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82484612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어제 전통시장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만났고요. 또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효과를 직접 살펴본다는 취지었는데요.
김 여사가 이 대통령의 잠옷을 사면서 가지고 있는 돈이 조금 모자라서 이런 모습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김혜경/여사 (어제) : 얼마예요? {조금 비싼데…} 얼마…? {7만원이요.} 조금 많이 비싸네. 두 개 더 주세요. {여기서 또 뜯… 뜯어가시네.}]
저는 이 장면을 보고 한 배우 부부의 어록이 떠올랐는데 '내 거도 내 거, 네 거도 내 거'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한 매체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에게 가장 영향이 큰 인물 김혜경 여사가 2위에 올랐습니다.
최종혁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3216?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