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사면 여파에 이 대통령 지지율 한 달 사이 8%포인트 빠졌다… 조국은 '마이웨이'
1,354 11
2025.08.22 22:16
1,354 11
부정 평가 이유 1순위 '특별사면' 꼽혀

민주당 의원들 "개선장군인 양 행동"

조국, SNS 올리고… 文 만난 뒤 호남행

"혁신당 활성화시킬 책무… 양해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달 사이 8%포인트나 빠지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포함된 8·15 특별사면 역풍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분위기다. 대통령실과 여권에선 한일, 한미 정상회담이 지지율 반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는 눈치다.

한국갤럽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3%포인트 하락한 56%를 기록했다. 정부 출범 이래 줄곧 60%대 고공행진을 벌였던 지지율은 지난주부터 50%대로 내려앉았다. 중도·진보층의 여론 변화는 크게 없었던 반면 보수층의 긍정 평가는 35%에서 26%로 줄고, 부정 평가는 56%에서 66%로 늘었다.


특별사면은 2주째 이 대통령의 지지율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갤럽조사에서 부정 평가자(348명) 중 21%가 특별사면을 부정 평가 이유로 꼽았다. 뒤이어 △과도한 복지·민생회복지원금(11%) △경제·민생(11%) △외교(7%)가 꼽혔다. 반대로 긍정 평가자(561명)는 경제·민생(15%)을 긍정 평가 이유 1순위로 꼽았다. 소통(9%), 전반적으로 잘한다(9%), 추진력·실행력·속도감(9%)을 꼽는 이들도 많았다.

특별사면이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거론되자 민주당에선 조 전 대표를 향해 "자중해야 한다"는 비판 목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통상 석방 이후엔 대중과 잠시 거리를 두는 '여의도 문법'과 달리, 조 전 대표는 석방 직후 곧장 내년 6월 출마를 공식화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며 이 대통령과 여권에 정치적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불만이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BBS라디오에서 "조 전 대표 사면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결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라며 "이재명 정부 최초로 사면으로 복귀한 정치인으로서, 많은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조금 신중한 행보를 하시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국 사면'을 요청했던 강득구 의원도 이날 "나오자마자 개선장군인 양 언제 출마하겠다 등 메시지를 내서 어떤 의미가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여권 성향 정치평론가인 이동형 작가도 "5년 뒤 대통령 선거 이야기를 지금 하는게 맞느냐(MBC라디오)"고 따져물었다.

그러나 조 전 대표는 마이웨이다. 조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의혹 무혐의 기사, 김남국 전 의원 '코인 게이트' 의혹 2심 무죄 기사를 연달아 올리며 "인격말살을 자행했던 언론들은 침묵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나 비판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지난 15일 석방 직후 2만 명에서 이날 7만 명으로 급상승했다. 조 전 대표는 24일 경남 양산에서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다음주에는 호남을 방문하기로 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의 격돌이 불가피한 민주당 텃밭 공략에 나선 것이다.

https://naver.me/FkLjK8NC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282 00:05 4,8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4,6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712 이슈 샐러드빵 처음 먹어본 미국 아재 09:16 211
2959711 유머 서로가 이해가 되지 않는 타입 2 09:16 80
2959710 이슈 횡성에서 1500원 한다는 한우빵 7 09:12 1,207
2959709 유머 따끈한 아침의 강아지 1 09:12 233
2959708 이슈 병원 신장개업 2 09:12 561
2959707 이슈 취직해서 너무 행복한 사람... 9 09:11 888
2959706 기사/뉴스 ‘육퇴 후 맥주 한 잔’이 위험 신호…3040 여성, 알콜 중독 급증 5 09:11 359
2959705 기사/뉴스 뉴진스 퇴출된 다니엘, SNS 첫 글은…"오늘 저녁 7시" 의미심장 17 09:07 2,108
2959704 유머 비정상회담하면 생각나는짤 7 09:06 870
2959703 이슈 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이 환생해서 다른 몸에 빙의햇는데도 결국 찾아낸 사람 같다 3 09:06 638
2959702 이슈 <마리끌레르> 방탄소년단 진 x 프레드 화보 컷 일부 공개 3 09:04 333
2959701 이슈 다른 구도에서 찍은 골든글로브 케데헌 헌트릭스 멤버들 2 09:04 1,081
2959700 유머 애기랑 강아지랑 자리싸움 3 09:01 709
2959699 기사/뉴스 '인기가요' 웨이커, 중독성 甲 'LiKE THAT' 컴백 무대 09:01 53
2959698 이슈 하이브가 BTS 투어 프로모션 권한을 걸고 AEG에 코첼라 지분 요구 했으나 거절당함 45 09:01 2,482
2959697 정치 [단독] 국민의힘, 5년 만에 새 이름으로...책임당원, 당명 개정 "찬성" 24 09:00 739
2959696 이슈 셀레나 고메즈 & 베니 블랑코 골든 글로브.jpg 8 09:00 1,016
2959695 기사/뉴스 요즘 난리난 ‘두쫀쿠’ 열풍… 간식이 아니라 콘텐츠다! 08:59 396
2959694 이슈 추위속에 죽어가는 팔레스타인 아기들 5 08:59 793
2959693 유머 뚱냥이 1kg 감량 성공한 방법ㅋㅋㅋ 13 08:59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