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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파인’ 원작자 윤태호, 임수정 캐스팅 첫 반응 “그분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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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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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윤태호 작가 “영상화 전부 성공…원작 수익 26배 증가, 얼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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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작가가 ‘미생’부터 ‘파인’까지 영상화도 성공하는 ‘슈퍼IP’ 창작 비결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의 원작 웹툰 작가 윤태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윤 작가는 “제 작품은 판타지가 별로 없다. 작품이 시작할 때 설정 값이 녹지 않는다”며 “크리처물 같은 상황 대전제를 깔고 사고실험하기보단 기본적으로 땅에 발붙이고 있는 이야기란 생각이 든다. 그렇게 많은 변주가 필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윤 작가의 작품은 ‘캐릭터 맛집’이라는 호평을 받는다. 그는 “전 스토리를 배울 때 플롯에 대해 거의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인물을 중심으로 연보를 만드는 편”이라며 “나이 순서로 출생 연도부터 현재까지를 시간순으로 나열하고 비고란에 그때 우리나라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를 적는 거다. 그렇게 ‘실재하는 사람’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지난 2014~2015년 연재돼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파인’은 ‘미생’, ‘이끼’ 등 인간 군상과 시대의 단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윤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파인: 촌뜨기들’이 공개된 7월 셋째 주(7/14~7/20) 웹툰 ‘파인’ 조회수는 6월 셋째 주(6/16~6/22) 합산 대비 약 58배 증가했다. 매출도 같은 기간 약 26배 증가했다.


이와 관련 윤 작가는 “아내와 함께 ‘그래서 수익이 2만 6000원일까 26만 원일까’ 이야기를 나눴다. ‘파인’은 비정한 이야기다보니 ‘미생’처럼 찾아 봐주는 작품이 아니라서 전혀 수익이 없었는데 그보다 훨씬 많이 나오긴 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확실히 연재할 때 유행어나 당시의 정서에 반응해서 넣게 되면 작품이 낡아버리겠단 생각이 들어서 그런 걸 안 넣으려 노력한다. ‘미생’ 시즌1 이후 반성한 부분”이라며 “지금도 스토리가 안 풀릴 땐 전작을 처음부터 다시 보면서 댓글을 읽어본다. 새 작품 스토리 쓸 때 무너지는 경우가 있는데, 전작 댓글 보며 힘도 얻고 반성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41/0003460492


‘파인’ 원작자 윤태호, 임수정 캐스팅 첫 반응 “그분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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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작가가 드라마 버전 ‘파인’의 배우진에 만족을 표했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의 원작 웹툰 작가 윤태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윤 작가는 인상적인 캐릭터로 임수정이 연기한 양정숙을 꼽으며 “원작에선 카랑카랑한 느낌으로 생각하고 대사를 쓰고 표정을 그렸다. (제 다른 작품)‘이끼’의 이장님 같은 사백안 눈으로 그렸다”며 “촬영장을 찾았을 때 마침 임수정 배우가 연기하는 걸 봤는데 굉장히 우아한 톤이라 ‘이렇게 우아한 캐릭터가 아닌데’라고 나름 걱정을 했다. 그런데 완성된 시리즈를 보니 출신 성분을 지우고 어떤 순간에도 자신이 사모님이라는 완벽한 연극을 하기에 이게 맞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당초엔 임수정 배우가 캐스팅됐단 소식 듣고 ‘그분이 왜?’라는 이야기를 나눴다고도 했다. 윤 작가는 “양정숙은 원작에서 너무 처참하고 바닥까지 간 인물이다. 그런데 제가 너무 좋아하던 배우라서 그런 반응이 제일 먼저 나왔다”고 떠올렸다.


임수정 외에도 ‘파인’에는 류승룡, 양세종, 이동휘, 김의성을 비롯한 배우진의 활약 뿐 아니라 조연급에서도 보물같은 재발견이 이뤄졌다. 윤 작가는 ‘연기 차력쇼’라고 표현하며 “복근이를 연기한 배우(김진욱)도 너무 멋있었고, 부산 레슬러 팀의 코치(원현준)분도 제가 워낙 하드보일드와 누아르물을 좋아하다보니 언젠가 그런 작품을 하게 된다면 손잡고 함께 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정윤호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윤 작가는 “유노윤호가 벌구 역할로 초반에 밈을 이끌다시피 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모든 분들이 제게는 정말 좋았고, 몰랐던 분들을 많이 알게 됐다. 우리나라 영상 쪽이 위기라곤 하지만 좋은 배우들은 얼마든지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뿌듯해했다.


한편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41/0003460502


‘파인’ 원작자 “임수정 캐스팅에 ‘그 분이 왜?’ 복근=연기 차력쇼”


'파인: 촌뜨기들'의 원작자 윤태호 작가가 시리즈를 본 소감을 밝혔다.


윤태호 작가는 8월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각본 강윤성 안승환 / 연출 강윤성) 종영 인터뷰에서 영상화된 작품을 본 소감과 원작과 다른 엔딩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파인: 촌뜨기들'(이하 '파인')는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 윤태호 작가의 웹툰 '파인'을 원작으로 한다.


윤태호 작가는 시리즈 '파인"에 대해 "앞부분 볼 때 확실히 다른 게 있구나 싶었던 게, 시청자 반응이 '왜 보물 이야기 안 나오고 사람들 얘기만 나오냐'고 하더라. 원작은 활자가 들어가다 보니까 캐리터 소개가 이미 시작이 된 거였다. 확실히 영상은 사건 위주로 생각하니까 '왜 그릇을 안 캐고 있냐'고 해서 새삼 느꼈다. 인터넷이 무서우면서도 고마운 지점이 있는 게, 제가 나서서 설명하지 않아도 대신 답변을 해주는 문화가 있더라. 자체적으로 굴러가는구나 느껴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파인' 연재 초반 당시부터 영상화 계약이 돼 있었다고. 윤태호 작가는 "처음에는 영화로 기획됐다가 시간이 한참 흘러 시리즈로 나오게 됐다. 그때는 많이 각색된 각본도 있었는데 강윤석 감독님이 원작을 많이 껴안으셨다. 원작 연재가 될 때 감독님이 계속 찾아서 봤다고 하더라. 연재물을 따라 보셔서 호흡이 좋았구나 싶었다. 연재할 때 따라 봤다는 건 댓글도 확인했다는 거다. 사람들이 어떤 포인트에서 좋아하는지, 어느 정도 충성도가 있는지 ,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이는지를 체크하셨을 것 같다. 원작은 19금 만든다는 느낌으로 그렸기 때문에 수위가 있는 신들이 꽤 있었는데 댓글을 보면서 많이 조절되지 않았을까 한다"고 영상화 과정을 설명했다.


영상화할 때 강윤석 감독과 나눈 이야기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강윤석 감독님은 원작을 많이 가져갔지만 앞뒤를 뒤섞은 부분이 있었다. 이런 부분이 실례가 아닌지 물어보셨다. 혹시 모르지만 시즌2가 될 지 모르니 아이디어 이야기도 나눴다. 또 선자 캐릭터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영상에서 어디까지 감당해도 될지, 어느 선까지 표현돼야 원작 느낌과 비슷할지 체크하셨던 것 같다. 결말 여운이 남게 처리되는 것 정도 얘기했다"고 답했다.


평소 강윤성 감독의 작품 팬이었다는 윤태호 작가는 "특히 '범죄도시' 1편을 너무 좋아했다. 무섭고 사나운 면도 있고 하드보일드가 강한데도 유머러스함에 살아있는 게 너무나 좋다고 했다. 저도 그걸 안 놓치려고 애쓰는 사람이라서 그게 보이더라. 제가 그걸 얘기했더니 감독님이 엄청 진지하게 '한 순간도 유머를 잃어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 세계관이 잘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파인'에서 좋아하는 장면이 오야를 선출하기 위한 연설 신이다. 원작에서는 누구도 웃지 않는다. 독자만 웃는 거다. 하찮은 일에 웅장한 사람들의 연설을 쓴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감독님과 코드가 잘 맞았던 것 같다. 감독님이 접점을 잘 만들어주신 것"이라고 밝혔다.


원작과 달라진 결말에 대해서는 "제 결말이 썩 좋았다고 느끼지는 못했기 때문에"라고 운을 떼며 "시리즈의 결말도 기본적으로는 허무함이 있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원작에서 악함을 셧다운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름다운 꽃을 좇다가 아무것도 없게 되는 과정을 그렸고 욕망 자체를 허무함으로 그렸다. 시리즈에서는 그것보다는 훨씬 더 생동감 있게 그려낸 것 같다. 훨씬 읽어낼거리가 많지 않나 싶다. 보시는 분들이 판단할 여지가 더 많은 것 같다. 반응을 검색해봤을 때 원작 결말 보고 기분이 꿀꿀했다 기분이 나빴다고 하시더라. 욕망이 비난받는 느낌이 있다고. 모두가 다 비난 받을 사람은 아니다. 벌구(정윤호 분) 캐릭터는 시리즈상에서 뺨 때리는 거 말고는 그렇게 나쁜 인간이 아니다. 사람에게 그 정도의 에너지는 있는 거 아닌가 했는데 원작에서는 응징같은 결말을 만들어내서 정당한 반응이라 생각한다. 시리즈 결말이 원작보다 훨씬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판권 계약 후 영상화에 대한 어떠한 요구도 해본 적 없다고. 윤태호 작가는 "'미생' 시즌1을 만들 때는 시즌2에서 요르단이 배경이 되니까 시즌1에서 요르단은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얘기한 적은 있지만 그 외에는 '이건 꼭 이렇게 해달라'고 주문하거나 말씀 드린 적 없다. 달라진 부분에 대해 제가 개입할 건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만든 작품에 내가 바라는 모습이 다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감독님과 대화를 주고 받은 후에는 스태프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이끼' 이후로 원작자가 두 종류가 있겠구나 싶었다. 도끼눈 뜨고 보는 원작자나 그 팀의 일원이 돼서 제 생각들을 열어들이고 경계선을 열어들이고 안심시키고 팀의 일부가 되는 원작자. 저는 팀의 일부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다.


시리즈로 영상화된 인물들 중 가장 마음에 든 캐릭터로는 양정숙(임수정 분)을 꼽았다. 윤 작가는 "원작을 쓸 때는 여자 이장님 같은, 카랑카랑한 느낌을 주면서 사백안으로 그렸다. 한 번은 촬영장에 커피차 가지고 갔는데 (임수정) 배우님이 연기하는 걸 보게 됐다. 우아하게 말씀하지 않나. 그걸 보고는 나름대로 걱정했다. 우아한 캐릭터가 아닌데 하고. 그런데 시리즈를 다 보고 나니까 이게 더 말이 되는구나, 더 맞구나 싶었다. 양정숙은 자신의 출신성분을 지우려고 애썼을 것 같다. 화장실에서 용변을 볼 때도 사모님이 되려 애썼을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시리즈가 인간에 대한 통찰을 더 잘해냈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사모님 역에 임수정 배우가 캐스팅 된 걸 보고 소속사 대표님이랑 '그분이 왜?' 했다. 제가 볼 때는 원작에 너무 처참하게 나오는 캐릭터인 거다. 진짜 바닥까지 간 인물로 나오는데 '그 분이 왜 이 역할을'이라는 말이 제일 먼저 나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연기 차력쇼 같은 느낌의 캐릭터는 복근(김진욱 분)이 캐릭터, 부산 레슬러 팀의 코치(원현준 분) 캐릭터가 너무 너무 좋았다. 제가 워낙 하드보일드물, 느와르물 좋아하는데 언젠가 제가 그런 작품을 쓰게 되면 손잡고 함께 가고 싶다 할 정도로 너무 좋았다. 뒤풀이 자리에서는 주연 배우들은 손해겠다 했다. 캐릭터가 너무 많다 보니까 눈에 띄는 다른 배우들에 대한 얘기가 많았지 않나. 초반에는 정윤호 배우의 밈이 이끌고 가서 류승룡 배우의 연기 얘기는 거의 안 나오는 게 있었던 거 같다. 모든 분들이 너무 좋았다. 짧게 나왔던 분들 중에 너무 좋았던 몰랐던 배우님을 많이 알게 돼서 좋았다. 좋은 배우들이 얼마든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파인'의 취재 과정도 공개했다. 윤태호 작가는 "만화가들은 일이 잘 안 풀릴 때 검색을 하는데 신안 앞바다 보물선 이야기를 귀동냥으로 들었다. 지금처럼 소식이 빠른 시대가 아니었지 않나. 그러면 캐러 간 사람이 있을 것 같았다. 제 캐릭터들은 지금이라도 가자는 사람들이었다. 만화가들끼리 모이면, 자기 아이템들을 슬쩍 꺼내서 표정이 어떤지 본다. 나쁘지 않다 하면 (작업) 리스트에 들어간다. 제가 예전에 알래스카 여행을 한 적이 있다. 여행기를 쓰려고 하고 돈을 받았는데 쓰지 않게 되면서 그 돈을 갚아야 했던 상황이었다. 그때 쓴 게 '파인'이다. 실제로 목포시에서 발굴 유물 전시공간을 보고 안내를 받았고 신안군에 찾아가서 발굴에 실제로 참여하신 분들, 동원된 분들의 이야기도 다 들었다. 드론 업체도 섭외해서 100m, 200m 11군데 포인트 사진을 찍어왔다. 도자기, 골동품 이해가 필요했는데 부산 KBS 라디오PD와 친한 분이 부산 골동품 관련한 분이라 여사장님을 만날 수 있었다. 그때 센 부산 사투리를 들으면서 부산팀을 꼭 넣어야겠다 생각했다. 목포와 신안에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전국에서 다 모이는 이야기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원작 탄생 과정을 털어놨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23608


'파인' 윤태호 작가 "'3화 지나도 그릇 캐냐'고, 원작 결말 썩 좋지 않아서…반응 정당"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1/000190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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