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승리자 행세”…조국 행보 두고 민주당 내 ‘불편’ 기류
1,574 23
2025.08.21 20:53
1,574 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99378?sid=001

 

특사 직후 연일 행보…민주당 속내는 ‘부담’
“李대통령과 민주당에 배려했으면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연합뉴스)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 직후 연일 정치적 행보를 보이자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불편한 기류가 감지됐다.

최근 조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 하락에 자신의 특별사면이 미친 영향은 “n분의 1”이라고 말한 바 있다. 조국혁신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호남권 경쟁을 예고하는 모습에도 불만이 제기됐다.

8월 15일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등 유죄에 대한 특별사면으로 출소했다. 이후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는 등 다수 언론과 인터뷰했다. 8월 18일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공개 참배했다.

일부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은 조 전 대표가 출소하자마자 대대적인 활동에 나서는 점을 두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일각에서는 대법원 판결까지 난 사안을 두고, 사면 후 ‘승리자’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8월 21일 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조 전 대표의 ‘n분의 1’ 발언 등에 대해 (당내에서) 불편해하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불편하다는 게 어떤 뜻이냐는 질문에 “사면 자체에 대해 대통령의 부담이 상당했을 텐데, 이를 스스로 받아들일 때 평가를 박하게 하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앞서 8월 19일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정 운영에 상당한 짐이 된 건 사실”이라며 “이재명 정부나 민주당에 대해 배려했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해 4월 총선에서는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고, 올해 대선에도 후보를 내지 않았다. 그러나 내년 지선에서 민주당과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당은 호남권을 중심으로 ‘조국 돌풍’을 기대하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한 방송에서 “조 전 대표가 대선 행보를 보이고 있기보단 국민께서 대선 주자로 평가하는 것 같다”며 “(민주당과) 호남은 경쟁, 기타 지역은 선거연합으로 지방선거에 임하는 게 당의 기본자세”라고 언급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290 00:05 10,2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5,0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3,2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5,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8,1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160 이슈 세상 개좁다고 느끼는 충주맨 부하 지호 주무관 학력 22:06 68
2981159 이슈 2026년 기념 정관장 사은품 22:05 152
2981158 이슈 WOODZ(우즈) [Archive. 1] Highlight Medley #2 2 22:05 28
2981157 이슈 오늘 올라온 옥주현 김소향 셀카사진 1 22:05 342
2981156 이슈 재벌가 잉꼬부부로 소문난 김재열-이서현 부부 22:04 747
2981155 이슈 여성시대와 강제추행 무죄판결 1 22:04 218
2981154 기사/뉴스 맨발로 13m 외벽 타고 불길로…이유 묻자 "엄마잖아요" 1 22:04 125
2981153 이슈 최근 앙콘으로 팬들 반응 좋은 르세라핌 김채원 4 22:02 317
2981152 이슈 키키 ‘404 (New Era)’ 멜론 탑백 21위 피크 (🔺5) 2 22:02 81
2981151 기사/뉴스 민희진, 2026년 새 출발 알렸다…400억 소송 속 띄운 ‘휘파람’의 섬뜩한 미학 10 22:00 564
2981150 이슈 현역가왕3 대국민 응원투표 5주차 TOP10 21:59 172
2981149 정보 열린공감 TV '유시민, 김어준과 윤석열 부부 함께 있었다' 9 21:59 942
2981148 이슈 Gundam’s n Roses : 섬광의 하사웨이 21:57 87
2981147 이슈 마스크가 매력적인 히티드 라이벌리 금발+푸른눈 배우 3 21:55 699
2981146 기사/뉴스 우인성, 윤석열 재판 '가을 선고' 예고… 특검 반발하자 "알아서 한다" (김건희 징역 1년 8개월 선고한 판사) 29 21:52 1,283
2981145 이슈 카메라 구도 진짜 폭력적인 남돌 자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21:52 1,484
2981144 이슈 집사도 키우면서 알게된 뭔가 이상한 고양이 2 21:51 1,147
2981143 이슈 몰랐는데 저한테 조선시대 조상부터 물려준 땅이 있다네요.. 15 21:51 2,193
2981142 정치 우리할머니이준석뽑음시발 사유:아들같아서 할머니진짜아들이존나화냄내가이준석같냐고 4 21:50 892
2981141 기사/뉴스 “수지는 무슨 죄?” 김선호발 ‘세금 리스크’, 기대작 ‘현혹’에 찬물 끼얹었다 11 21:49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