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햄버거 회동' 정보사 대령…'몽골 공작 의혹' 관여 정황
4,641 8
2025.08.20 06:54
4,641 8

특검, 몽골서 北대사관 접촉 경위 수사…'수사2단' 멤버, 실무 책임 의혹
정 대령 소환해 조사할까 '촉각'…'외환죄' 수사 확대 가능성 검토 중


20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 열흘 전쯤인 11월 정보사 소속 요원 두 명(중령·소령 1명씩)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주몽골 북한 대사관 측과 접촉하려 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당시 해당 요원들은 임무 수행 과정에서 몽골 정부 쪽 인사를 상대로 공작을 벌이다가 현지 정보기관에 붙잡혔고, 그 후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과 국정원 관계자가 잇달아 몽골을 방문해 이들의 송환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 공작 작전'을 담당했던 실무 책임자로는, 정보사 소속이었던 정 대령이 지목된 상태다.

그는 박근혜 정부에서 정보사령관을 지냈던 민간인 노상원 씨가 비상계엄 정국 당시 주도했던 정보사 비선조직인 '수사2단'에서 선관위 직원 체포 등을 담당한 인물로 알려졌다.

정 대령은 지난해 12월 법률 자문을 맡은 변호사를 통해 '노 씨·문 전 사령관과 함께 케이블타이·마스크·두건 등을 사용해 선관위 직원들을 강제로 체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다.

정 대령은 이른바 '햄버거 회동'에도 동석한 인물로, 지난해 9월 노 씨·문 전 사령관의 지시로 수사2단 구성을 위해 정보사 부대원 40명의 명단을 작성한 혐의(내란중요임무종사) 등으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햄버거 회동이란 노 씨가 비상계엄 선포 이틀 전인 지난해 12월 1일과 계엄 선포 당일인 3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안산의 한 햄버거집에서 문 전 사령관, 정 대령 등과 계엄을 사전 모의한 만남이다.

법조계에서는 특검팀이 몽골 공작 의혹의 실체를 확인하려면 해당 작전 실무 책임자로 지목된 정 대령을 소환해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검팀은 정 대령이 윗선의 지시를 받아 실무 책임자로서 몽골 공작 작전을 기획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특검팀은 몽골 공작 의혹이 '외국·외국인과의 통모'를 전제한 외환유치죄에 해당하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다만 정보사 관계자들은 최근 특검팀의 방문 조사에서 몽골 공작 의혹과 관련해 "몽골에 정보망을 구축하기 위한 정상 작전이었다"는 취지로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대령 측은 해당 의혹에 "딱히 할 얘기가 없다"며 말을 아꼈다.


https://naver.me/FRucwTLx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프리메라 마일드 앤 퍼펙트 클렌징 오일 투 폼 체험단 모집! 281 03.24 14,3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8,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6,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3,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5,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3,1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458 유머 캥거루 습격사건 🦘 13:30 0
3032457 이슈 스트레이 키즈, '데뷔 8주년' 2026년 3월 25일 디지털 싱글 '별, 빛 (STAY)' 발매 13:30 11
3032456 유머 전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근황 2 13:27 219
3032455 팁/유용/추천 카카오페이 퀴즈정답 2 13:26 108
3032454 기사/뉴스 김소영 '살인 레시피' 퍼진다…"진짜 기절한 듯 잠들어" 후기까지 6 13:26 687
3032453 이슈 해외 패션계에서 차세대 명품으로 주목하고 있는 브랜드 7 13:25 692
3032452 기사/뉴스 임윤아·이채민·한지민·이준혁 드라마 등 4편..'밴프 록키 어워즈' 후보 올라 13:24 207
3032451 유머 원피스 실사 스모커 배우 캐스팅 비하인드 18 13:23 708
3032450 유머 오사카 노루군단 근황 2 13:23 623
3032449 이슈 핫게 전동휠체어 예식장 입장문 30 13:22 2,007
3032448 기사/뉴스 사우디 ‘실세’ 빈 살만 왕세자, 트럼프에 전쟁 계속 촉구 19 13:20 1,173
3032447 이슈 여축 팬들 충격에 빠진 화천kspo 홈 개막전 안내 포스터 22 13:20 1,186
3032446 이슈 언니 나랑 난자 얼리러 가지 않을래 2 13:20 1,053
3032445 이슈 트위터, 더쿠 등 써방 문화 관련 공감되는 말 31 13:19 1,265
3032444 이슈 실제로 역스밍 시행했던 전적이 있는 방탄소년단 팬들 54 13:17 2,157
3032443 정치 '중동사태 현안 논의' 국회 외통위 찾은 주한이란대사 [TF사진관] 4 13:17 235
3032442 기사/뉴스 ‘쓰봉’ 없이 쓰레기 못 버릴까?···‘종량제 사재기’ 안 해도 됩니다[설명할경향] 26 13:15 1,457
3032441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국내 새 티저 13:14 391
3032440 이슈 미용실 여자컷트 좀 봐줘 36 13:14 2,507
3032439 이슈 극혐이였는데 나이드니 없어서 못먹는 삼대장 47 13:13 2,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