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용인 오피스텔 살해범’…“초본으로 집 주소 확인”
6,553 22
2025.08.22 19:29
6,553 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18660?sid=001

 

https://tv.naver.com/v/82753575

 

[앵커]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30대 남성이 야산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차량에서 피해 여성의 집 주소가 담긴 초본을 발견했는데요. 

며칠 동안 피해자를 미행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경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늦은 밤 오피스텔 건물로 흰색 SUV가 들어오더니 지하주차장 내부를 수차례 오갑니다.

한 여성이 지하주차장 안을 황급히 뛰어가고 남성이 바짝 뒤쫓습니다.

이후 남성은 혼자서 돌아왔고 차량은 오피스텔을 빠져나갑니다.

30대 남성의 범행 당시 상황으로 경찰은 여성이 퇴근할때까지 남성이 기다리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근 상인]
"건물에 사람들 다 알잖아요. 이 집 아르바이트하는 사람이다…"

남성은 범행 30시간 만에 강원 홍천군의 한 야산에서 검거됐는데 인근 CCTV에는 남성이 맨발로 야산을 오르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집 근처 주차된 차량 안에서 여성의 집 주소가 담긴 주민등록초본과 법원 서류를 발견했습니다.

남성은 여성의 가족에게 소송을 제기하고 법원에서 발급받은 서류를 이용해 초본을 열람, 집 주소를 알아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남성은 여성의 집에서부터 직장까지 사흘가량 미행했다는 취지로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5월 여성의 신고로 남성이 앙심을 품고 범행했는지 여부 등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권경문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60 12.26 61,0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6,4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02,1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8,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3,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4,6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7666 정치 [속보] 김은혜 “이혜훈, 장식품 돼도 괜찮냐···장관 맡지 않는 것이 옳은 길" 16:49 9
2947665 기사/뉴스 '손아섭, 키움행 가능성 있나' 구단에 직접 물어보니 "검토는 없었다→다만..." 16:48 41
2947664 기사/뉴스 [단독]HD현대일렉, 1195% 역대급 성과급 받는다…2년 연속 1000%대 16:48 40
2947663 기사/뉴스 정부 “LG유플러스, 정부 해킹 조사 방해…수사 의뢰” 16:48 24
2947662 유머 눈을 정말 성실하게 감는 부승관 1 16:46 286
2947661 기사/뉴스 [속보] "날 무시한다"…자택서 아내 무참히 살해하고 야산서 음독 시도한 60대 남편, 구속 송치 1 16:46 235
2947660 이슈 아이의 머리카락 한 올도 보지않고 아이를 입양한 부모.jpg 8 16:45 1,080
2947659 이슈 회사다닐때 잔머리 ㅈㄴ썻네 3 16:45 788
2947658 기사/뉴스 [속보] 로저스 쿠팡 대표 "韓 정부 지시로 피의자 접촉…왜 국민에 공유 안하나" 7 16:44 546
2947657 유머 부모와 자녀의 활동량을 기록한 영상 6 16:43 557
2947656 이슈 반반 갈린다는 연 5000 서울 vs 연 7000 제주 56 16:42 989
2947655 이슈 유력 대상후보로 연기대상 참석했지만 빈손으로 돌아갔었던 배우 14 16:42 1,126
2947654 기사/뉴스 [속보] 이 대통령, 시진핑 초청으로 1월 4~7일 중국 국빈 방문…한중 정상회담 6 16:42 203
2947653 유머 아 신지말고 던지라고오 5 16:41 479
2947652 유머 한국에도 도입되었으면 좋겠는 벽돌캠페인 1 16:41 514
2947651 이슈 방금 세상에서 제일 이상한 글을 읽고 왔는데 AI 이미지를 생성하는 사람이 프롬프트를 타인에게 도용 당했다며 '프롬프트 도둑'들을 비판하는 글이었어요. 6 16:41 608
2947650 기사/뉴스 어도어, 다니엘 상대 431억 손배소…가족·민희진 포함 19 16:40 1,244
2947649 기사/뉴스 윤석열 비판하면 못 들어갔던 용산어린이정원, 이제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출입 가능 2 16:39 431
2947648 이슈 김정민이 집을 와이프에게 미리 증여하고 보험료를 500만원 내는 이유.jpg 25 16:38 2,771
2947647 이슈 택배 기사의 문자.jpg 255 16:36 7,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