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자화장실서 흉기 휘두르고 성폭행 시도 현역군인 징역 30년 구형
6,472 18
2025.08.19 12:36
6,472 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35317?sid=00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군 휴가 복귀날 상가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일면식도 없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19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우근) 심리로 열린 A 씨(20)에 대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강간등살인)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0년 부착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다행히 피고인이 범행을 멈춰 피해자가 사망하지 않았으나 생명을 잃을 수 있었고 이 범행으로 기본적인 행위조차 제대로 누리지 못할 만큼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며 "피고인은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으나 정신감정 결과 등을 보면 의사결정을 하지 못할 정도의 상태였다고 볼만한 아무런 증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군생활 중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등 일반적 상태가 아니었다는 주장은 가능할 수 있으나 범행동기가 될 수 없다"며 "사건 이후 태도를 보면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고 책임을 줄이는데만 급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피고인의 변호인은 "회피성 인격장애가 있다는 정신감정 결과와 그린캠프를 다녀온 뒤 휴가복귀 이후 군에서 정신과 진료를 예약한 점, 범행 전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충동적으로 범행한 점을 고려해달라"며 "적어도 강간의 고의는 없었고 피해자를 찌른 뒤 몸을 만지거나 옷을 벗기려 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최후변론에서 "피해자에게 깊이 사죄드리고 휴가 복귀를 앞두고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백번 사죄해도 모자라고 필요한 치료를 받으며 출소 뒤 어떤 죄도 저지르지 않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재판부는 A 씨의 구속기간 등을 고려해 21일 선고할 예정이다.

한편 A 씨는 지난 1월 8일 오후 3시 30분께 대전 중구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B 씨의 머리 부위를 흉기로 찌르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B 씨는 사건 직후 응급 수술받고 회복했으나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A 씨는 범행 당시 손에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 재판 과정에서 당시 A 씨가 가족에게 "심신미약을 주장하면 된다"는 등의 말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A 씨는 또 피를 흘리는 피해자에게 성관계를 요구하다 범행을 멈추고 악수를 요청한 사실에 대해 "피해자가 피를 흘리고 저도 아프고 그래서 사과하고 뛰쳐나왔다"고 진술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224 03.20 14,1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1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96,5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6,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4,3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9,5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29,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9,6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7701 이슈 사무엘 싹 (ssak) 챌린지 01:13 54
3027700 정보 집에 돌아다니는 동전 현금들 은행말고도 편의점에서 네이버페이로 충전하자 3 01:11 285
3027699 이슈 들을때마다 울컥하게 만드는 SG워너비의 "아리랑" 3 01:11 91
3027698 유머 너무 간절스러웠어요..이제는 뇌까지 바꾸는 막장계의 대모 임성한 작가의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초기 단막극.jpg 4 01:07 622
3027697 이슈 임성한월드의 요구르트 타령 모음 2 01:03 289
3027696 이슈 올아워즈 건호 DEAD MAN WALKING😈(with. ITZY 예지) 1 01:02 187
3027695 이슈 “왜 저는 한 남자와만 결혼해야 합니까?” 여황제 수지, 제국 최초의 하렘을 선언하다 (드라마 하렘의 남자들 캐스팅 현황/설정) 6 01:01 1,214
3027694 이슈 취향따라 갈린다는 <미지의 서울> 두 커플.....jpg 25 00:58 1,112
3027693 유머 요즘에 나오는 볼펜에 달린 LED는 눈뽕이 굉장하구나 3 00:57 900
3027692 이슈 이란 축구 국가대표 대표 선수 아즈문, 국가에 충성하지 않은 죄로 국가대표 퇴출 15 00:57 730
3027691 이슈 15년전 오늘 발매된, 씨엔블루 "직감" 3 00:56 84
3027690 이슈 자기 첫 스마트폰 말해보는 달글 100 00:56 733
3027689 유머 드라마랑 영화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짤이 ㅈㄴ 좋다 4 00:55 675
3027688 이슈 걱정한 것: 사제 로맨스 6 00:55 874
3027687 기사/뉴스 김숙, ‘폐가급’ 제주집에 빽가 도망 사태 “밥이 안 들어가” (‘예측불가’) 1 00:51 766
3027686 이슈 마션, 프로젝트 헤일메리랑 같이 우주 3부작인 소설 아르테미스 근황.twt 7 00:50 1,351
3027685 유머 연습생 귀신한테 빙의되서 러브 다이브 추는 유연석 ㅋㅋㅋㅋ 7 00:49 790
3027684 유머 4주년 축하한다고 공무원들이 축전 영상보내주는 버튜버 향이치 4 00:48 1,090
3027683 이슈 최유정 That's a no no 챌린지 8 00:46 602
3027682 기사/뉴스 '야인시대' 김영호, 육종암 투병 고백 "어떻게든 살고 싶어" 눈물(요즘뭐해) 6 00:45 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