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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혁신당 “민주당과 합당, 검토한 적 없어…호남서 민주당과 건전하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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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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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07289?sid=001

 

조국혁신당이 오늘(12일) 민주당과의 합당을 검토한 적이 없으며, 내년 지방선거 압승을 목표로 호남에서 민주당과 건전하게 경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과의 합당은 “한 번도 진지하게 검토한 적 없다”며 “다당제를 통해 국민의 다양한 정치 요구가 잘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서 원내대표는 지방선거 전략을 “아직 본격적으로 논의하지 않았다”면서도 “조만간 큰 방향이 정해지면, 그에 맞춰 후보 출마와 (민주당과의) 협력 관계 등이 정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의 원칙은 호남 지역에서는 (민주당과의) 건전한 경쟁을, 다른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개혁진보 진영 단일 전선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검찰개혁, 검찰 독재 조기종식 등은 민주당에 적극 협조해 단일 대오를 해 나간다”면서도 “사회정책, 불평등, 경제, 특히 정치개혁 분야에서는 민주당도 일종의 기득권 입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혁신당이) 차별성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민주당에) 비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서 원내대표는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조 전 대표의 사면에 맞춰 “민주진보 진영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지방선거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할 것”이라며 “지방선거에서 내란 정당 국민의힘을 완전히 축출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완벽한 내란 종식이다. 민주진보 진영의 더 큰 승리를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발언했습니다.

혁신당은 내일(13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조 전 대표 복귀 이후 당의 진로를 논의합니다.

조국혁신당 백선희 원내부대표는 오늘(12일)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8월 15일 0시에 서울 남부교도소에 가서 조국 전 대표님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내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조 전 대표의 사면 복귄 이후 당의 행보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서 원내대표는 “그동안은 대표 권한대행 체제였는데, 앞으로 당 진로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내일 주로 논의할 예정”이라며 “”조국 전 대표의 행보나 진로 문제까지 세세하게 토론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어 조 전 대표가 국민과 당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포함해 별도로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혁신당은 오는 15일 0시 서울 남부교도소 정문에서 조 전 대표를 맞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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