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작업중지권‥기업도 사는 방법 (feat.삼성물산 최근 사망사고 없는 이유)
6,727 23
2025.08.13 13:29
6,727 23

[뉴스데스크]
◀ 앵커 ▶

이처럼 끊이지 않는 사고, 시간이 돈인데, 안전도 비용인데 하는 안일함이 아직 우리 산업 현장을 덮고 있는 것 아닐까요.

노동자를 살리는 게 결국은 기업도 함께 사는 방법이라는 것, 차주혁 노동전문기자가 한 기업의 사례를 통해 짚어봤습니다.

◀ 리포트 ▶

법이 바뀌어도, 건설 현장의 위험은 여전합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 동안, 사망사고의 순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사망사고가 가장 많았던 대우건설이 11건, 현대건설 10건, 롯데건설 9건, 현대엔지니어링과 디엘이앤씨가 8건, 한화와 계룡건설산업이 각각 7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명단에 없는 기업이 있습니다.

국내 최대 건설사, 삼성물산입니다.

이유는 '작업중지권'입니다.

위험을 발견하면, 즉시 멈추는 권리.

삼성물산은 2021년부터 모든 노동자에게 이 권리를 전면 보장했습니다.높은 타워크레인, 좁은 발판, 불안정한 지지대.

위험을 느낀 순간, 기계는 멈추고 사람은 내려옵니다.

안전 조치가 끝날 때까지 공사는 재개되지 않습니다.

지난 3년간 작업중지권이 행사된 건수는 30만 1천여 건.

시행 첫 해인 2021년 8천 2백여 건에서 2022년 4만 4천여 건, 2023년에는 24만 8천여 건으로 급증했습니다.

하루 평균 270건, 5분마다 한 번꼴로 현장이 멈춘 셈입니다.

사망자는 정반대로 줄었습니다.

2021년 4명에서 2022년 1명, 그리고 2023년과 2024년에는 2년 연속 '0명'을 기록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이례적으로 삼성물산의 작업중지권을 '일대 혁신'이라고 표현하며, "정부는 삼성을 보고 배우라"고 논평한 바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42379?sid=102




할수있는거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88 00:05 9,2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7,7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858 이슈 Apink (에이핑크) 'Love Me More' M/V (Performance ver.) 11:59 3
2959857 기사/뉴스 박나래 반격에 전 매니저 입 열었다 "다 거짓…물타기 화나"[only 이데일리] 11:59 152
2959856 이슈 케데헌 골든글로브 장편애니메이션상 수상 25 11:58 283
2959855 이슈 조회수 700만 넘은 엑소 멜뮤 영상 4 11:56 201
2959854 유머 ?? : 두덕리 쫀득 쿠키 팝니다 6 11:55 867
2959853 유머 무과장 근황 1 11:55 247
2959852 기사/뉴스 주병기 "쿠팡 영업정지 검토 중…손해 전가는 약탈적 사업 행태" 5 11:54 298
2959851 기사/뉴스 휴양림서 일가족 차량 돌담에 충돌…70대 아내 사망 6 11:52 921
2959850 이슈 이스라엘민간인들이 팔레스타인거주민들에게 테러를 저지르고 이를 이스라엘군인들이 보호하고있다고 함(시청 주의) 3 11:52 234
2959849 정보 드디어 500선도 무너진 코덱스 선물 인버스 (곱버스) 24 11:51 1,254
2959848 이슈 이 말로 몇몇 남자들의 화를 돋울지도 모르겠지만 13 11:50 1,192
2959847 기사/뉴스 조인성, ‘박정민 배우가 이제 차세대 비주얼’ [포토엔HD] 12 11:50 983
2959846 이슈 실제 우주에서 본 오로라 촬영 영상 9 11:49 695
2959845 기사/뉴스 이해인 버추얼 걸그룹'OWIS' 3월 데뷔 확정 1 11:48 441
2959844 이슈 Epik High (에픽하이) - Rosario ft. CL, ZICO 2 11:47 155
2959843 유머 선재스님에게 두쫀쿠 사건 이르는 벨루가(안성재)에게 화난 사람들 7 11:46 2,626
2959842 이슈 데뷔 전부터 실력 대박이라는 소문 많았던 하츠투하츠 멤버.jpg 4 11:41 2,105
2959841 이슈 브루넬로 쿠치넬리 행사 참석 위해 밀라노 출국하는 황민현 9 11:41 666
2959840 정치 [속보]與 "통일교·신천지 특검 보류하기로" 72 11:40 3,299
2959839 유머 산리오캐릭터1도 모르는 남편의이름맞추기 2 11:40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