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배우 김민하의 청룡 인터뷰 중 인상 깊은 이야기들
3,592 6
2025.08.19 08:02
3,592 6



zNhVVp



 이날 김민하는 헤어 메이크업 샵에 들러 세팅을 하고 오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사복에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인터뷰에 임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또 한 번 완성해냈다. "저는 자연스러운 것을 추구한다"는 김민하는 "주근깨 얘기도 많이 들었고, 오디션을 준비할 때는 외모 지적도 많이 받았다. 성형수술을 하라거나 주근깨를 없애라거나, 또 살을 몇 키로까지 빼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저는 그게 너무 힘들었다. 내 그대로의 매력이 있고, 나는 바비인형이 아니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너 자체라서 예쁜 것'이라는 말을 많이 해줬다. 너무 감사하게도. 그래서 저도 누군가가 저에게 외모 지적을 할 때 '성형을 해야 하나' 생각하고 기죽은 적도 많았지만, 그래서 점점 더 싸웠던 것 같다. 그래서 나 같은 사람이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독기로 많이 경험하려고 했던 것 같다. '파친코'로 절 아신 분들은 주근깨를 하나도 안 가리고 등장했을 때 엄청난 위로를 받았다고도 하시더라. 그 댓글이 제가 소망했던 것 중에 하나기도 했다. 저는 지금 주근깨가 너무 예쁘고 좋고, 저의 트레이드마크기도 하다. 다른 분들도 본인의 트레이드마크라고 생각하고 안 감추면 좋겠다는 소망을 하고 있다"고 당당히 고백했다.




김민하에게 신인여우상을 안겨준 작품인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앞에 첫사랑 람우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 

 김민하는 "수상소감에서도 말했지만, 유정이란 인물이 있다.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친구고, 이 극을 고른 첫 번째 이유다. 정말 사랑하는 친구였는데 먼저 세상을 떠났다. 저도 유정을 잃고 굉장히 오랫동안 죄책감에 살았던 적이 있고, 그리움이라는 것 자체가 유정을 살리지 못한 대가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내가 유정을 이렇게 보냈는데, 나 혼자 잘 살아도 되나, 잠을 잘 자도 되나, 밥을 먹어도 되나' 이런 걸로 시작했던 것 같다. 결국 유정은 저에게 하나의 더 큰 목숨과 사랑을 줬다고 제가 홀로 내린 결론이다"라고 담담히 입을 열었다.

 김민하는 이어 "거기에 도달하기까지 꽤 깊고 오랜 시간이 흘렀고, 그때 운명처럼 이 대본이 저에게 왔다. 고민을 하던 중에, 유정이었어도 내가 이걸 하길 바랐을 것 같다는 생각을 조금 했다. 내가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아니라 유정에게 들려주고 싶었다. 사랑하는 마음이 이만큼 더 증폭됐고, 세상에 상실감과 죄책감으로 허덕이는 분들이 결국에 이건 아무의 잘못도 아니고, 그리워하는 사람이 더 큰 사랑을 선물로 줬다고 느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연기를 하는 내내 그 마음이 구석 구석에 와 닿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고민했고, 조금 더 예민하게 다가갔던 것 같다. 개인적인 이야기도 있었고, 희완이와 람우처럼 큰 사랑을 가진 인물들이 공생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그게 잘 살아있어서 선택하기도 했다.




전문 https://naver.me/FswqRgiW





https://x.com/minhaloversclub/status/1914698629929164922?t=eyTFTfLyN1tlBXtl3-ti4w&s=19


https://x.com/heyattidude/status/1946180506682589269?t=GhjtTCjMh_ZoC0jXN6kaXQ&s=19

목록 스크랩 (1)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42 02.28 170,5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9,4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9,4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05,4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03,5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012 유머 일본인 : 오타니와 야마모토를 줄테니 문보경을 달라 09:07 13
3011011 기사/뉴스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초동 신기록 경신…'DEADLINE' 177만 장 돌파 09:06 8
3011010 기사/뉴스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올 여름 개봉 확정 2 09:03 220
3011009 기사/뉴스 ‘미스트롯4’ 진 이소나, 알고보니 ‘재벌X형사’ 강상준 아내...7년 열애 끝 결혼 ‘화제’ 8 09:01 1,679
3011008 유머 자기네들끼리 야구선수 물물교환하는 일본한신과 한국엘지팬 1 09:00 564
3011007 이슈 Jr하카타역에서 졸업생들에게 보낸 메세지 3 08:57 541
3011006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온유 “Circle” 6 08:57 54
3011005 기사/뉴스 샤이닝 박진영 80kg였다고? 비주얼은 미쳤던데 (냉부) 4 08:56 1,145
3011004 정치 기름값 ‘상한제’ 꺼낸 이 대통령 “위기 틈타 돈 벌겠다는 시도 엄단” 14 08:54 523
3011003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977만 관객 돌파…천만 초읽기 돌입 15 08:54 743
3011002 이슈 오승환 나선 MBC, 3.4% 1위…지상파 3사 WBC 체코전 총시청률 9.7% 08:54 180
3011001 이슈 베네수엘라 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 08:51 625
3011000 기사/뉴스 정유미, 이동욱과 부부로 호흡할까…“‘러브 어페어’ 긍정 검토 중” 3 08:50 504
3010999 기사/뉴스 “남들은 돈 복사 한다는데”…은행서도 예금 대신 ETF에 16조 뭉칫돈 2 08:49 1,080
3010998 기사/뉴스 생사 걸린 전선(戰線) 오간 축구선수…이기제의 ‘이란 탈출’ 108시간 그 살 떨리는 기록[단독인터뷰] 3 08:49 535
3010997 기사/뉴스 ‘왕사남’ 장항준 감독 “천만 돌파 상상 못 해….기쁘면서도 조심스러운 마음” (일문일답) 7 08:46 1,218
3010996 기사/뉴스 중동 전쟁 일으키고 메시 백악관 초청한 트럼프…“호날두 대단해” 4 08:46 759
3010995 이슈 700만 원 장비가 430만 원에… 제자가 찾아낸 '선생님'의 범죄. 경남의 한 현직 교사 두 얼굴, 학교 비품 빼돌려 중고 거래하다 적발. 13 08:45 1,870
3010994 기사/뉴스 서인국, '월간남친'으로 컴백…전 세계 여심 저격 3 08:41 647
3010993 이슈 주중이란대사관에 성금이 밀려들어와서 대사가 공식적으로 하지 마라고 함 6 08:40 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