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영산은 TV조선 새 드라마 닥터신에 캐스팅됐다.
닥터신은 임성한 작가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드라마로, 천재 의사가 사랑하던 여자가 우연한 사고를 겪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 멜로다.
지영산은 임성한 작가의 픽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로 주목받은 그는 임성한 작가의 전작 '아씨 두리안'에 이어 차기작으로도 임성한 작가의 신작인 '닥터신'을 확정하며 진정한 '임성한의 남자'임을 입증하게 됐다.
지영산은 자신이 임성한 픽이 된 이유에 대해 "배우에게 인간성, 진지함, 겸손함을 강조하신다. 또 작품에 몰입하고 집중하는 걸 중요하게 보신다"라며 "'결사곡' 현장에서 누구보다 집중했고 차분하게 연기하려고 노력했다. 그런 점을 작가님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라고 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임성한의 선택을 받아 임성한 프린스의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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