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단독] 관리자와 일하다 감전? 사진 속 노동자는 '혼자'였다
5,476 2
2025.08.15 19:59
5,476 2

"미얀마 노동자는 공사 관리자와 함께 물에 들어갔다" 미얀마 노동자가 감전 사고로 쓰러졌을 때 포스코이앤씨가 했던 설명입니다. 그런데 저희 JTBC가 사진을 입수해서 분석해 보니, 이 설명은 거짓말이었습니다. 산업재해를 노동자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려 했던 건 아닌지 의심됩니다.

https://youtu.be/6C0aAtqkeOU


물웅덩이 속 양수기와 전선 옆에 붉은 목장갑을 낀 남성이 쓰러져 있습니다.

지난 4일 포스코이앤씨 서울광명고속도로 공사장에서 감전 사고를 당한 미얀마 국적의 노동자 A씨입니다.

반대편 물 밖에서 어딘가로 전화를 걸고 있는 다른 남성은 현장 공사과장 B씨입니다.

포스코이앤씨 측은 사고 당시 노동자 A씨와 관리자 B씨가 함께 물속에서 작업을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찬우/포스코이앤씨 팀장 (지난 6일) : 관리자하고 지금 재해자하고 똑같이 물속에 있는 상황에서 돌아보는 순간에 이 사람이 그냥 물에 쓰러져 버린 겁니다.]

관리자인 B씨도 함께 물에 들어갔는데 A씨만 쓰러졌고, 감전 가능성은 예상 못 했다는 취지의 주장입니다.

그러나 JTBC가 입수한 사고 직후 사진 속 B씨의 모습에선 물에 젖은 흔적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쓰러진 A씨를 구조한 것 역시 B 씨가 아니라 더 멀리 있던 굴착기 기사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홀로 물속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감전 가능성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물에 들어가란 지시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작업 전 양수기 전원을 차단했는지, 또 누전 차단기는 왜 제대로 작동 안 했는지 모두 따져본다는 계획입니다.

포스코이앤씨 측은 거짓 해명 논란에 대해 "회사는 경찰 등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만 밝혔습니다.

한편, 의식불명에 빠졌던 A씨는 최근 의식을 되찾았지만, 아직 대화는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aver.me/xNnlKFlR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421 25.12.26 100,0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81,3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18,8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5,6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35,6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0,7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6,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5,8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1,4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9740 이슈 2026 COMING SOON #우리다시만나 13 11:02 532
2949739 이슈 덱스 온도차 2 11:02 350
2949738 이슈 2026년 잠실 롯데타워 3 11:02 262
2949737 이슈 쿠팡 로저스 대표 "나도 쿠팡 물류센터 야간 일 해보겠다" 4 11:01 297
2949736 유머 나이 먹는다고 겁내지 말아요 2 11:01 417
2949735 이슈 사람들이 사적제재 드라마를 좋아하고 많이 볼 수밖에 없는 이유 (feat. 모범택시) 1 11:00 554
2949734 정보 대상에 공동이 어딨어 이게 개근상이야? 선행상이야?  어떻게 연기대상을 공동으로 받아 시청자가 바보야? (드라마 온에어) 1 10:59 537
2949733 기사/뉴스 "박나래 술잔 던져 응급실行” 주장한 전 매니저, 전치 2주 상해진단서 제출 18 10:57 1,099
2949732 유머 꾸준히 귀여움 받던 손종원 셰프 🤭🤭 11 10:56 1,434
2949731 이슈 내 기준 번아웃 구분 방법 알아냄.x 15 10:53 1,524
2949730 유머 차 빼러 간 친구가 돌아오지 못한 이유 2 10:51 1,625
2949729 이슈 [유퀴즈예고] 스위트한 아빠이자 남편, 배우 권상우! 천문학자 심채경, 짱구 박영남 성우와 화끈한 상담가 이호선까지 4 10:51 487
2949728 정보 올해 주요 30개국 연간 증시 상승률 순위 (2025년 최종) 1 10:49 403
2949727 이슈 농협 직원이 121억을 대출받은 방법.jpg 31 10:46 4,461
2949726 이슈 @: 연기대상 보면서 드는 생각 그냥 다같이 가요대축제 처하자 4 10:46 1,631
2949725 이슈 혼자 할머니 모시고 악착같이 살던 손녀가 사귄 지 고작 한 달된 20대 한남에게 살해당함 118 10:45 9,330
2949724 유머 약간 그 느낌임 최강록 만화제목:『이세계로 전생했지만 하렘에는 관심이없어 식당을 차렸습니다』 손종원:『청춘과 캐비어』 임짱:『쾌 도 한 식 』 10 10:45 1,276
2949723 유머 아니 별 얼탱이 없는 게임이 ㅋㅋㅋㅋㅋ 2 10:43 412
2949722 이슈 안은진이 이상이 부재중전화에 콜백 안한 이유.jpg 7 10:42 3,849
2949721 이슈 한중커플 중남 여루 인스타 말투 + 여루 어머님 큰손 57 10:39 5,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