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매거진=황명열 기자] 현대미술의 거장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1960~1988)의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전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Jean-Michel Basquiat | SIGNS: Connecting Past and Future)’이 오는 9월 23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1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총 9개국에서 수집한 회화·드로잉 70여 점과 국내 최초 공개되는 바스키아의 노트북 페이지 160여 점 등 총 2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세계 각국에 흩어진 바스키아의 원화를 큐레이터의 기획 의도에 맞춰 모아 구성한 점이 주목된다. 이러한 전시 구성은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드문 사례다.
관람객은 바스키아의 거칠고 즉흥적인 화풍과 상징적 아이콘이 응축된 ‘Portrait of A-One A.K.A. King, 1982’, 뉴욕 브로드웨이의 혼잡한 에너지와 작가 자신의 급격한 성공을 담아낸 ‘Museum Security (Broadway Meltdown), 1983’,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Phooey, 198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초기 작업부터 말년까지의 예술 여정을 함께할 수 있다. 또한 바스키아의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노트북 8권 ‘The Notebook, 1980-1987’ 전량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특별히 배우 박보검이 오디오 가이드 내레이터로 참여해 감성적이고 따뜻한 목소리로 작품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얼리버드 티켓은 8월 13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판매된다. 1차 슈퍼 얼리버드(35% 할인, 8월 1319일)는 놀(NOL) 티켓, 네이버, 크림(KREAM), 카카오톡 예약하기, 예스24 등에서 한정 수량으로 구매 가능하며, 조기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된다. 이후 2차(30% 할인, 8월 20일8월 31일)와 3차(20% 할인, 9월 1일~9월 22일) 얼리버드 티켓도 같은 예매처에서 판매된다.
이번 전시를 총괄 기획한 이지윤 숨엑스 대표는 “세계 유수의 미술관과 재단, 주요 컬렉터들의 협조 덕분에 다채로운 작품 구성이 가능했다”며 “작품 자체로도 이례적이지만, ‘기호와 상징’의 관점에서 바스키아 예술을 새롭게 탐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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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현대미술 거장 ‘장 미셸 바스키아’ 특별전, 얼리버드 티켓 오픈... 박보검 내레이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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