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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카공족, 이런 짓까지?"…집에서 에어컨 리모콘 가져와 멋대로 온도 조절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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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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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83496?cds=news_media_pc&type=editn

 

본인 집에서 에어컨 리모콘을 갖고 와 카페 실내 온도를 마음대로 조절하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손님) 때문에 골치라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2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따르면 대학가 주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카공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카페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하나둘씩 오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구나' 생각했지만 점점 뉴스에서 보던 문제들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점심 피크시간에 3명이 와서 한 테이블씩 차지한 채 노트북을 하고, 다른 손님들이 자리가 없어 나가자 양해를 구했더니 기분 나쁘다는 듯 한숨 쉬고 나갔다는 것이다.

A씨는 "또 다른 손님은 오전에 와서 커피 한 잔 시키고 점심에 잠시 나가서 한 시간 정도 있다가 다시 들어오더라"며 "자리에 노트북을 그대로 두고 밥을 먹고 왔나 보더라. 이건 좀 너무하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본인의 집에서 에어컨 리모콘을 갖고 와 멋대로 카페 온도를 조절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A씨는 "한 손님이 너무 덥다고 에어컨 온도를 낮춰달라더라. 저는 에어컨을 건든 적이 없는데 온도가 올라가 있었다"며 "이런 일이 종종 있어서 확인해 보니 같은 브랜드의 에어컨 리모컨을 집에서 들고 온 학생이 너무 춥다며 온도를 올린 것"이라고 전했다.

A씨는 "지역사회이고 저도 대학생 시절이 있었기에 서로 기분 나쁘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선에서 조언을 구한다"고 말했다.

(중략)

한 자영업자는 "카공족들 충전하는 전기세 무시 못 한다. 충전할 수 있는 코드들을 없애라"며 "기본 카페 이용시간 정하고 그 시간 지났을 땐 시간당 따로 비용 청구되는 시스템으로 하면 지금 일어나는 문제들은 어느 정도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공족은 버려도 매출에 전혀 지장 없다" "'매장이 협소한 관계로 카공은 정중히 자제 부탁드립니다' 라는 안내문을 매장에 써놓으면 어떻겠느냐" "차라리 구석에 스터디카페 같은 자리를 작게 만들고 자리 추가 요금을 받아라" "공부 못 하게 음악을 신나는 댄스음악들로 틀어라" 등의 조언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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