양념에서 힌트를 얻어, 물엿과 고추장으로 만든 양념으로 닭 비린내를 잡은 양념치킨과 기름진 치킨에 곁들일 치킨무를 개발해내 한국에 프라이드치킨이 완전히 자리잡게 만드신 윤종계 사장님이 2025년 12월 30일 타계하셨다고 합니다. 7 14:54 300
2956651 정치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내일 구형... 사형 또는 무기징역 62 14:50 945
2956650 기사/뉴스 조카 살해한 이모, 알고 보니 친모였다… 형부 성폭행이 낳은 비극 47 14:50 2,435
2956649 기사/뉴스 30대 중국인이 버스정류장에 있던 10대 볼에 강제로 입 맞춰…징역 2년 구형 7 14:49 423
2956648 기사/뉴스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이라는 가장 확실한 중심 4 14:49 592
2956647 기사/뉴스 美국무 "다음주 덴마크와 그린란드 논의…군사옵션 배제 안해" 18 14:47 380
2956646 이슈 임짱 임성근 셰프 인스타 업데이트 22 14:45 1,719
2956645 이슈 원시 기술 재현하는 유튜버 Primitive Technology 근황 14:44 466
2956644 이슈 두바이쫀득피자 등장 20 14:44 2,621
2956643 기사/뉴스 기안84, '태계일주4' 인연 셰르파 타망과 韓서 재회…쇼핑·식사 극진 대접 7 14:42 723
2956642 정치 오늘 정부 산하기관 첫 타자로 생중계 업무보고한 소방청 1 14:42 626
2956641 이슈 미스터 비스트 : 우리한테 상황을 알려줄 수 있는 뉴진스 팬 한명을 데려와야겠어 20 14:42 1,593
2956640 유머 천주교 신자 70%가 개신교로 이동했다는 의견에 어찌 생각하냐고 아내님께 물어봄 125 14:41 6,537
2956639 이슈 중국 한 대학생의 어검술.twt 23 14:36 1,396
2956638 유머 부산에서 일어난 묻지마폭행 9 14:35 1,816
2956637 이슈 영화 <프로젝트Y> 언론시사회 한소희 14:35 1,336
2956636 이슈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1주기로 올라온 다큐모음..youtube 2 14:34 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