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인기 아이돌’ 엔믹스 해원 시구는 ‘반갑’지만…‘몰상식’한 대포족, 야구장 분위기를 흩트렸다 [SS현장속으로]
6,588 9
2025.08.20 21:38
6,588 9
https://naver.me/xBMsrwRR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인기 아이돌 엔믹스(NMIXX) 해원(22)의 시구는 반가웠다. 잠실구장을 찾은 팬들은 팀 구분 없이 환호를 보냈고, 그라운드 위에서 시구는 축제처럼 흘렀다. 그러나 대포 카메라를 들고 무질서하게 움직인 일부 팬들 때문에 야구장의 공기는 쉽게 흐트러졌다. 선수와 팬 모두를 위한 공간이 특정 집단의 이기적 행동으로 훼손된 셈이다.


...


ZNyhgv


그러나 이후 곧바로 문제가 발생했다. 해원을 촬영하려는 대포족들이 지정석을 벗어나 중앙 테이블석까지 무단으로 진입했다. 현장 관계자의 제지로 원래 자리로 돌아갔지만, 이들의 행태는 상식선을 벗어났다. 잠실구장 관계자에 따르면 상당수는 중국인이다. 본래 좌석을 두고도 해원을 찍겠다며, 무단 이동을 감행했다.

해원이 8회 초 직전 야구장을 떠나자 상황은 더 황당하게 전개됐다. 대포족들은 경기와 무관하게 함께 자리를 떴다. 중앙 테이블석의 절반이 비어버리는 기형적 장면(?)이 연출됐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해원이 퇴근길에 나서는 순간, 일부 대포족은 선수 출입구 앞에 몰려들었다. 금연 구역임에도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담배를 피우며 기다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구단과 팬 모두를 무시하는 몰상식한 행동이었다.

최근 잠실구장은 이 같은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 모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공연을 위해 방문했을 때도 대포족들이 질서를 어기고 지정석을 침범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다.

야구장의 주인은 팬이다. 응원과 환호, 경기 몰입으로 채워야 할 자리를 무례한 행동으로 흐려서는 안 된다. 해원의 시구는 반가웠지만, 이를 빌미로 한 대포족의 행태는 팬들에게 불쾌감만 남겼다.

야구장을 찾는 수많은 팬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구단과 리그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몰상식한 대포족이 더 이상 구장의 주인이 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duswns0628@sportsseoul.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38 02.23 22,2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14,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0,2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97,5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5,6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301 이슈 할로윈을 준비하는 흔한 부녀 12:15 106
3001300 이슈 10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귀향" 12:14 26
3001299 기사/뉴스 더존비즈온 상장폐지… 강원기업 또 외자 품으로 1 12:14 187
3001298 기사/뉴스 [단독] 경찰청, 순직 경찰 '칼빵' 표현 예능에 법적 대응 검토 1 12:14 213
3001297 이슈 [유퀴즈 미리보기] ‘단종’에게 닿고 싶은 박지훈의 진심 7 12:11 340
3001296 기사/뉴스 영덕군의회 신규원전 2기 유치 동의안 가결 소식에 주민들 희비 12:11 84
3001295 이슈 이단 논란 있던 교회가 다시 교단에 재가입 15 12:09 1,134
3001294 유머 에반게리온 신지 애비 과거모습 보고 "가능" 외치는 일녀들 8 12:08 921
3001293 이슈 오늘 공개된 칼피스 20년차 모델 나가사와 마사미 NEW 헌정 광고 1 12:08 288
3001292 이슈 본문의 블랙핑크 노래들 중 당신의 취향은? 6 12:06 99
3001291 정보 2026 Weverse Con Festival - 개최 안내 4 12:06 700
3001290 정치 위근우 기자 인스타 (f.윤석열) 7 12:06 758
3001289 정보 네이버페이 5원이셔 11 12:05 653
3001288 정치 李 대통령 "계곡 불법점유 전국 835건? 말도 안돼…조사 누락 시 엄중징계" 7 12:05 353
3001287 이슈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26 2차 라인업 21 12:05 1,378
3001286 정치 이 대통령 "책임은 국무위원이…공무원 '문책 두려움' 없애줘야" 2 12:04 247
3001285 기사/뉴스 “30초 진료 끝?”…정부, 대형병원 ‘15분 진료’ 전면 확대 검토 34 12:03 1,150
3001284 기사/뉴스 빽가, 개 물림 사고→소중한 '가족' 잃었다…"사건 이후 예민해져" ('개늑시2') 2 12:03 1,279
3001283 이슈 3월 23일 데뷔 버추얼 걸그룹 OWIS 오위스 인스타그램 12:02 219
3001282 이슈 <케이팝 데몬 헌터스>, <프랑켄슈타인> 크라이테리언 컬렉션으로 출시 예정 1 12:02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