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살아있는 태아에 "심장 안 뛴다" 오진…사과 없는 병원 논란
7,211 49
2025.08.22 08:50
7,211 49
산부인과 의사가 살아있는 태아의 심장이 안 뛴다고 잘못 진단했지만, 병원 측에서 사과도 없었다는 제보가 21일 JTBC 〈사건반장〉 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부산에 사는 제보자 부부는 지난달 말 첫 아이를 임신했는데요. 

기쁨도 잠시, 지난 19일 산부인과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산부인과 원장이 "아기 심장이 안 뛴다"면서 "다음 임신을 하려면 오늘 아기집을 제거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충격에 아내가 오열하자 남편은 내일 다시 오겠다며 아내와 함께 돌아갔는데요.

제보자 부부는 혹시 몰라 다른 산부인과 병원에서도 초음파 진료를 받았는데 불과 4~5시간 만에 두 곳의 산부인과에서 전혀 다른 진단을 내렸습니다. 

다른 산부인과 의사는 "심장 소리가 약한 것이 아기에게 좋은 징조는 아니지만 일단 며칠 두고 보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다음날 바로 태아의 심장이 뛰지 않는다고 말한 산부인과 병원을 다시 찾아갔는데요. 

산부인과 원장에게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묻자 "내가 만약 오진한 거면 본인들한테 좋은 거 아니냐"라면서 사과는커녕 황당한 변명만 늘어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볼 때 태아 상태가 비정상"이라면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법적으로 하든 어떻게 하라. 내가 다 책임지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편 산부인과 원장은 사건반장 제작진에 "초음파를 5번 이상은 봤는데 심장이 뛰지 않았고, 녹화된 게 없어서 답답하다"면서 "내가 실수했다면 오히려 아기가 살아있다는 뜻이니 좋은 것 아니냐.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태아가 거의 자라지 않았다는 것도 심장이 일정하게 뛰지 않았다는 뜻"이라며 해명했습니다. 

제보자는 "사과 한마디라도 있었다면 제보나 소송은 하지 않았을 텐데 너무 화난다"며 의사의 오진이 확실하기 때문에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https://m.news.nate.com/view/20250822n02693?list=edit&cate=tot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338 00:05 6,5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7,7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874 이슈 나만 아는 시엄마의 역겨움 1 12:07 534
2959873 이슈 골든 글로브도 수상한 소년의 시간 오웬 쿠퍼 4 12:07 235
2959872 유머 내 들때 가져가시면 12:06 68
2959871 유머 1세대 돌 중에 요즘 제일 보기 좋은 사람 12:05 216
2959870 이슈 오리온 신제품 쉘위 출시 11 12:05 623
2959869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HOODIE TBLshop ONLINE OPEN 12:04 76
2959868 이슈 봉준 기획 버추얼 걸그룹 하데스, 데뷔 17일 만에 멜론 TOP100 1위 5 12:04 259
2959867 이슈 미야오 안나 마리끌레르 재팬 비하인드 포토 12:03 110
2959866 이슈 1900년 오트만제국하 팔레스타인의 정교회 사제와 신자가족들 1 12:02 183
2959865 이슈 엑소 정규 8집 REVERXE 앨범 상세구성 8 12:02 357
2959864 이슈 발베니에서 협찬들어왔다고 하는 임성근 임짱 24 12:01 1,756
2959863 이슈 데뷔 시기 겹쳐서 화제성 서로 윈윈했던 걸그룹 4팀...jpg 8 12:01 892
2959862 유머 덴마크 관종생일남 2 12:01 457
2959861 유머 [유퀴즈예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아저씨! 임성근 셰프의 방송 공략법(?)과 오만 가지 요리 퍼포먼스! 5 12:00 327
2959860 이슈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 로즈 번 수상 5 12:00 423
2959859 유머 상여금 리젝됐단 소식에 회사블라인드 상황 1 12:00 1,174
2959858 유머 대구에서 143억들여 만드는 거 7 11:59 690
2959857 이슈 Apink (에이핑크) 'Love Me More' M/V (Performance ver.) 1 11:59 42
2959856 기사/뉴스 박나래 반격에 전 매니저 입 열었다 "다 거짓…물타기 화나"[only 이데일리] 19 11:59 1,498
2959855 이슈 케데헌 골든글로브 장편애니메이션상 수상 78 11:58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