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수사할수록 수사대상 늘어나는 김건희 특검···“파견검사 증원 필요”
6,874 19
2025.08.20 07:14
6,874 19

19일 경향신문 취재결과 김건희 특검팀은 최근 국회에 “실무에 투입할 파견검사와 파견공무원 증원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뜻을 전했다. 특검팀 인력을 증원하려면 국회에서 특검법을 개정해야 한다.

특검팀은 특검법상 수사 대상 16개에 인지 사건까지 추가로 다루면서 기존 인력 규모로는 한계에 달했다고 판단했다. 최근 격무로 고통을 호소하는 팀원이 부쩍 늘었고 다른 특검팀으로 자리를 옮긴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특검법상 수사팀 규모를 보면 내란 특검팀이 267명으로 가장 많다. 김건희 특검팀이 205명, 채 상병 특검팀은 105명이다. 김건희 특검팀 규모는 특검 1명, 특검보 4명, 파견검사 40명, 특별수사관과 파견공무원이 각 80명이다. 그러나 수사 대상은 김건희 특검팀이 16개로 내란 특검팀(11개)보다 많다. 여기에 김건희 특검팀이 인지해 새로 수사에 착수한 사건이 현재까지 최소 3개다.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불린 김예성씨가 대기업들로부터 거액을 투자받은 이른바 ‘집사 게이트’ 사건,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김 여사에게 총 1억원대 ‘대가성 선물’을 전달한 의혹, 로봇개 사업자 서성빈씨가 역시 김 여사에게 5000만원대 명품 시계를 사줬다는 의혹 등이다.

수사가 진척돼 관련자들을 재판에 넘기기 시작하면 공소유지 인력도 더 필요해진다. 공소유지 인력으로 파견검사들이 빠지게 되면 수사인력이 실질적으로 줄어들게 돼 수사에 투입되는 인력은 계속 부족해 질 수밖에 없다. 김건희 특검팀은 수사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4명을 재판에 넘겼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지난 4일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 이들에 대한 재판은 오는 26일 시작한다. 지난 18일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청탁 의혹 사건과 관련해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씨와 전씨의 브로커로 알려진 이모씨를 각각 구속 기소했다. 이외에도 김 여사와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 이종호씨, 김예성씨 등이 현재 구속 수감 중이다. 이들도 조만간 기소될 예정이다. 특검팀은 19일 전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민주당은 최근 ‘3개 특검팀의 수사기한을 연장’하는 법 개정을 검토 중이다. 다만 아직까지 파견검사 등 수사 인력을 확충하는 법안이 발의되거나 논의되진 않고 있다. 특검팀은 기간 연장보다는 수사 인력을 증원해 정해진 기간에 수사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기간은 최장 170일로, 오는 11월28일에 끝난다.


https://naver.me/FivOkK0P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329 02.11 40,0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70,9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61,9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76,1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61,4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8,0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8,3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6,0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9815 기사/뉴스 최고 시청률 13.8%로 올림픽 열기 확인…비싼 중계권료 주장도 허위 1 14:03 67
2989814 정치 문재인이 이잼 욕먹일라고 차금법 관련 읽지도 않은 책 추천했다가 작가한테 개쪽당했다는게 진짜에요???.twt 3 14:02 271
2989813 이슈 여돌 5세대 멜론 스트리밍 순위..jpg 3 14:02 127
2989812 유머 파파존스 피자박스 잘라서 안유진 포카 만드는 김풍ㅋㅋㅋㅋ 7 14:00 654
2989811 유머 어딜내놔도 부끄러운 사람.gif 1 14:00 326
2989810 유머 지하철에서 육성공지하는 어린이 2 14:00 250
2989809 기사/뉴스 [단독] "기다리면 인재 안 온다" YG 양현석, 직접 움직이는 이유 (Oh!쎈 이슈) 3 14:00 145
2989808 유머 한글, 워드에서 사진살짝 움직였을때 2 14:00 181
2989807 유머 이재용 이부진 정용진 스타성 9 14:00 804
2989806 이슈 날씨가 따스한 이유... 7 13:59 621
2989805 유머 더쿠에서 시비 걸릴 때 쓰면 좋은짤 3 13:59 328
2989804 이슈 어느 여성 작가가 남편에게 강아지를 선물 받았는데.jpg 3 13:59 804
2989803 유머 이번주 넷플 데스게임 결과 한장 요약 (ㅅㅍ) 2 13:57 550
2989802 유머 여기서는 그런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9 13:57 575
2989801 기사/뉴스 [단독] 이채민, 드라마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주인공 18 13:57 906
2989800 이슈 코스피 5500선 붕괴 16 13:57 1,228
2989799 팁/유용/추천 포스터 손상안되게 벽에 붙이는 법 6 13:56 432
2989798 팁/유용/추천 ‼️❗KT 메가커피 보상할인 오늘까지‼️❗ 10 13:56 471
2989797 이슈 민희진 인스타 스토리 업데이트 10 13:54 2,113
2989796 이슈 블랙핑크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오디오 도슨트 들을 수 있다는 국립중앙박물관 5 13:54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