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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증권사, 美 주식 주간거래 재개키로… 금융당국 협의 후 이달 재개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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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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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미국 주식 주간거래 정상화 가시화
‘신중론’ 증권사들, 법적 책임 해소에 입장 선회

 

국내 증권사들이 1년간 중단했던 미국 주식 주간거래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증권사들의 입장을 최종 취합해 금융당국과 협의한 후 이달 안에 구체적인 재개 시점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지난 19일 오후 미국 주간거래 관련 증권사 실무자 회의를 열고, 거래 재개에 찬성하는 증권사들의 의견을 금융위원회에 전달하면서 이달 중 재개 날짜를 정하기로 했다. 현재 관련 증권사들은 연내 주간거래 서비스 정상화를 목표로 원활한 거래를 위한 주문 테스트 절차를 밟고 있다.

 

미국 주식 주간거래는 작년 8월 5일 글로벌 증시가 급락했던 블랙 먼데이(증시 대폭락) 사태 이후 중단됐다. 당시 국내 19곳의 증권사들은 미국 현지 대체거래소(ATS)인 블루오션테크놀로지스(블루오션)를 통해 주간거래를 해왔는데, 주문량이 급증하면서 블루오션이 거래 중단을 통보한 것이다. 이로 인해 국내 투자자의 약 9만개 계좌를 통해 접수된 6300억원 규모의 거래 요청이 한꺼번에 취소됐다.

 

그간 금융당국은 블루오션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충분한 대비가 이루어진 뒤 서비스가 재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주간거래 서비스 재개에 금융당국의 공식 승인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증권사들은 사실상 당국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실제로 연초 진행된 금투협의 설문조사에서는 관련 증권사 절반 정도가 주간거래 재개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상황은 지난달 18일 금융감독원이 블루오션 사태와 관련한 투자자 손실에 대해 증권사에 법적 책임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바뀌기 시작했다. 블루오션이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거래 중단을 통보한 점이 이유였다. 이에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다시 진행된 금투협의 의견 수렴 과정에서는 대부분의 증권사가 주간거래 재개 찬성에 손을 들었다.

 

현재 블루오션과 계약 관계를 유지 중인 증권사가 많아 주간거래는 대부분 블루오션을 통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증권사들은 문(Moon), 브루스(Bruce) 등 추가 ATS를 확보해 거래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0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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