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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햄버거 회동' 정보사 대령…'몽골 공작 의혹' 관여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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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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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몽골서 北대사관 접촉 경위 수사…'수사2단' 멤버, 실무 책임 의혹
정 대령 소환해 조사할까 '촉각'…'외환죄' 수사 확대 가능성 검토 중


20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 열흘 전쯤인 11월 정보사 소속 요원 두 명(중령·소령 1명씩)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주몽골 북한 대사관 측과 접촉하려 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당시 해당 요원들은 임무 수행 과정에서 몽골 정부 쪽 인사를 상대로 공작을 벌이다가 현지 정보기관에 붙잡혔고, 그 후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과 국정원 관계자가 잇달아 몽골을 방문해 이들의 송환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 공작 작전'을 담당했던 실무 책임자로는, 정보사 소속이었던 정 대령이 지목된 상태다.

그는 박근혜 정부에서 정보사령관을 지냈던 민간인 노상원 씨가 비상계엄 정국 당시 주도했던 정보사 비선조직인 '수사2단'에서 선관위 직원 체포 등을 담당한 인물로 알려졌다.

정 대령은 지난해 12월 법률 자문을 맡은 변호사를 통해 '노 씨·문 전 사령관과 함께 케이블타이·마스크·두건 등을 사용해 선관위 직원들을 강제로 체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다.

정 대령은 이른바 '햄버거 회동'에도 동석한 인물로, 지난해 9월 노 씨·문 전 사령관의 지시로 수사2단 구성을 위해 정보사 부대원 40명의 명단을 작성한 혐의(내란중요임무종사) 등으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햄버거 회동이란 노 씨가 비상계엄 선포 이틀 전인 지난해 12월 1일과 계엄 선포 당일인 3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안산의 한 햄버거집에서 문 전 사령관, 정 대령 등과 계엄을 사전 모의한 만남이다.

법조계에서는 특검팀이 몽골 공작 의혹의 실체를 확인하려면 해당 작전 실무 책임자로 지목된 정 대령을 소환해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검팀은 정 대령이 윗선의 지시를 받아 실무 책임자로서 몽골 공작 작전을 기획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특검팀은 몽골 공작 의혹이 '외국·외국인과의 통모'를 전제한 외환유치죄에 해당하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다만 정보사 관계자들은 최근 특검팀의 방문 조사에서 몽골 공작 의혹과 관련해 "몽골에 정보망을 구축하기 위한 정상 작전이었다"는 취지로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대령 측은 해당 의혹에 "딱히 할 얘기가 없다"며 말을 아꼈다.


https://naver.me/FRucwT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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