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성환은 "많은 분들이 방에 도배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하시더라"라며 최근 직접 도배한 벽지 상태를 공개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기대와 달리 벽지는 여기저기 찢어져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다시 해야 할 것 같긴 하다. 속상하다 속상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 빌라의 옥탑방에 거주 중인 구성환은 지난 8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집중호우로 심각한 누수 피해를 입었다며 셀프 옥상 방수와 안방 도배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구성환은 옥상에 방수 페인트를 칠하고 안방은 곰팡이와 누수 흔적으로 엉망이 된 벽지를 뜯어내고 부분 도배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번 영상에서 여전히 손볼 곳이 많은 벽지 상태가 그대로 드러나 그의 셀프 도전이 쉽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이지은 기자 / 사진= 채널 '꽃분이(with구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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