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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청도 열차사고' 사상자 2명, 명단에 없었다…작업계획서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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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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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hsjdKcuHn0?si=pgGIv4boC6wMxLP9



안전점검을 맡은 하청업체가 작업에 투입되기 전 코레일에 제출한 작업계획서입니다.

작업 내용과 순서, 방법 등이 적혀 있습니다. 위험요인에 대한 대처방안도 나옵니다.

작업자들의 보호장구 착용과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질병 유무와 피로도까지 세세히 검사해 적합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작업자 6명의 명단이 만들어졌고 이들의 서명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실제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달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숨진 A씨와 크게 다친 B씨는 작업계획서 명단에 없었습니다.

대신 사고 현장에 투입되지 않았던 다른 사람 2명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작업계획서가 허위로 작성됐던 겁니다.

앞서 코레일 측은 사고 직후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작업계획서 명단과 실제 작업자가 달랐던 탓에 사고 발생 4시간이 지나도록 사상자 중 일부는 신원 파악이 안됐습니다.

작업 시간도 허위로 기재했습니다.

'실제' 시간을 적도록 돼있지만 작업이 시작되기도 전 계획 단계에서 12시에 완료가 됐다고 한 겁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로부터 작업계획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해 허위로 작성하게 된 경위 등 사고 원인과 과실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자료제공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실]
[영상취재 이인수 영상편집 오원석]

윤두열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370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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