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정선거 외치다 강제 은퇴?…'극우 논란' 양궁 국가대표, 결국
8,595 26
2025.08.21 15:30
8,595 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39117?sid=001

 

양궁선수 장채환이 소속팀인 부산 사상구청에서 잘릴 위기에 처했다. 사상구청은 최근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장채환에 대해 계약 해지를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양궁선수 장채환이 소속팀인 부산 사상구청에서 잘릴 위기에 처했다. 사상구청은 최근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장채환에 대해 계약 해지를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사진=뉴시스양궁선수 장채환이 소속팀인 부산 사상구청에서 잘릴 위기에 처했다.

사상구청은 최근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장채환에 대해 계약 해지를 검토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구청은 대한체육회 징계 수위를 보고 내부 방침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상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지침에 따르면 구청장은 선수로서 품위를 손상하거나 구의 명예를 실추시킨 선수에 대해 계약 기간 만료 전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그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앞서 장채환은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21대 대선은 부정선거이며, 중국에 의해 결과가 조작됐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일 투표소 안내물을 배경으로 손등에 기표 도장을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투표는 본투표 노주작, 비정상을 정상으로, 공산세력을 막자 멸공"이라고 적기도 했다. 이밖에도 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SNS 계정을 다수 팔로우하고 있다.

 

/사진=장채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장채환 인스타그램 캡처장채환은 지난 3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국가대표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공인으로 간주된다. 공인은 일반인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품위유지 의무를 지는데, 법조계에서는 장채환이 이를 위반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부정선거 음모론 등 허위사실 유포는 중징계 사유가 될 수 있다.

현재 대한체육회에는 그를 징계해달라는 내용의 민원이 다수 접수된 상황이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징계위를 연다면 그는 출전 정지, 자격 정지, 제명 등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장채환은 현재 아시아 선수권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데, 만약 징계가 확정된다면 대회 참가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장채환은 현재 모든 게시물을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47 12.18 70,3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2,3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4,9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7,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660 이슈 안은진 데이즈드 1월호 X 다미아니 주얼리 화보 21:16 223
2942659 이슈 르세라핌 채원 인스타그램 3 21:16 200
2942658 이슈 최강록 봉인술.X 3 21:15 354
2942657 유머 이제는 할미 할비가 되어버린 14학번의 1학년 모습.jpg 5 21:14 982
2942656 기사/뉴스 임금·퇴직금 1억 가까이 떼먹고 버텼다…근로자 울린 40대 사업주의 최후 5 21:13 630
2942655 기사/뉴스 ‘교육’ 빼고 속도 내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21:13 156
2942654 유머 희원이 은행 먹어라 희원이 은행 먹어 희원아 은행 먹어 은행먹어 희원이 희원아 먹어 응? 으응~ 응! 응@으응₩으흥! 응!! 21:12 346
2942653 이슈 정작 장병들 밥값 동결하고 간식비 짜른 당사자가... 2 21:11 527
2942652 이슈 요즘 아이돌로 데뷔했으면 비주얼로 주목 받을지 궁금한 1세대 여돌 10 21:10 822
2942651 이슈 딩고에서 노래부르는 임시완 실존 1 21:10 170
2942650 이슈 보아 커리어 레전드 무대 TOP 30에 든다고 생각하는 라이브 9 21:10 407
2942649 이슈 이제는 진짜 촌스럽다는 반응 많은 연말 감성...jpg 17 21:09 3,409
2942648 기사/뉴스 그 결과-> 비상계엄 때 국회에 들고 온 전투식량 유통기한이 24년 9월까지였고 4 21:09 879
2942647 이슈 안효섭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캐롤 커버) 5 21:05 448
2942646 이슈 Just a Cute Little Moment | 몬스타엑스 주헌 'Push (Feat. 아이브 레이)' 녹음실 영상 1 21:05 47
2942645 이슈 아일릿 원희 x 엔믹스 규진 Funky glitter christmas 챌린지 21:05 157
2942644 유머 크리스마스 기념 사육사 특제 케이크 선물받은 해달 메이&키라.twt 5 21:04 491
2942643 이슈 '차은우면 됨, 카리나면 가능' 이런 표현에 피로감을 느낀다는 유튜버.jpg 42 21:04 2,819
2942642 이슈 1년 전 슈돌 은우정우 2 21:03 420
2942641 이슈 라이즈 Merry RIIZEmas🎁🎄🎅 (‘Fame' Part Switch ver.) 7 21:02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