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해경 간부 “계엄사범 많으니 유치장 비워라”…비상계엄 미리 알았나?
4,719 23
2025.08.14 21:25
4,719 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09443

 

https://tv.naver.com/v/82267562

 

[앵커]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에 해경을 파견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해경 고위 간부에 대해 내란 특검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간부는 계엄사범이 많이 나올 거라며 유치장 정비까지 지시했던 걸로 확인돼서, 계엄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부에 인력 파견'을 주장했던 안성식 해경 기획조정관.

관련 부서가 반발하자 일선 경찰서로 눈을 돌렸습니다.

안 조정관은 "계엄 사범들이 많이 올 것 같으니 유치장을 비우고, 정비하라"고 지시했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전국 18곳의 해양경찰서는 3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유치장'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엄 선포 당일은 '계엄 사범' 체포 시도가 있을 것이라고 예견하긴 어려웠던 시점.

당시 여권조차도 사흘 만에야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한동훈/당시 국민의힘 대표/지난해 12월 6일 :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를 위해서 정보기관을 동원했던 사실을 신뢰할 만한 근거를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정치인 체포조 운용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충암고 후배인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에게 지시하면서 하달된 극비 사안인데, 여 전 사령관의 충암고 1년 선배가 바로 안 조정관입니다.

특히 계엄 배후 설계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주요 인물 무인도 감금' '바다에 빠트려 처단' 같은 계획에 해경을 동원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됩니다.

이에 안 조정관은 "계엄 사범이 올 경우를 가정한 것뿐"이라며 충암고 선후배들과 사전에 소통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문철기/KBS 자문 변호사 : "윤 전 대통령과 계엄 선포 이전에 모의한 것이라면 형법 내란죄 규정에 따라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형으로 처벌될 소지가 있습니다."]

KBS의 '해경 계엄 가담' 보도 이후 대통령실은 해경청장에게 진상 파악을 지시했습니다.

내란 특검도 공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2 01.08 13,0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5,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9,9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584 이슈 미야오 수인 보테가베네타 아레나코리아 2월호 커버 12:48 2
2957583 이슈 아이가 지폐를 내밀자 바이올린연주자가 한 행동 12:47 151
2957582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의 새 얼굴 12:46 85
2957581 이슈 @: 와나이렇게예쁜중딩졸업사진처음봄 3 12:45 488
2957580 기사/뉴스 아이오아이·워너원 전격 귀환…서바이벌 IP '봉인 해제', 왜? [스타in 포커스] 6 12:44 303
2957579 이슈 일론 머스크가 주기적으로 하는 헛소리타임이 다시 왔다 3 12:41 512
2957578 기사/뉴스 아일릿, 항공권 정보 유출 피해…"멤버들에 위협도, 엄중한 책임 물을 것"[전문] 9 12:40 597
2957577 유머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취업문 1 12:38 738
2957576 정치 송언석, 8~11일 외통위 차원 일본 방문…다카이치 총리 예방 10 12:38 200
2957575 정치 李대통령, 13일부터 1박 2일 방일…‘다카이치 고향’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4 12:36 200
2957574 기사/뉴스 전현무 “이제 아무도 없다‥내 결혼식이었으면” 럭키 결혼식서 부러움 폭발(사랑꾼) 12:36 579
2957573 이슈 에픽하이 'Love Love Love (Feat. 융진)' 멜론 일간 95위 (🔺5 ) 16 12:35 499
2957572 기사/뉴스 [단독] 조세호 '폭로자', 직접 입 열었다... "기회를 줬는데도" 36 12:34 2,250
2957571 이슈 한로로 '사랑하게 될 거야' 멜론 일간 4위 (🔺1 ) 12:34 162
2957570 유머 사람에게 사기 당한 개 5 12:33 801
2957569 기사/뉴스 션 "子 하율, 10km 기록 나보다 빨라…내가 너무 천천히 뛴다더라" (뛰어야 산다2) 3 12:32 427
2957568 유머 산낙지 체험 후 해산물들 생사 여부 확인 하며 먹는 타망(태계일주 네팔 셰르파) 3 12:31 1,033
2957567 이슈 교회헌금 사용 현황 51 12:31 3,353
2957566 이슈 또 몇페이지를 넘긴거냔 반응있는 쇼미12 지코 싸이퍼ㄷㄷ 2 12:30 749
2957565 기사/뉴스 정근식 서울교육감, 학교 앞 '소녀상 불법집회' 극우단체 고발 4 12:27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