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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놀토’ 출신 ‘살롱드돌’ PD “샤이니 키와 잡담하다 만든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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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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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 이태경 PD가 프로그램 기획 의도와 함께 출연진에 대한 애정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살롱드돌 : 너 참 말 많다'는 아이돌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하찮은 논쟁거리를 두고 격렬한 토론을 벌이는 토크쇼로, TEO의 인기 콘텐츠 '살롱드립'의 세계관을 확장한 버전이다.

키(Key)와 이창섭이 공동 MC로 나선 가운데 프리퀄 4회까지는 효연이 객원 MC로 함께하며 환상의 토크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5회부터는 MZ 대표 아이콘 리정과 전소미를 비롯해 다양한 아이돌 게스트들이 출연하며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살롱드돌' 연출을 맡은 이태경 PD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정말 소소한 대화에서 시작된 이벤트였다"고 운을 뗀 뒤 오랜만에 전 담당 프로그램이었던 '놀라운 토요일' 녹화장에 놀러 갔다가 샤이니 키(김기범)와 나눈 잡담을 계기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 PD는 이어 "그 당시 기범 씨가 '나는 전자제품 사서 설명서 안 읽는 사람들이 진짜 너무 이해가 안 가'라고 말한 것이 인상 깊었고, 일상 속 하찮은 소재에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떠들 수 있는 토크 콘텐츠를 생각했다"는 비하인드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키와 이창섭, 두 MC의 조합은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견인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태경 PD는 "기범 씨와 같이 할 MC를 생각하다가 군악대 절친 이창섭 씨를 떠올렸다"며 "다른 생각을 갖고 떠드는 콘텐츠인 만큼 기범 씨와 다른 캐릭터란 점이 아주 적합해 보인다고 생각했다"고 섭외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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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 MC 모두 선배 아이돌이라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후배 아이돌들과 함께하는 포맷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PD는 "아이돌분들이 수줍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두 MC 모두 '요즘 애들 안 그래요 걱정 마세요'라고 저의 편견을 깨주셔서 확신을 갖고 시작할 수 있었다"라며 키와 이창섭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태경 PD는 프리퀄 4회까지 꽉 찬 존재감을 선보인 효연에 대해서도 고마운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이 PD는 효연에 대해 "다른 어떤 프로그램에서 만나도 정말 좋은 에너지와 훌륭한 예능감을 가진 분이란 생각을 해왔고 항상 그 기대감을 채우고도 남는 분"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출연 예정인 게스트에 대해서는 "예전 세대부터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세대의 아이돌까지 편하게 오셔서 저희가 준비한 주제를 가지고 즐겁게 떠들다 돌아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나중엔 OO계의 아이돌 같은 어거지 콘셉트(?)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세대를 넘나드는 조합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너 참 말 많다'라는 부제는 '살롱드돌'을 관통하는 전반적인 분위기로 흥미를 높인다. 이 PD는 '말 많았던' 촬영 현장 분위기와 관련해 "준비한 재미있는 질문들이 뒤에 남아있는데, 출연진이 말을 안 끝낼 때마다 조바심이 났다"라고 전하며 "기억에 남는 것은 출연자들의 변화인데, 쌩쌩한 모습으로 온 아침이랑 비교했을 때 늘 마지막이 웃긴다. 눈이 감기고 자세가 무너지고 목이 갈라지려고 해서 졸리냐고 물어보면 계속 아니라고 우기더라"라고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소하지만 흥미로운 논쟁거리를 다루는 '살롱드돌'은 회의 시간에도 예능 못지않은 재미가 쏟아진다. 이태경 PD는 "회의 시간마다 자신이 어딘가에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았던 경험이나, 전 연인과 다퉜던 주제를 각자 꺼낸다. 실제로 겪은 일들인 경우 유독 열기가 뜨거워졌다"고 전하면서 커뮤니티에서 첨예하게 대립되는 클래식한 주제를 참고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태경 PD는 "이전까지 여러 예능을 연출하며 흥미롭게 느꼈던 포인트를 모아 '살롱드돌'만의 매력을 완성했다"며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끝으로 그는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주제들에 대해 유의미한 참고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그런 주제들을 재미있게 풀어갈 예정"이라며 5회 방송을 향한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살롱드돌' 5회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2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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