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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포토] “모두가 안전해졌다”는 트럼프 떠나는 길…워싱턴 시민들의 ‘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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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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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탄 한 시민이 21일(현지시각) 미국 공원 경찰 본부에서 연설을 한 뒤 떠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량 행렬을 향해 항의하는 손짓을 하고 있다. 워싱턴/EPA 연합뉴스

자전거를 탄 한 시민이 21일(현지시각) 미국 공원 경찰 본부에서 연설을 한 뒤 떠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량 행렬을 향해 항의하는 손짓을 하고 있다. 워싱턴/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미국 수도 워싱턴의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자신이 투입을 결정한 군과 경찰을 격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 애너코스티아에 있는 공원 경찰(USPP) 시설을 찾아 마약단속국(DEA), 주류·담배·총포 담당국(ATF), 연방수사국(FBI), 국토안보수사국(HSI) 요원과 주 방위군, 시 경찰 등 약 300명을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치안 강화를 지시한 이후 워싱턴이 “다른 도시”가 됐다면서 “이제 모두가 안전하다. 모두가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워싱턴 애너코스티아에 있는 공원 경찰(USPP) 시설을 찾아 군과 경찰 등을 격려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워싱턴 애너코스티아에 있는 공원 경찰(USPP) 시설을 찾아 군과 경찰 등을 격려하고 있다. 워싱턴/AP연합뉴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권력으로 도시를 장악하려고 범죄 상황을 실제보다 심각하게 묘사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경찰을 시내에 대거 투입한 이후 오히려 분위기가 흉흉해져 식당 예약률이 많이 줄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워싱턴의 치안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라고 주장하면서 시 경찰을 연방 정부 통제하에 두는 한편, 주 방위군 등을 치안에 투입하도록 결정했다.

시민들이 21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연방 법 집행 기관과 국가 방위군을 투입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위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시민들이 21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연방 법 집행 기관과 국가 방위군을 투입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위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만든 햄버거와 외부 식당에서 주문한 피자를 현장 요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워싱턴/AFP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만든 햄버거와 외부 식당에서 주문한 피자를 현장 요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워싱턴/AF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각) 워싱턴 시내 거리에서 거리 예술가인 뱅크시의 스타일을 패러디해, 샌드위치를 던지는 남성을 그린 포스터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길쭉한 샌드위치 빵(저항의 표시로 샌드위치를 ​&#

21일(현지시각) 워싱턴 시내 거리에서 거리 예술가인 뱅크시의 스타일을 패러디해, 샌드위치를 던지는 남성을 그린 포스터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길쭉한 샌드위치 빵(저항의 표시로 샌드위치를 ​​던진 법무부 직원을 상징)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저항’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워싱턴/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워싱턴 공원경찰(USPP) 시설을 찾아 마약단속국(DEA), 주류·담배·총포 담당국(ATF), 연방수사국(FBI), 국토안보수사국(HSI) 요원과 주방위군, 워싱턴DC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워싱턴 공원경찰(USPP) 시설을 찾아 마약단속국(DEA), 주류·담배·총포 담당국(ATF), 연방수사국(FBI), 국토안보수사국(HSI) 요원과 주방위군, 워싱턴DC 시 경찰 등 약 300명을 만나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AFP 연합뉴스


https://naver.me/xPUvZEPK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워싱턴DC의 살인과 차량 탈취, 강도 등의 범죄가 국가 비상사태 수준에 이르렀다며 수도 경찰을 연방정부 통제하에 두고 연방 요원과 주 방위군까지 투입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공식 통계와는 차이가 있다. 미 법무부가 올해 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워싱턴DC의 폭력 범죄는 지난해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감했다. 워싱턴DC경찰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폭력 범죄는 전년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는 공식 통계를 불신하며 경찰의 통계 조작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상태다.


https://naver.me/5v34aA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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