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농구가 축구를 만났을때' WKBL '박신자컵' 개막 전부터 흥미롭네…유럽리그 첫 출전+K리그와 콜라보+박지수의 귀환
5,757 1
2025.08.12 11:28
5,757 1

 

heYaJj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박신자컵'은 여자 프로농구의 비시즌 대표 상품이다.

 

지난 2015년 한국 여자농구의 전설 박신자 여사(84)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이 대회는 매 시즌 '미리 보는 WKBL 리그' 역할에서 나아가 준 국제대회로 성장을 거듭해왔다.

 

올해는 대회 출범 10주년을 맞아 또다른 흥밋거리를 제공하면서 개막 이전부터 관심몰이를 하고 있다. 오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BNK금융 박신자컵'은 대회 참가팀의 외연 확장에 새로운 출발점을 제시할 전망이다.


'박신자컵'에서 해외 팀의 참가가 시작된 것은 2022년 대만의 케세이라이프 타이거스가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하면서다. 2023년에는 해외 출전팀국이 일본(에네오스 선플라워즈, 도요타 안텔로프스), 호주(벤디고 스피릿), 필리핀(여자농구대표팀)으로 확장됐고 지난해에는 일본의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와 후지쯔 레드 웨이브가 새롭게 합류했다.

 

국내 리그 6개, 해외 4개 팀으로 사실상 국제대회 체제를 갖춰 온 '박신자컵'은 올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됐다. 해외 출전 팀의 영역이 유럽으로 크게 넓혀진 것이다.

 

올해 열리는 10주년 대회에서는 기존 참가팀인 국내 6개 구단과 일본 후지쯔를 비롯해 덴소 아이리스(일본)와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스페인), DVTK 훈테름(헝가리)이 새롭게 추가됐다. 스페인, 헝가리 등 유럽 명문 리그가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스페인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에서 일본(9위), 한국(14위)에 크게 앞서는 세계 5위다. 국내에서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유럽 팀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농구팬들의 구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현재 총 4개국 10개팀에서 134명의 선수가 등록을 마쳤다.

 

이처럼 참가팀의 규모가 다양화하면서 보고 싶은 선수도 풍성해졌다. 우선 한국의 자존심 박지수(청주 KB)가 2년 만에 복귀한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를 거쳤던 박지수는 2023~2024시즌을 마친 뒤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한 시즌을 경험한 뒤 올해 원 소속팀으로 복귀, '박신자컵'에서의 귀환 인사를 기다리고 있다. 통산 정규리그 MVP 4회, 챔피언결정전 MVP 2회 수상에 빛나는 박지수가 2025~2026시즌 판도를 뒤흔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박신자컵'에서 어떤 '예고편'을 보여줄지 커다란 관심사다.

 

여기에 국내 6개 구단의 '얼굴'이 가세한다. 2024~2025시즌 챔피언결정전 MVP 안혜지(부산 BNK)를 비롯해 2024~2025시즌 정규리그 '베스트5'인 김단비(아산 우리은행), 김소니아(BNK), 허예은(KB), 키아나 스미스, 배혜윤(이상 용인 삼성생명) 이 일제히 이름을 올렸다.

 

QhvreC

zxDhkx

 

후지쯔와 덴소는 지난 시즌 일본 W리그 통합 우승·준우승 팀이서 전력이 강한 가운데 2024년 '박신자컵' MVP 미야자와 유키, WNBA 출신 마치다 루이(이상 후지쯔), 일본 국가대표 다카다 마키, 야부 미나미(이상 덴소) 등 스타들도 관심을 끈다. 두 유럽팀에서도 스페인 국가대표 마리오나 오르티스, WNBA 출신 엘레나 푸에오(이상 사라고사), 헝가리 국가대표 커냐시 베로니커, 리투아니아 국가대표 그리가라우스키테 모니카(이상 DVTK) 등 국가대표 라인업이 출동한다.

 

그런가 하면 올해 '박신자컵'은 프로축구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또다른 흥미를 선사한다.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와 WKBL은 축구 홈경기와 '박신자컵' 홍보를 위해 공동 프로모션을 하기로 했다. 박신자컵이 때마침 부산에서 열리자 그동안 리그 개최 기간이 달라 협업하기 어려웠던 축구와 농구의 만남을 처음 시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부산의 K리그2 홈경기 관람권을 '박신자컵' 매표소에 제시하면 1층 익사이팅석 50% 할인, 2층 일반석 무료의 혜택을 선사하기로 했다. 반대로 '박신자컵' 티켓을 구덕운동장 매표소에 제시하면 프리미엄석·일반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부산 구단과 WKBL은 SNS 채널, 경기장 전광판, 포스터, 현수막 등을 통해 서로의 경기를 홍보하고, 콜라보 디자인의 입장권을 제작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한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76/000431064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195 02.28 28,5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76,2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03,2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62,2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34,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0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353 기사/뉴스 '초호황'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작년 법인세 8.5조…5배 넘게 ↑ 08:49 0
3006352 정보 금세 금새 영원히 헷갈린다면 08:48 93
3006351 기사/뉴스 유승우 “전역, 신고합니다” 08:48 98
3006350 기사/뉴스 日, 3·1절 앞두고 김창열 이어…사회운동가 박석운 입국 거부 08:45 412
3006349 기사/뉴스 '파리의 연인' 박신양·이동건, 20년만에 재회 "'애기야 가자' 대사 식은땀 났다" ('미우새') 1 08:44 374
3006348 유머 강아지의 도발적인 그루밍 08:42 239
3006347 기사/뉴스 유재석 ‘놀뭐’ 요즘 폼 美쳤다…허경환 고정 합류까지 ‘승승장구’ 3 08:41 419
3006346 이슈 AI모델간의 전쟁 시뮬레이션 결과 95% 확률로 핵무기 사용 4 08:37 988
3006345 기사/뉴스 “하메네이 사망해도 정권교체 제한적”…혁명수비대 강경파 부상 가능성 9 08:35 907
3006344 이슈 한 식당이 자주오던 단골손님을 잃게 된 이유.jpg 11 08:33 2,695
3006343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된_ "SHOCK" 08:29 168
3006342 유머 집사 방해하는게 젤 즐거운 고양이 3 08:29 824
3006341 이슈 2026 BRIT Awards ‘International Song of the year’ - 로제 수상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 11 08:28 448
3006340 정보 카카오AI🤖퀴즈 7 08:25 276
3006339 유머 작년 생일때 지창욱배우 7 08:18 1,910
3006338 이슈 비혼주의를 결심한 20대 남성 30 08:12 4,402
3006337 이슈 S26 울트라 미쳐버린 손떨림 방지 기능 10 08:11 1,950
3006336 유머 3일내내 김밥천국의 김치찌개 먹으러 간 일본인 34 08:10 4,472
3006335 이슈 당근에 올라온 호날두 친필 싸인 6 08:07 2,174
3006334 유머 미니 조랑말과 아기사슴(경주마×) 4 08:02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