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 드라마,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활동한지도 17년째가 된 지금, 스스로를 딱 한 마디로 정의해달라는 물음에는 “나는 연예인이다. 음악으로 일을 시작한 사람이지만 예능이든 드라마든 잡지든 좋아하는 영역 안에서 대중 앞에 나를 비출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아까우니까. 나는 늘 내일 당장 나의 모든 게 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일한다. 그래서 한 번 스치고 말 인연이고 일일지라도 좋은 경험이나 추억으로 삼을 수 있다면 뛰어들어 보자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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