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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2억 주고, 내 명의로 2억 집 사서 살겠다는 부모”…거절했더니, “돈 밖에 모른다” 비난

무명의 더쿠 | 08-21 | 조회 수 1009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17705?sid=001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7억원 상당의 집을 가진 부모가 큰딸에게 5억원에 판 뒤, 작은딸에게는 2억대 지방의 아파트를 구매해 주겠다는 제안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작은 딸은 이미 집이 있어서 이 같은 제안을 거절하자 “돈 밖에 모른다”고 비난을 받았다고 하소연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재산을 안받는다니까 부모님이 은혜도 모르냐고 화를 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부모님께는 7억원짜리 집 한채가 있다. 현금 재산은 몇 천만원 정도만 있는 거로 안다”며 “나는 미혼이고 언니는 결혼해서 애가 둘이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부모님께서 지금 거주하는 집을 언니한테 5억원에 팔고, 지방의 2억원짜리 집을 내 명의로 산 후 이사하겠다고 한다”며 “부모님은 공평하지 않냐고 하는데, 내 생각에는 전혀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A씨는 이미 1억원짜리 아파트를 가지고 있어서 본인 명의로 사면 집이 두채가 돼, 재산세도 내야 하는데다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그 집이 남아 있을지도 불분명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언니한테는 당장 2억 주고, 나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 2억 받는 거 아닌가”라고 반문하면서 “부모님이 당장 병원비가 급하면 그 집도 팔게 될 것 아니냐”고 토로했다.

이에 A씨는 “지금 거주하는 7억짜리 집을 주택연금 신청하든가 팔아서 작은 집으로 이사 가고, 남은 돈을 쓰라”고 하자, 부모는 “전셋집 사는 큰딸이 가여워서 눈물이 난다. 집을 마련해줘야 죽기 전에 여한이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결국 참다 못한 A씨는 “나는 집이 필요 없으니, 큰딸 이름으로 2채 다 구매해라. 나는 재산 한푼도 안 받아도 된다. 대신 앞으로 생활비나 병원비를 부담하지 않을 것이고, 간병도 큰딸에게 맡기라”고 했다.

그러자 부모는 “기껏 키워놨더니 돈밖에 모른다. 천하의 나쁜X”이라며 A씨를 비난했다고 한다.

A씨는 “나는 돈 필요 없고 편하게 살고 싶다”며 “재산 물려받은 큰딸이 알아서 효도하겠죠”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사연에 네티즌들은 “주고도 욕먹는 게 바로 이런 거다”, “기혼이든 미혼이든 자식 차별 하지 말아야한다”, “부모 부양하느라 허덕이는 사람도 많다” 등의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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