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사면 여파에 이 대통령 지지율 한 달 사이 8%포인트 빠졌다… 조국은 '마이웨이'
1,380 11
2025.08.22 22:16
1,380 11
부정 평가 이유 1순위 '특별사면' 꼽혀

민주당 의원들 "개선장군인 양 행동"

조국, SNS 올리고… 文 만난 뒤 호남행

"혁신당 활성화시킬 책무… 양해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달 사이 8%포인트나 빠지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포함된 8·15 특별사면 역풍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분위기다. 대통령실과 여권에선 한일, 한미 정상회담이 지지율 반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는 눈치다.

한국갤럽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3%포인트 하락한 56%를 기록했다. 정부 출범 이래 줄곧 60%대 고공행진을 벌였던 지지율은 지난주부터 50%대로 내려앉았다. 중도·진보층의 여론 변화는 크게 없었던 반면 보수층의 긍정 평가는 35%에서 26%로 줄고, 부정 평가는 56%에서 66%로 늘었다.


특별사면은 2주째 이 대통령의 지지율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갤럽조사에서 부정 평가자(348명) 중 21%가 특별사면을 부정 평가 이유로 꼽았다. 뒤이어 △과도한 복지·민생회복지원금(11%) △경제·민생(11%) △외교(7%)가 꼽혔다. 반대로 긍정 평가자(561명)는 경제·민생(15%)을 긍정 평가 이유 1순위로 꼽았다. 소통(9%), 전반적으로 잘한다(9%), 추진력·실행력·속도감(9%)을 꼽는 이들도 많았다.

특별사면이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거론되자 민주당에선 조 전 대표를 향해 "자중해야 한다"는 비판 목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통상 석방 이후엔 대중과 잠시 거리를 두는 '여의도 문법'과 달리, 조 전 대표는 석방 직후 곧장 내년 6월 출마를 공식화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며 이 대통령과 여권에 정치적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불만이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BBS라디오에서 "조 전 대표 사면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결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라며 "이재명 정부 최초로 사면으로 복귀한 정치인으로서, 많은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조금 신중한 행보를 하시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국 사면'을 요청했던 강득구 의원도 이날 "나오자마자 개선장군인 양 언제 출마하겠다 등 메시지를 내서 어떤 의미가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여권 성향 정치평론가인 이동형 작가도 "5년 뒤 대통령 선거 이야기를 지금 하는게 맞느냐(MBC라디오)"고 따져물었다.

그러나 조 전 대표는 마이웨이다. 조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의혹 무혐의 기사, 김남국 전 의원 '코인 게이트' 의혹 2심 무죄 기사를 연달아 올리며 "인격말살을 자행했던 언론들은 침묵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나 비판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지난 15일 석방 직후 2만 명에서 이날 7만 명으로 급상승했다. 조 전 대표는 24일 경남 양산에서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다음주에는 호남을 방문하기로 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의 격돌이 불가피한 민주당 텃밭 공략에 나선 것이다.

https://naver.me/FkLjK8NC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0,7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86,8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8,1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7,4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3,6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1,6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4,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9,0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2,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4985 기사/뉴스 [속보]화성서 전세사기 후 해외 도피 검찰수사관 검거 1 17:19 28
3044984 기사/뉴스 인디밴드 ‘양반들’ 전범선 “친일파 후손이다” 깜짝 고백 17:19 40
3044983 이슈 현재 난리났다는 구글 전 CEO의 Ai 미래예측 근황 17:19 103
3044982 이슈 샤이니 태민 2주차 코첼라 티져 사진 17:18 178
3044981 유머 알람 5분전입니다 1 17:17 143
3044980 이슈 약후방 내용 포함) 누가봐도 이병헌이 감독인거같은 숏드 4 17:17 512
3044979 정보 모자를 한땀한땀 17:16 107
3044978 기사/뉴스 '가혹한 시험대', 기어코 증명..변우석, '원 히트 원더' 아니었다 [★FOCUS] 13 17:15 415
3044977 유머 시험기간을 위한 가톨릭 성인들 3 17:14 332
3044976 기사/뉴스 [속보] 靑 "영·프 주도 '호르무즈 통행회의' 李대통령 참석 긍정검토" 2 17:13 200
3044975 기사/뉴스 ‘제18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로 구성된 최종 라인업 60팀 및 타임테이블 공개 4 17:10 699
3044974 이슈 컨셉 때문에 개성 있다 vs 무섭다로 반응 나뉘는 여돌 7 17:09 998
3044973 이슈 심사위원도 인정한 다크호스팀.jpg 17:09 427
3044972 이슈 @박지훈 둘다 눈에 안광없는건 똑같은데 완전 느낌 다름 4 17:09 877
3044971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6 17:08 1,495
3044970 이슈 [4K] KEYVITUP(키빗업) “KEYVITUP” Band LIVE | it's Live 1 17:08 42
3044969 이슈 엘르ㅣ‘21세기 대군부인’ 능력고사 + 아이유 변우석 손🖐🏻 크기 비교. | '이걸 몰라...?' 완성커플 부부싸움 시작 1초 전... 😧!! #아이유 #변우석 17:06 126
3044968 유머 김원훈 카톡 아이디가 특이한 이유 8 17:05 1,605
3044967 기사/뉴스 [영상]"과자 봉지 뜯어봤더니..." 16만 명 동시 투약 가능한 필로폰 밀수입 1 17:05 335
3044966 이슈 한로로 자컨 토크쇼 [당밤나밤2] EP.02 최유리 님과 야광별 접으며 지새우는 밤 17:04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