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탁현민 연출 ‘광복 80년 전야제’에 10억 지출…野 “집중호우 중 부적절”
34,857 488
2025.08.15 15:07
34,857 48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54480?sid=001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광복 80년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에서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5.08.14. [서울=뉴시스]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광복 80년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에서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5.08.14. [서울=뉴시스]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국회에서 열린 ‘광복 80년 전야제’ 행사에 국회와 국가보훈부가 약 10억 원의 예산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쟁 업체의 입찰 없이 수의 계약으로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야권에서는 중부지방 집중 호우로 사망자 3명을 포함해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에서 10억 원을 들여 축제를 벌인 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에 따르면 전날 열린 광복 80주년 전야제 행사에서 국회사무처는 총 3억300만 원, 보훈부는 6억 4000만 원의 예산을 집행해 약 10억 원 가까이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행사는 국회, 보훈부, 광복회가 공동 주최하고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연출을 맡아 가수 싸이, 거미, 폴킴 등이 공연에 참여했다.

김 의원이 국회사무처와 보훈부로부터 받은 답변서에 따르면 국회사무처는 지난달 25일 수의계약으로 한 공연 전문 업체와 계약을 진행했다. 이후 국회사무처는 보훈부에 구두로 행사 공동 주최를 제안했다고 한다.

이에 보훈부는 행사 이틀 전인 이달 12일 6억4000만 원 상당의 광고집행비를 한 방송사와 체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행사를 앞두고 사실상 수의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김 의원은 “국회사무처가 국가보훈부에 행사 공동 주최를 제안하는 과정에서 공문 없이 구두로 제안하고 공문서 없이 수억 원의 예산을 집행한 것”이라며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특정인이 주도해 정부 행사를 수의 계약하는 등 논란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재연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국회사무처 측은 김 의원실에 “경쟁 업체 입찰이 없어 수의계약으로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이번 행사가 수도권 및 강원 지역 집중 폭우 기간에 진행됐다는 비판도 나왔다. 김 의원은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행사 취소는커녕 유명가수를 불러 축제를 즐긴 건 부절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8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0 01.08 26,4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3,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5,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3,4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058 이슈 와 근데 이렇게 하니까 외국인들이 특히 다른나라 아시안들이 아이돌배우 사진 가지고 얼굴 어둡게 만들고 편집해서 love yourself 하라는 게 얼마나 무례한건지 딱 와닿네 17:00 88
2958057 정보 네페 눈송이 이벤트 16:59 204
2958056 이슈 CHUU (츄) - XO, My Cyberlove | Show! MusicCore | MBC260110방송 16:59 6
2958055 기사/뉴스 경북 곳곳서 블랙아이스 사고 …7명 사망 16:58 452
2958054 정치 아 모르겠고 일본기술력이면 가능하겠지 2 16:57 250
2958053 기사/뉴스 ‘故 안성기’ 생전 편지 공개 “겸손하고 정직하길, 1993년 11월 아빠가” 2 16:53 394
2958052 기사/뉴스 [속보] 경북 의성군 의성읍 산불…산림청, 산불 2단계 발령 10 16:53 639
2958051 이슈 드라마로 미화되지 않은 기황후의 찐 현실에서 인생 결말 16:53 1,100
2958050 유머 아진짜씨발 개웃기게 ㄴ 아무런기교와 과장없이 순수체급으로 웃기게하는글 진짜오랜만이네.twt 3 16:52 1,034
2958049 이슈 오뚜기 스파게티라면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14 16:52 1,028
2958048 이슈 최강록 신곡 - 앙 (feat.아기맹수, 임짱) 7 16:51 336
2958047 이슈 이란에서 벌어진 일 2 16:51 231
2958046 이슈 SAY MY NAME (세이마이네임) - UFO (ATTENT!ON), Bad Idea / Show! MusicCore 1 16:51 55
2958045 이슈 결국 본인도 알게됐다는 앞니 세알 사건 1 16:50 1,366
2958044 정치 일본에 전에도 저 비슷한 말한 사람이 있었다 3 16:50 506
2958043 이슈 NCT 도재정 데뷔 1000일 4 16:50 85
2958042 이슈 고양이 몰래 이불속에서 뭐 먹으려다 심장떨어질뻔함... 3 16:49 838
2958041 이슈 아이유 콘서트 장소 스포? 15 16:48 1,964
2958040 유머 바람에 날리는 포메 8 16:47 1,278
2958039 유머 술먹다가 화장실 간 친구가 한시간 째 돌아오지 않는다 4 16:46 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