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우연이 '임성한(Phoebe, 피비) 월드'에 입성한다.
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안우연은 TV조선 새 드라마 '닥터신'에 캐스팅됐다.
'닥터신'은 임성한 작가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드라마로, 천재 의사가 사랑하던 여자가 우연한 사고를 겪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 멜로다.
안우연은 임성한 작가의 새로운 남자로 '닥터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데뷔 10년 만에 임성한 작가의 부름을 받게 된 그가 '닥터신'에서 어떤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안우연은 2015년 웹드라마 '연금술사'로 데뷔, 드라마 '아이가 다섯' 속 김태민과 '청춘시대2' 무명 아이돌 헤임달 등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질투의 화신', '힘쎈여자 도봉순', '서클: 이어진 두 세계',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더 뱅커', '숫자녀 계숙자', '이 구역의 미친 X',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신사와 아가씨', '꼭두의 계절'과 영화 '폭락' 등 꾸준히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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