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케데헌 조이 보컬 REI AMI 인스타 ( 골든 빌보드 1위 소감 )
4,183 4
2025.08.15 06:14
4,183 4

https://www.instagram.com/p/DNWVEjzy_HE/


6년 전, 나는 첫 곡 “make it mine”을 냈다. 술에 취한 채로 포토부스로 뮤직비디오를 대충 찍고는 “에라 모르겠다, 그냥 음악 한번 해보자. 잘 되길 바라면서.”라고 마음먹었다.


6년이 지난 지금, “Golden” 이 빌보드 핫100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나는 계속해서 기록을 깨고 역사를 만드는 놀라운 프로젝트의 일원이 되어 있다. 대체 뭐야, 이게.


2019년에 이 여정을 시작했을 때, 나는 뭘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음악계 안에서 길을 찾기 힘들었고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됐다. 오르락내리락하는 상황 속에서 사람들이 드나들고, 결국 스스로의 가치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숨어버렸다. 그저 껍데기 같은 사람이 되었고, 그 상실감이 커질수록 슬픔은 서서히 분노로 변했다.


그 분노를 EP “shhh”에 쏟아부어 독립적으로 발매했다. 발매 전엔 ‘나를 처음부터 응원해준 팬들이 이 변화를 받아줄까? 거부감 느끼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됐지만, 솔직히 전혀 신경 안 썼다. 왜냐면 진짜 화가 났으니까. 그런데 두 해가 지난 지금 이 앨범이 사랑받는 걸 보니 정말 보람차다.


이렇게 감성 폭발 글을 쓰는 이유는 하나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계속 나와서, 누구한테도 휘둘리지 말고, 네 길을 당당히 가라. 그게 답이다. 너 할 수 있다.


그리고 나의 오래된 팬들과 새로 합류한 팬들 모두, 매일 내 인생을 바꿔줘서 고맙다. 너희가 보여주는 사랑과 응원은 날 늘 놀라게 해. 진심으로, 너무너무너무 고맙다. 사랑해, #reibies 🫶🏼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162 05.18 13,002
공지 이미지 안보임 관련 안내 (+조치 내용 추가) [완료] 05.18 5,7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3,6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9,7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5,2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489 이슈 미루는 순간 해야 할 일 자체보다 '안 하고 있는 나'에 대한 압박감이랑 스트레스가 정신을 다 갉아먹음...무조건 일단 시작이 중요해 1 02:22 14
3071488 유머 파울볼이 맥주 판매원의 컵홀더에 그대로 들어가 관중석이 완전 열광! 1 02:20 76
3071487 유머 근무시간에 이어폰 끼는게 그렇게 거슬리나요? 2 02:19 147
3071486 유머 화장실로 몰래 유인해서 씻기려고 물을 부었더니 "믿었는데…" 하는 듯한 허탈한 표정을 지음 4 02:18 372
3071485 이슈 왕사남 이후 오랜만에 북적북적 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극장가.jpg 2 02:16 432
3071484 이슈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는 올해 36살 아이린 근황 02:16 236
3071483 이슈 나는 엄미새라서 엄마한테 칭긔들 얘기 잘 하거든? 근데 고작 A가 인형뽑기에 삼만원 썼다 B가 오늘 마라탕먹다가 흰옷에 국물튀었다 << 이정도 수준인데 2 02:14 460
3071482 이슈 하솜이는 솜이한번 아빠한번 노래 부르고 싶은데 4 02:13 188
3071481 정보 대군부인 이완(李完)과 같은 완(完) 한자를 쓰는 실제 조선의 역사적 인물 38 02:10 881
3071480 이슈 솔직히 외국 여자랑 사귀거나 결혼하면서 그 여자의 모국어를 일상생활 수준도 못한다? 백퍼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 거임. 여자한테 관심이 있고 애정이 있으면 그 여자의 모국어를 못배울리가 없음 11 02:06 958
3071479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된_ "'I My Me Mine" 3 02:04 116
3071478 이슈 넷플릭스 오리지널 같다는 퀄리티 미친 컴백 트레일러 4 02:03 431
3071477 이슈 이런 양말신고 쪼리 신는 건 매너야, 비매너야 6 02:01 742
3071476 이슈 2000년대 미인상이라는거 바로 이해했고.twt 9 02:00 1,092
3071475 기사/뉴스 [단독] 우버·네이버, 8조에 배민 인수한다 [시그널] 22 01:59 1,145
3071474 이슈 장난감 놀이하자하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보는데, 데이식스 얘기하면 갑자기 취침모드 on. 함 어이없 3 01:56 656
3071473 정보 갑자기 kpop 뮤비찍은 인플루언서 2 01:55 659
3071472 이슈 스타벅스 카톡선물로 받은경우 카카오머니로 환불받기하면 100% 환불되고 5 01:54 845
3071471 이슈 여성분들 머리 감을 때… 정수리 좀… 박박 씻어줄 수 있어…? 공용 샤워장에서 머리감고 나와서 드라이 할 때 냄새 장난 아님…… 진짜 좀 역한데 이걸 자기는 모르나? 139 01:54 4,183
3071470 이슈 비밀의숲 대본집vs조승우 실제대사 6 01:51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