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정청래, 개신교계 만나 "남북관계, 종교계 나서면 길 열릴 수도"
973 19
2025.08.18 16:12
973 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137252?sid=001

 

한국교총·기독교교회협의회 예방
"정치가 해결 못하는 부분 종교계가 나서야"
"사회적 약자 살피는데 힘쓰겠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8일 서울 종로구 한교총회관에서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8일 서울 종로구 한교총회관에서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8일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개신교계를 만나 경색된 남북 관계 해결을 위해 종교계가 역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총연합 김종혁 대표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지금 남북 관계가 꽉 막혀 있는데, 이럴 때 정치가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종교계가 나서면 쉽게 길이 열릴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정치의 현장에서는 항상 분열도 있고 갈등도 있는데, 먼 관점에서 보면 그 또한 작은 소란이고 지나가는 과정일 수도 있다"며 "앞으로 국민이 바라는 대로 우리나라가 행복하고, 남북 관계도 좋아지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일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에 김 대표회장은 "언제부터인가 갈등과 분열이 너무 심하게 고착됐다. 화합과 상생으로 나아가는 정치의 아름다움을 열어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김 대표회장은 "기독교의 아주 중요한 정신인 '섬김'의 정치를 민주당이 국민 통합을 위해 앞장서서 섬겨주시면 좋겠다"며 "이는 힘을 가진 쪽에서 그 힘을 다 쓰지 않고 작품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교총은 사회의 균형을 잘 이뤄갈 수 있도록 한다. 극우든 극좌든 그런 그룹들은 저희 연합에 소속돼 있지 않다"며 "중심을 딱 잡고 국가를 위해 함께 섬겨야 하지 않나 싶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1987년 민주항쟁과 12·3 계엄 사태 당시 겪은 일화를 소개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살피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국민이 아니었다면 국회의원들이  비상계엄을 해제할 수 없었고, 그렇다면 노상원 수첩에 나와 있는 대로 수거 대상이 돼 그야말로 불귀의 객이 됐을 것"이라며 "과거를 잊지 않고, 과거의 분들이 피 흘려서 염원했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우리가 더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종생 총무는 정리해고 등에 항의하며 고공 농성 중인 서울 중구 세종호텔과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 사례 등을 거론하면서 "정 대표의 의지와 열정으로 사회의 대표적인 약자와 관련한 부분을 풀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정 대표는 당 을지로위원회와 함께 해당 고공 농성장을 방문해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00 00:05 11,2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38,6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5,3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6,5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4,5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7,0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747 기사/뉴스 장민호, 서장훈·이영자 이어 ‘소상공인 동행캠페인’ 홍보대사 발탁 18:06 0
3059746 이슈 오늘자 유퀴즈 라인업.jpg 18:06 84
3059745 이슈 KIIRAS (키라스) ‘TA TA’ OFFICIAL MV 18:06 3
3059744 이슈 Wanna One (워너원) - WE WANNA GO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OST) 3 18:06 72
3059743 이슈 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아직 혼례식 안 끝났어요🫶 ʚ❤︎ɞ대군쀼 신혼길만 걸어ʚ❤︎ɞ 18:05 21
3059742 정보 네이버페이 12원 3 18:04 265
3059741 이슈 "잘 될 줄 알았다” 말하던 엄마 김정난, 결국 현실로 만든 아들 박지훈 (백상 신인상 노미네이트) 18:04 150
3059740 이슈 데뷔한지 얼마 안된 중소 신인 여돌 치고 멜론 일간 나쁘지 않은 것 같은 여돌.jpg 18:03 182
3059739 이슈 [KBO] 최근 한화 경기 중계한 해설위원 “한화 경기가 가장 중계하기 힘들다” 8 18:03 410
3059738 이슈 RIIZE (라이즈) - HUG (포옹) Covered by OWIS (오위스) 세린, 하루, 썸머, 소이 1 18:03 59
3059737 이슈 NMIXX(엔믹스) 다큐멘터리 ‘FOR EVERY ANSWER’ CHAPTER 03 18:02 19
3059736 이슈 QWER 'CEREMONY' Band Practice (World Cup Ver.) 18:02 22
3059735 이슈 태양 TAEYANG 'QUINTESSENCE' VISUAL FILM 2 18:02 56
3059734 이슈 [아이유TV] 대군부인 되던 날ㅣ21세기 대군부인 비하인드 18:01 51
3059733 이슈 워너블, 많이 기다렸지? 워너원 <𝑾𝑬 𝑾𝑨𝑵𝑵𝑨 𝑮𝑶> 발매 6 18:01 353
3059732 이슈 울 남친 살짝 늑구 닮았어 ㅋㅋ 9 18:01 754
3059731 이슈 이재욱, 신예은 주연 드라마 <닥터 섬보이> 로맨스 포스터 공개 18:01 260
3059730 이슈 낯선 소리 때문에 안아달라고 팔랑팔랑 귀로 신호 보내는 아기백사자 루카 3 18:01 332
3059729 이슈 [#리아초이] 맵찔이 있지 리아의 ‘디진다 돈까스’ 도전 먹방💜 | LIA CHOI EP.08 디진다 돈까스 먹방 1 18:01 38
3059728 이슈 [ENG] 이게 요즘 YG 스타일이야? 5세대 걸그룹은 확 실히 다르네 / 가짜 김효연 EP.19 1대100 편(베이비 몬스터) 18:01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