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실종 이윤희씨 등신대 훼손 40대 "날 범인으로 모는 게 화났다"(종합)
9,976 34
2025.08.19 22:07
9,976 3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74247?sid=001

 

경찰 조사서 스트레스 토로…법률대리인 "실종 사건 무혐의 처분 받아"
 

훼손 전 이윤희씨 등신대 [이윤희 실종사건 공식채널 유튜브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훼손 전 이윤희씨 등신대
[이윤희 실종사건 공식채널 유튜브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19년 전 실종된 이윤희(당시 29·전북대 수의학과)씨의 등신대(사람과 같은 크기의 사진)를 훼손한 40대가 경찰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억울함을 토로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재물손괴 혐의로 최근 검찰에 넘겨진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수사관에게 "나를 실종사건의 범인으로 모는 게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그는 조사 내내 과거의 사건으로 오랜 기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속내를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재물손괴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인정했다"며 "폐쇄회로(CC)TV에도 훼손 장면이 담겨 있어 혐의가 명백히 입증됐다고 보고 사건을 송치했다"고 말했다.

A씨는 과거 이씨와 같은 학과에 다녔던 인물로 확인됐다.

이씨 가족은 실종 초기부터 A씨의 행적을 거론하며 사건 연관성을 의심해왔다.

최근에는 A씨의 출근길과 집 주변 등에 이씨의 등신대를 세우기도 했다.

이에 A씨는 이씨 가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면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A씨의 법률대리인은 "이씨의 부친 등은 스토킹 처벌에 관한 법률 잠정조치를 위반해 등신대를 설치했다"면서 "A씨는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를 방어하고 법익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등신대를 철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종 사건은 매우 안타깝지만, A씨도 동료(이씨)의 실종으로 고통을 겪었다"며 "A씨는 이후 수사 과정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에 (이씨 가족이) 범인으로 의심하고 이를 주변에 알리는 위법 행위는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부연했다.

이씨는 전북대 수의학과에 재학 중이던 2006년 6월 5일 교수 및 학과 동료 40여명과 종강 모임을 한 뒤 다음 날 새벽 모임 장소에서 1.5㎞ 떨어진 원룸으로 귀가했으나 이후 실종됐다.

당시 경찰은 실종 사건 현장을 보존하지 않은 채 이씨의 친구들이 원룸을 치우는 것을 내버려 뒀고, 사건 일주일 뒤에는 누군가 이씨의 컴퓨터에 접속했는데도 이 과정을 또렷하게 밝혀내지 못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티 로더X더쿠💗 내 피부처럼 숨 쉬듯 가볍게, 속부터 빛나는 입체적인 매트 피니시 ‘NEW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체험 이벤트 946 03.30 34,0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7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3,4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2,8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81,5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3,7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6,3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5,9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281 정보 내가 알던 방탄 맛 BTS 2.0 MV Teaser 새로 나옴 1 03:16 384
3030280 유머 도쿄바나나 근황 2 03:16 892
3030279 이슈 주연 필모가 진짜 대쪽같은 헐리우드 여자 배우...jpg 15 03:04 1,376
3030278 유머 누가 그랬어?? 내가 때려줄게.jpg 6 03:01 798
3030277 이슈 1주년 까먹은 유미와 덤덤하게 우리 1주년이라고 커플링 끼워주는 바비 03:01 792
3030276 이슈 비번 바꾸구 설정에서 인터넷 사용기록까지 싹 지우면 그대의 무료 티켓 임 8 02:57 1,356
3030275 이슈 대한민국(vs오스트리아) 라인업 2 02:52 608
3030274 이슈 오정세 오대환 연기합 웃긴 장면 02:52 390
3030273 유머 이사람 한국인을 삼켰나 10 02:51 953
3030272 기사/뉴스 KBS 1라디오, '오늘 아침 1라디오' 진행자 김진현 아나운서로 교체 02:49 273
3030271 기사/뉴스 KBS 1라디오 ‘경제쇼’, 4월 6일 전면 개편···채상욱·윤지호 진행 02:47 138
3030270 기사/뉴스 개그맨 황현희, 'KBS 열린토론' 새 진행자 됐다.."대화의 장 마련" [공식] 5 02:45 636
3030269 이슈 제일 좋아하는 청춘시대1 장면 02:39 426
3030268 유머 엄마가 공부 안하냐 해서 내가 보내준 영상 3 02:38 948
3030267 이슈 이 가수랑 노래 알면 건강검진받아야 된다고 함...jpg 5 02:38 987
3030266 이슈 창욱이 창억떡 먹은 날 5 02:37 1,006
3030265 이슈 하 친구집 왔다가 발매트인줄 알고 발로 ㅈㄴ 밟고 있었는데... 8 02:35 2,115
3030264 이슈 난리난 일본 뷰튜버 근황......fukurena 30 02:35 2,913
3030263 유머 잔치국수 4행시로 런닝맨 패치된 이창섭.jpg 3 02:28 778
3030262 이슈 웬만하면 노래는 다 알지만 제목은 거의 모르는 그 노래 4 02:27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