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김태희 유퀴즈 출연으로 모두가 궁금해 하는 것
4,699 8
2025.08.18 13:38
4,699 8

djQSOA

 

 

 

 

sOXUkD

비는 "그러다 안 좋은 일도 생기고 그러다 그걸 이겨내고 일을 하다 보니까 '이 업은 끝이 없구나' 내가 여기에 목매달기 시작하면 결론이 안 나겠다 싶어서 여행을 다니고 싶다고 생각하는 도중에 광고가 들어왔다"라며 "(광고 촬영장에) 갔는데 김태희가 있는 거다. 그때는 내가 여자 친구가 없을 때였다. 나랑은 스타일이 다른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그분(김태희)이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듣고 있던 신동엽은 "김태희도 네가 본인 스타일 아닐 수도 있다"라고 농담을 건네자, 비는 "그건 100%다. 나한테 자긴 '잘생긴 사람이 좋다'라고 했다. 내가 처음 대시 했을 때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이건 못 참겠더라. 번호를 알고 싶었다. 어떻게 번호를 알게 됐고 전화했다. '비 정지훈입니다'라고 하니 '왜 전화했냐'라고 하더라"라며 "'사실 식사라도 한 번 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은데'라고 하니 '왜 식사를 해야 하냐'라고 물었다. 여기서 승부욕이 불끈 올라오더라. '식사라도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했더니 '저는 괜찮다'라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비는 "전화를 끊고 5~10분 생각하다 화가 너무 나더라. '내가 왜? 나도 괜찮은 사람인데'라고 생각했다. 원래 아예 관심이 없으면 전화도 안 받는데 전화는 받더라"라며 "'식사를 한 번 하고 싶은데 정 안될까요?'라고 하니 '굳이 이유가 없을 거 같은데'라고 했다. 그런 다음에 '사실 2주 뒤에 군대 가는데 한번 그냥 얘기하고 싶다' 했는데 '안 된다'라고 하고 끝났다. 진짜 끝이었다"라고 밝혔다.

비는 "그다음에 1년이 지났다. 군대 가면 휴가 나오면 술 사줄 사람이 필요하지 않냐. 나는 사람 이름을 끝 글자 하나만 바꿔 저장한다. 휴대폰 잃어버릴 때를 대비해서. 전화기에 '김태수' 2명이 있어서 두 명한테 다 보냈는데 '문자를 잘 못 보냈다'라고 답이 왔다. 김태희였다. '저 휴가 나왔는데 식사라도 하자'라고 했는데 먹자는 거다. 그래서 이제 (관계가 발전했다) 운명이라는 게 있는 거 같다"라며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비가 말했던 김태희와의 연애썰

 

 

 

 

 

YftkRz

김태희 입장에서 들어보고 싶다는 반응 있었는데 유퀴즈에서 나올듯 ㅋㅋ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219 12.26 16,3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7,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9,4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5,9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5,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0,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5,3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350 유머 AI 목소리 재능충 같은 비투비 임현식ㅋㅋㅋㅋ 17:31 23
2945349 기사/뉴스 "남자들은 원래 다 이래"…월급 적다던 남편, 3년 동안 성과급 숨겼다 17:31 62
2945348 기사/뉴스 대전 아파트 화재로 형제 숨져…동생은 집안, 형은 입구서 발견(종합2보) 1 17:29 511
2945347 이슈 피자스쿨 잘들으세요 당장 이 디자인 그대로 스티커 제작해서 피자 주문 시 한장씩 제공하세요 5 17:29 614
2945346 이슈 너희 임성근 셰프 안경알 없다는거 언제 알았냐 4 17:29 363
2945345 유머 365일내내 사랑한다는 팬에게 답장하는 일본성우.jpg 2 17:29 111
2945344 유머 일본에서 맛본 민영화 2 17:29 217
2945343 정보 YTN 뉴스의 겨울 전통.jpg 3 17:28 478
2945342 이슈 콩콩팡팡에 나왔던 멕시코 곱창타코집 현재근황 2 17:28 1,039
2945341 유머 영화 아가씨에서 반응 좋았던 장면 3 17:27 736
2945340 이슈 어른이 돼서 어린이들이 잔뜩 나오는 영화를 보니까 17:27 237
2945339 기사/뉴스 '마약 혐의' 황하나 "캄보디아서 출산한 아이 책임지려 귀국" 4 17:26 634
2945338 이슈 쿨거래 시 네고 가능한가요? 17:24 327
2945337 기사/뉴스 변우석, 센스 넘치는 산타…스태프들에 각인 운동화 선물 3 17:23 509
2945336 기사/뉴스 내달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1천200원→600원으로 인하 5 17:23 292
2945335 이슈 앞으로 손종원 셰프 가게 예약 더 힘들어질 예정 <<리사 이타닉가든 다녀옴 18 17:20 3,324
2945334 이슈 지금 가방 안에 두쫀쿠 세 개 있는데 너무 무서움 9 17:20 2,355
2945333 정보 일고보면 우리나라 기업 아닌 기업들 7 17:19 744
2945332 유머 커뮤에서 핫하다는 '아재맹수' 임성근 셰프 7 17:16 1,769
2945331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X이엘, 은밀한 독대..수상한 정황 2 17:16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