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非육사 출신 원스타에 방첩사령부 개혁 맡긴다
5,830 6
2025.08.17 17:34
5,830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92094?sid=001

 

방첩사 참모장·사령관 직무대행 편무삼 준장
방첩사 첫 원스타 지휘관, 조직 축소 포석
육사 '카르텔' 깨려 첫 학사 출신 발탁한듯
국정기획위, 방첩사 해체 수준 개혁 건의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군방첩사령부 참모장 대리 겸 사령관 직무대행에 편무삼 육군준장이 발탁됐다. 방첩사에 대한 해체 수준의 개혁이 예고된 상황에서 이를 학사장교 출신 원스타에게 맡기겠다는 의미다. 학사장교 출신 방첩사 역대 지휘관은 편 준장이 처음이다.

17일 군 당국에 따르면 편 준장은 소장 보직인 이경민 참모장 겸 사령관 직무대행 자리를 물려받는다. 이 참모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직무정지 직후부터 사령관 직무를 대행해왔다. 편 준장은 18일 취임해 방첩사 참모장 업무 뿐만 아니라 사령관 직무를 대행할 것으로 보인다.

 

편무삼 육군준장 (출처=국방일보)

기존 방첩사 참모장 보직은 소장, 사령관 보직은 중장이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군 장성 정기인사에서 편 준장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령관에 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방첩사는 소장급 지휘 부대로 격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편 준장은 공주고등학교, 광주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학사장교 26기로 임관했다. 53사단 대대장, 합참 정책과장 및 통합방위과장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 때인 2021년 장군 진급에 성공했다. 제7공수특전여단장과 제2작전사령부 작전계획처장 및 작전처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에서 정책연수 중이었다.

편 준장은 사령관 직무대행으로서 방첩사 개혁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때도 국군기무사령부 개혁 당시 육군사관학교 출신 ‘카르텔’을 깨기 위해 학군장교 출신 남영신 당시 중장을 사령관에 발탁했었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외교안보분과 국방 분야의 과제로 방첩사 폐지 및 필수 기능 분산 이관을 제시했다.

윤석열 정부 방첩사는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등에 병력을 보내고 ‘정치인 체포조’를 운영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방첩사 개혁을 내걸었다. 국정기획위는 ‘방첩사 폐지’라는 표현을 썼지만 방첩 업무는 방첩사에 남기고 수사 기능은 국방부 조사본부로, 보안 기능은 국방정보본부 및 각 군으로 이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첩 업무를 대신할 조직이 없기 때문에 완전히 폐지는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편 준장 취임 이후 지휘권 보장을 위해 방첩사 내 준장들도 자리를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방첩사 준장 보직은 1·2처장, 국방부 담당 800부대장, 육군본부 담당 820부대장, 수사단장 등 총 5개다. 이중 12·3 비상계엄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정성우 1처장과 김대우 수사단장 자리는 비어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463 03.05 19,5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7,2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85,1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6,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16,9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2,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233 이슈 감히 어디서 과인의 백성을 능멸하고 나와? (대왕세종) 08:43 117
3012232 기사/뉴스 미국 "러 원유 제재 추가완화 가능"…유가 급등 영향 1 08:41 78
3012231 이슈 체인지스트릿 10회 I 윤산하(아스트로) - 말해! 뭐해? Change Street ver. 08:41 13
3012230 유머 집을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고양이를 찾는 일본의 전설 08:40 223
3012229 이슈 블랙핑크 미니앨범 DEADLINE 빌보드 앨범차트 7위 데뷔 예측 1 08:37 141
3012228 유머 기내식이 잘못나왔지만 그냥 먹음 9 08:37 1,487
3012227 기사/뉴스 “카메라 치워” 조정식, 수능 문항 거래 의혹...PD수첩 취재에 ‘분노 폭발’ 2 08:37 819
3012226 기사/뉴스 “매일 아침 눈 뜨면 생각지 못한 일들이”…美 전직 대통령들, 트럼프 ‘작심 비판’ 08:37 141
3012225 유머 학원강사인데 ai 진짜 안 두려워 10 08:35 1,702
3012224 이슈 거의 처음으로 여자랑 사진 찍힌 킬리안 음바페 08:34 962
3012223 기사/뉴스 국제유가 90달러 돌파…WTI 한 주간 35% 폭등, 1983년 이후 최대 2 08:33 179
3012222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컴백 앞두고 ‘아리랑’ 스포티파이 프리세이브 400만회 돌파 3 08:32 273
3012221 기사/뉴스 박보검 변우석보다 딘딘 미남? 모친 매서운 독설 작렬 “빈티 나, 내 아들 맞아?”(1박2일) 08:29 342
3012220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8:28 145
3012219 정치 비어있는 청와대, 반갑게 맞아주는 한두자니 8 08:28 611
3012218 기사/뉴스 이재룡, 신동엽도 놀란 애주가…'고급술' 등장 [RE:TV] 3 08:27 768
3012217 이슈 중국인들의 이상한 심리 13 08:27 1,398
3012216 이슈 AI로 인해 점차 사라지고있는 통번역학과 17 08:26 1,818
3012215 유머 박은영 완자퀸카 본 여경래 사부님 반응 >>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더구나 ... 1 08:24 1,149
3012214 이슈 세종대왕 어릴 때 불렸던 이름이 막동인 거 알고나서부터 이 장면 울면서 봄... 3 08:24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