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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단독] '정경심 전 교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판결' 뒤집을 수 있는 새로운 증거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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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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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657/000004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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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교수는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해 딸이 받은 것처럼 속여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에 이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여 정 전 교수에게 징역 4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이 표창장 위조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한 가장 큰 이유는 두 가지였습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표창장을 준 적 없다고 한 진술과 함께 동양대 측이 제출한 '어학교육원 근무 담당자 내역'이라는 문건이었습니다. 

이 문건에는 2012년 8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50일 동안 직원이 없는 '공백기'로 나와 있습니다.

정 전 교수가 2012년 8월 말부터 9월 7일 사이에 표창장을 발급받았다고 주장했으니까, 그 기간에는 어학교육원 직원이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법원은 이를 근거로 표창장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대구문화방송은 최근 이런 '공백기' 주장을 뒤집는 문건을 입수했습니다.

2012년 8월 24일 날짜로 동양대 어학교육원 직원 이 모 씨가 대학 교무처에 공문을 보내면서 기안한 문건입니다. 

이 문건에는 '영어사관학교' 개소식을 앞두고 교과목 개설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담당자 이름과 내선 번호까지 명확하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오병현 전 동양대학교 어학교육원 직원▶
"제목 밑에는 담당자 이름과 전화번호 단축번호 세 자리 100단위부터 세 자리···그걸 봤을 때 학교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협조 전, 부서별로 이제 어떤 업무에 대해서 협조를 요청할 때 쓰는 그 양식 그대로라고 봤거든요.”

또 다른 증거도 있습니다.

같은 직원인 이 모 씨가 2012년 9월 4일에 최종 저장한 '영어사관학교' 합격자 명단입니다

이 엑셀 파일에는 정 전 교수가 추진했던 영어사관학교의 남녀 합격자가 분류되어 있고, 토익 점수까지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동양대 측이 법원에 제출한 자료와 달리, 직원 공백기였다는 시기에 이 모 씨가 실제로 근무하며 업무를 수행했음을 보여줍니다.

◀오병현 전 동양대학교 어학교육원 직원▶
"담당 부서에 이제 보내고 자기 파일을 계속 그렇게 보관하고 그다음에 다른 내용을 하더라도 이제 그걸 참고를 해서 업데이트를 시키고 보내기 때문에···"

동양대 관계자는 관련 근거를 가지고 해당 문건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동양대학교 관계자▶
"전산 자료를 봤거나 아니면 그때 당시에 조직도를 봤거나 분명히 그 근거를 가지고 그렇게 서류를 제출을 했지 근거 없이 아니면 자료를 왜곡해서 제출하지는 않았겠죠."

이번에 공개된 문건들로 인해 법원 판결의 핵심 근거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재판부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근거로 판단했을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뉴스임

 

참고로 봐야할 다른 뉴스

 

조국 전 장관 배우자 기소 이틀 앞두고···검찰, '위기절명' 최성해 동양대 총장 회유?

https://n.news.naver.com/article/657/0000041259

 

-최 총장은 당시 교비 횡령 의혹 등으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였습니다.

-더욱이 최 총장은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 전에 이례적으로 수사 총책임자였던 송경호 3차장 검사를 만났다고 말해, 검찰의 '회유' 의혹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수부 검찰이 조사 직전에 피의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 최성해총장은 당시 비리혐의로 고발된 상태였다??

그리고 뉴스앤 안나오지만 그 최총장은 이낙연의 절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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