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만 읽고 들어와서 욕부터 박는 게 부지기수, 심지어 30초 트윗 영상조차도 재생 안 해보고 그냥 무슨 키워드만 들어가면 혐오 발사 수준으로 진위여부 파악x, 정정 댓글도 보지도 않고 욕부터 박는 게 몇백플 몇십글들이 넘쳐남
키워드예시임) 성별 기혼 미혼 외국인 비건 해외에서 유행하는~ MZ에서유행하는~ 학생 노인 부모 특정 직업 등등 혐오하는 대상만 늘어나는 기분임 관련 키워드만 있다? 이러면 조건반사처럼 욕하는 거 너무 심하다 느낌 ㅇㅇ
정당한 비판이나 불호를 표시하는 댓글을 뭐라하는 게 아니라, 과연 이러한 수위의 악플을 받을 문제가 맞나? 그냥 댓글창이 여러 사람의 화풀이, 감쓰통이 되어감을 느낀 적 많음

<정의감 중독 사회>의 줄거리인데 요즘 시대상황이랑 너무 맞아서 올려봄.,,.
이런 글 여러번 썼지만 핫게 갈줄은 몰랏고,,, 요새 다른덬들도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되네 ㅜ
여기서도 누굴 혐오하자는 건 아니고... 그냥... 환기차 함 생각해보라고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