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대 특검 수사 기간 연장?…"진상 규명해야" vs "필요성 떨어져"
3,286 10
2025.08.22 21:58
3,286 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30080?sid=001

 

민주당, 수사 기간 연장 적극 검토…현행법상 최장 170일 가능
"공정 수사 어려운 사정 없어…수사 만료 무렵 논의해도 늦지 않아"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왼쪽부터)을, 김건희 특검으로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순직해병 특검으로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다. (뉴스1 DB) 2025.6.13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왼쪽부터)을, 김건희 특검으로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순직해병 특검으로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다. (뉴스1 DB) 2025.6.13/뉴스1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동시 구속된 가운데, 여당을 중심으로 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의 수사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법조계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영부인에 의한 국정농단이 전례 없는 일인 만큼 수사 기간 연장을 통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미 정권이 바뀌어 특별검사의 필요성이 떨어졌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5일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3대 특검 종합 대응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검 지원에 나섰다. 특위는 수사 기간 연장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각 특검법에 따르면 준비 기간 20일을 제외한 수사 기간은 기본 90일(순직해병특검 60일)이고, 30일씩 총 2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현행법상 특검팀이 수사에 최대로 쓸 수 있는 기간은 준비 기간을 포함해 총 170일인 것이다.

특검팀은 수사에 시한이 정해져 있는 만큼 최대한 속도를 낸다는 입장이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이 구속된 후엔 특검팀의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고, 김건희 특검의 경우 총 16가지 의혹을 수사하고 있어 수사 기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우려가 있다.

수사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을 고려해 여당은 수사 기간을 연장하는 특검법 개정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법조계 일각에선 정권이 바뀌고, 일선 수사기관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의혹을 공정하게 수사하기 어려운 사정이 없는 상황에서 특검 연장을 불필요하다는 시각이 있다.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금 현직 검사나 경찰들이 윤 전 대통령이나 국민의힘 인사들에 대해 무엇이 두려워서 수사를 공정하게 하지 못하겠느냐"라며 "이미 특검을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 "특검으로 인해 수사의 공백이 상당히 생겼다"며 "지금 이 상태로도 수도권 범죄 대해선 상당히 수사가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1회도 연장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검 수사 경험이 있는 이창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특검 기간 만료될 무렵에도 수사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논의될 필요가 있지만 벌써 말이 나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수사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하라는 채찍"이라고 분석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07 02.02 48,4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5,0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4,7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5,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9,2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260 이슈 이랬다가 저랬다가 난리난 부동산 시장 근황 23:46 294
2981259 이슈 같은 단역이라도 여고생 2,3은 여고생 1을 부러워한다는 무명배우의 세계 23:45 329
2981258 정보 엄청 위험한 스위스 강물 퇴근 1 23:44 232
2981257 이슈 킹받는 부캐 또 들고 온 이수지 1 23:42 532
2981256 이슈 일본 수집가가 약탈한 한국 불상을 돌려보낸 이유: 꿈에 나타나서 집에 보내달라고 계속 함 5 23:41 514
2981255 이슈 레몬을 뭐 어떻게했길래 충격이라는거지 하면서 보는데 14 23:41 1,277
2981254 이슈 응급실 간호산데 제발 똥꼬에 뭐좀 넣지마라 19 23:40 1,275
2981253 유머 요즘은 대놓고 마법쓰고 마술이라 우기네 ㅋㅋㅋ 23:40 206
2981252 이슈 갤럭시S26 울트라 S펜 디자인 1 23:37 1,265
2981251 기사/뉴스 AI 전용 SNS '몰트북' 150만 돌파 속 보안 사고…국내 확산 가속 5 23:36 689
2981250 이슈 원덬기준 키키 404 (New Era) 다죽자파트 4 23:36 507
2981249 유머 깐부치킨 회동 근황.jpg 17 23:35 1,974
2981248 이슈 여자를 14번 칼로 찔렀는데 논쟁은 다른 이유로 벌어졌던 미국 사건 22 23:34 2,101
2981247 이슈 후덕죽 셰프 근황 6 23:32 2,060
2981246 이슈 이노래 어디서 들어본 것 같으면 건강검진 받아야됨.mp4 12 23:31 685
2981245 이슈 축구하다가 개웃기게 넘어진 아이돌 6 23:30 560
2981244 정보 💿21년 전 오늘 발매된 조성모 정규 6집 「My First」 한터집계 판매량 추이(2005年)💿 23:30 127
2981243 이슈 고대 오타쿠들 척추 세우는 넨도로이드 신작 실루엣.twt 18 23:26 1,092
2981242 유머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문명7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jpg 3 23:26 1,052
2981241 이슈 ???: 당장이라도 소원을 말해봐 부를 것 같음 (어제 그래미 무대) 8 23:25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