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카공족, 이런 짓까지?"…집에서 에어컨 리모콘 가져와 멋대로 온도 조절 '황당'
7,617 21
2025.08.22 15:18
7,617 21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83496?cds=news_media_pc&type=editn

 

본인 집에서 에어컨 리모콘을 갖고 와 카페 실내 온도를 마음대로 조절하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손님) 때문에 골치라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2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따르면 대학가 주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카공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카페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하나둘씩 오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구나' 생각했지만 점점 뉴스에서 보던 문제들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점심 피크시간에 3명이 와서 한 테이블씩 차지한 채 노트북을 하고, 다른 손님들이 자리가 없어 나가자 양해를 구했더니 기분 나쁘다는 듯 한숨 쉬고 나갔다는 것이다.

A씨는 "또 다른 손님은 오전에 와서 커피 한 잔 시키고 점심에 잠시 나가서 한 시간 정도 있다가 다시 들어오더라"며 "자리에 노트북을 그대로 두고 밥을 먹고 왔나 보더라. 이건 좀 너무하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본인의 집에서 에어컨 리모콘을 갖고 와 멋대로 카페 온도를 조절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A씨는 "한 손님이 너무 덥다고 에어컨 온도를 낮춰달라더라. 저는 에어컨을 건든 적이 없는데 온도가 올라가 있었다"며 "이런 일이 종종 있어서 확인해 보니 같은 브랜드의 에어컨 리모컨을 집에서 들고 온 학생이 너무 춥다며 온도를 올린 것"이라고 전했다.

A씨는 "지역사회이고 저도 대학생 시절이 있었기에 서로 기분 나쁘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선에서 조언을 구한다"고 말했다.

(중략)

한 자영업자는 "카공족들 충전하는 전기세 무시 못 한다. 충전할 수 있는 코드들을 없애라"며 "기본 카페 이용시간 정하고 그 시간 지났을 땐 시간당 따로 비용 청구되는 시스템으로 하면 지금 일어나는 문제들은 어느 정도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공족은 버려도 매출에 전혀 지장 없다" "'매장이 협소한 관계로 카공은 정중히 자제 부탁드립니다' 라는 안내문을 매장에 써놓으면 어떻겠느냐" "차라리 구석에 스터디카페 같은 자리를 작게 만들고 자리 추가 요금을 받아라" "공부 못 하게 음악을 신나는 댄스음악들로 틀어라" 등의 조언도 나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 3일간, 댄꼼마 브랜드데이 전품목 50%세일> 짱구,코난,스폰지밥,귀칼,하이큐 덕후 다 모여! 댓글 달고 짱구 온천뚝배기 받아가세요. 182 00:04 6,2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7,9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6,4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0,4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1,3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672 유머 나홍진 신작 호프 포스터 보고 나는 바로알았다 / 몰 랐 어 덬들은 어느쪽임?(스포?) 22:57 77
2991671 이슈 컬러렌즈 낀 도경수 비하인드와 난리난 반응 본 도경수 22:57 50
2991670 이슈 용안소리 절로 나오는 엔믹스 설윤 최근 사진.jpg 1 22:57 91
2991669 유머 오늘자 뮤뱅 퇴근존 양요섭 2 22:55 65
2991668 정치 [다스뵈이다] 김어준 : 내가 합당을 지시해서 5 22:55 221
2991667 유머 배우병이라곤 1도 없는 모습 극 호감인 배우 ㅋㅋ 7 22:52 1,273
2991666 유머 장현승 프롬 프사 근황 17 22:52 1,132
2991665 유머 배달 시키는데 고영이 사진 보내준다해서 체크해봤다 22 22:50 1,531
2991664 이슈 AKB48 마유유 활동시절 찍혔던 파파라치 8 22:49 1,001
2991663 이슈 소설 눈마새 세계관 게임 트레일러 (*피 많이 나옴 주의*) 11 22:49 476
2991662 기사/뉴스 모텔 연쇄 사망 중에도 22살 김씨, 다른 남성들 연이어 접촉 7 22:48 1,468
2991661 이슈 너네 사도세자가 연산군보다 사람 더 많이 죽인거 알고 있었냐 8 22:48 798
2991660 이슈 다시보는 민희진이 아일릿 언급했던 부분 21 22:46 1,724
2991659 이슈 근데 사도세자는 학대당한 거 감안해도 좀 어나더였음 8 22:46 970
2991658 유머 고기만두만 시켰는데 김치만두가 섞여있네요 장사 똑바로 하세요 9 22:46 2,023
2991657 유머 완결을 대하는 오타쿠의 모습.jpg 9 22:46 514
2991656 유머 지금은 사라진 가게.jpg 6 22:46 936
2991655 이슈 두찜이 원래 강조했던 브랜드 컨셉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25 22:44 2,866
2991654 유머 오늘 주술회전에서 제일 웃겼던 장면 22:43 581
2991653 이슈 요즘 내가 갇혀있는 남남 듀엣 버전 뮤지컬 엘리자벳 넘버 6 22:42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