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승리자 행세”…조국 행보 두고 민주당 내 ‘불편’ 기류
1,598 23
2025.08.21 20:53
1,598 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99378?sid=001

 

특사 직후 연일 행보…민주당 속내는 ‘부담’
“李대통령과 민주당에 배려했으면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연합뉴스)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 직후 연일 정치적 행보를 보이자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불편한 기류가 감지됐다.

최근 조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 하락에 자신의 특별사면이 미친 영향은 “n분의 1”이라고 말한 바 있다. 조국혁신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호남권 경쟁을 예고하는 모습에도 불만이 제기됐다.

8월 15일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등 유죄에 대한 특별사면으로 출소했다. 이후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는 등 다수 언론과 인터뷰했다. 8월 18일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공개 참배했다.

일부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은 조 전 대표가 출소하자마자 대대적인 활동에 나서는 점을 두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일각에서는 대법원 판결까지 난 사안을 두고, 사면 후 ‘승리자’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8월 21일 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조 전 대표의 ‘n분의 1’ 발언 등에 대해 (당내에서) 불편해하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불편하다는 게 어떤 뜻이냐는 질문에 “사면 자체에 대해 대통령의 부담이 상당했을 텐데, 이를 스스로 받아들일 때 평가를 박하게 하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앞서 8월 19일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정 운영에 상당한 짐이 된 건 사실”이라며 “이재명 정부나 민주당에 대해 배려했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해 4월 총선에서는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고, 올해 대선에도 후보를 내지 않았다. 그러나 내년 지선에서 민주당과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당은 호남권을 중심으로 ‘조국 돌풍’을 기대하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한 방송에서 “조 전 대표가 대선 행보를 보이고 있기보단 국민께서 대선 주자로 평가하는 것 같다”며 “(민주당과) 호남은 경쟁, 기타 지역은 선거연합으로 지방선거에 임하는 게 당의 기본자세”라고 언급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294 00:05 9,8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16,3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4,8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01,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7,6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656 이슈 변우석 지오다노 인스타그램 𝟮𝟲𝗦𝗦 HELLO SPRING 17:41 12
3001655 기사/뉴스 태민, 빅플래닛메이드와 2년 만에 결별…"변함없는 응원 부탁" [전문] 17:41 73
3001654 이슈 지켜주는 어른숭이 생긴 펀치 17:41 46
3001653 기사/뉴스 다림질하다 태운 셔츠가 160만원? “나도 만들겠다” SNS 들썩인 명품 패션 1 17:41 152
3001652 이슈 박지훈 데뷔전 에스크 모음 1 17:40 176
3001651 기사/뉴스 '왕사남' 600만 흥행에 과거 '까부는 ♥김은희' 영상까지 확산…장항준과 영혼의 단짝 '끌올' [엑's 이슈] 17:40 110
3001650 이슈 드라마에서 잠깐 나오는데 스윗한 캐릭터라고 소소하게 평가 좋았던 엑스트라.ytb 17:36 480
3001649 이슈 러브 다이브랑 아이엠이 워낙 대박이라서 인기 밀리지만 그래도 악개 진짜 많은 아이브 노래... 12 17:35 718
3001648 이슈 [덕밥집] 최강창민의 덕밥집 - 샤이니 민호 편.ytb 17:35 136
3001647 기사/뉴스 한명회 뉴스 뜬다..'왕사남' 유지태, 25일 '나이트라인' 출연[공식] 1 17:35 227
3001646 기사/뉴스 NEW, 조인성·류승완 콤비 '휴민트', 흥행 부진에 주가 급락 [엔터&비즈] 3 17:34 355
3001645 이슈 현재 ㄹㅇ 걱정된다는 말 나오고 있는 여돌 두 팀.jpg 18 17:33 3,244
3001644 이슈 ???: 누나 저말고 다른 강아지는 관심없다했짜나여... 4 17:32 1,214
3001643 정치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머리 기르고 다닌 만 40세 때 사진 공개함ㅋㅋㅋ 19 17:32 1,788
3001642 이슈 케이트 블란쳇이 거절했다면 만들어지지 않았을 거라는 할리우드 영화 1 17:32 1,103
3001641 이슈 폭설 내리고 있는 대구 12 17:31 1,313
3001640 이슈 옛날에 이거 안 하면 남자 아니었음.jpg 4 17:31 997
3001639 유머 공공장소에서 서럽게 우는 사람 14 17:30 1,222
3001638 이슈 최근 천만 영화 관객수 추이 비교..jpg 8 17:28 1,016
3001637 이슈 일본 게이들 난리났다는 최연소 지사 38 17:28 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